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벽 인테리어 해보신 분들 만족도 어때요?
제대로 하려면 4천 들듯해요
새로 산 아파트요
4천쯤 들이면 천지개벽하게 이뻐질듯한데
매매때 반영도 안되고
10년 살면
한달에 30만원이상 누리고 사는거죠
일시불
월세도 아니고 ㅜㅠ
해보신분들 만족하세요??
1. 네
'15.8.15 2:41 PM (110.11.xxx.84)쓸데없는 물건에 돈쓰는것 보단 훨 나은 투자라고 생각해요
집에 있는 시간이 너무 좋고 쾌적해서 나가기가 싫어요 ㅎㅎㅎ
청소를 해도 즐겁고 ~ 전 4년전에 오래된 아파트 배관까지 다 띁어서 6-7천 들여 싹 고쳤는데 아직도 새집같고 좋아요^^2. 만족
'15.8.15 3:13 PM (1.227.xxx.146)전 오픈하우스해서 반값에 했거든요. 완전 만족해요.
집이 예쁘니 좋네요.
전 벽지도 싹 다바꿨어요.3. 저는
'15.8.15 3:21 PM (223.33.xxx.190)도배, 바닥, 싱크대, 화장실, 페인트, 조명, 샤시 일부...이만큼을 거의 올수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평수가 좁고 저렴하게 해서 천만원 들었어요..
결론은 너무 만족해요
윗분 말씀처럼 청소할때도 즐겁게..
화장실 들어갈때마다 너무 좋아요 ㅎㅎㅎ
집에 있는게 넘 좋아요4. 나는나
'15.8.15 3:28 PM (218.55.xxx.42)가끔은 돈지랄 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80%이상 만족해요. 8년 전에 4000가까이 들였어요.
5. 인테리어
'15.8.15 3:40 PM (39.7.xxx.63) - 삭제된댓글1억 들였어요
모던하고 깔끔해서 콘도같고 밤에는 카페같아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만족합니다
그.러.나. 윗집! 완전 무개념에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치과의사 가족이 일으키는 층간굉음으로 인간답게 살 권리를 박탈당하고 살았습니다
얼마 전에 이사갔는데 이제서야 사람사는거 같습니다
근데 데미지가 얼마나 컸는지 아직까지 치유가 안되네요
나쁜 인간들 반드시 천벌 받을거다!6. ....
'15.8.15 3:44 PM (39.121.xxx.103)저도 1억 조금 더 들여서 했는데 완전 만족해요..(복층은 탑층이라 좀 많이 들었어요)
집에 들어오면 깔끔하고 아늑하고..
샤시도 좋은거했더니 고층이여도 춥거나 그렇지도 않고..
다른곳에 돈들이는거보단 훨 가치있었다고 생각해요.7. 몇년차 아파트냐에 따라
'15.8.15 3:51 PM (14.52.xxx.25)입주하는 새아파트에 구경하는 집으로 인테리어 해 놓은 거는
솔직히 돈ㅈㄹ 인거 같아요.
건설사가 원래 해 준것보다 더 예쁘게 나온 경우를 한 번도 못 봤어요.
인테리어 업자들 감각이, 대기업 건설사 디자이너들 감각은 못 따라간다 싶어요.
그런데 입주 15년차 이상 된 아파트들은
샷시, 창문, 난방배관까지 싹 뜯어고쳐 놓으면
확실히 만족도가 크고, 삶의 질이 정말 달라 지더군요.8. 입주할 곳이면
'15.8.15 4:33 PM (222.108.xxx.202) - 삭제된댓글홈스타일링을 해보시지 그러세요? 공사할 건 거의 없을거고, 홈스타일링하면 기존 가구와 매치되도록 전체 구성을 다시 해주니까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해놓고 기존가구 엉뚱하게 들여놓으면 최종 결과는 오히려 참담하잖아요.
9. ㅇㅇ
'15.8.15 5:49 PM (223.131.xxx.238) - 삭제된댓글저도 새아파트 인테리어는 좀 아깝단 생각이 들어요.
근데 건설사에서 원래 해준 인테리어중 맘에 드는 걸 본적이 없어요.
해논거에 비해 너무 비싸게 분양하고요.
마이너스 옵션이 좋은데,, 모두 그렇게 분양하는 것도 아니죠.
전 제가 좀 발품을 많이 팔아서 저렴하게 하긴 했는데,, 너무 만족해요.
자기 취향대로 필요한 공간 만들어서 사용하는 건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더라구요10. ㅇㅇ
'15.8.15 5:51 PM (223.131.xxx.238)저도 새아파트 인테리어는 좀 아깝단 생각이 들어요.
근데 건설사에서 원래 해준 인테리어중 맘에 드는 걸 본적이 없어요.
해논거에 비해 너무 비싸게 분양하고요.
마이너스 옵션이 좋은데,, 모두 그렇게 분양하는 것도 아니죠.
전 제가 좀 발품을 많이 팔아서 저렴하게 하긴 했는데,, 너무 만족해요.
자기 취향대로 필요한 공간 만들어서 사용하는 건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더라구요
올수리하기 아까우시면,, 컨셉을 확실히 정하세요.
그러고 나면 어디를 고쳐야 할지 답이 나올거고,, 고칠곳만 고치고
나머지는 가구나 패브릭종류로 톤을 잘 맞추시면 되지 싶어요.11. 비추
'15.8.15 5:53 PM (66.249.xxx.186) - 삭제된댓글새아파트면 비추
그돈으로 가구, 침구, 커텐, 소품까지 다 바꾸실수 있을텐데요.
인테리어가 넘 이상한 수준 아니면 데코가 중요한듯12. 음
'15.8.15 6:00 PM (114.201.xxx.63) - 삭제된댓글저같으면 인테리어에 들이는 돈으로 고가의 가구를 사겠어요.
인테리어는 화이트로 깔끔하게 최소한만 하구요.
몇번 이사해본후 터득한거랍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4844 | 집밥 열풍 장기불황의 시작이란 생각은 안드세요? 24 | 요즘 | 2015/08/20 | 5,740 |
474843 | 워터파크 영상 2개래요. 의심 여성 신원 확인중이래요. 11 | 헐....... | 2015/08/20 | 4,149 |
474842 | 엘지폰은 망해야되요 40 | ㄴㄴ | 2015/08/20 | 5,697 |
474841 | 암살의 여운이 꽤 크네요... ㅜㅜ '우리 잊으면 안돼'(?) 18 | ..... | 2015/08/20 | 2,132 |
474840 | 언니 동생들! 점심 뭐 드실거에요? 16 | 배고픈여자 | 2015/08/20 | 2,010 |
474839 | 소소한 일에도 그냥 행복해요 5 | 중년의시간 | 2015/08/20 | 1,502 |
474838 | 애정결핍이 있는 집착녀는 잠자리를 가지기 쉬운 성향이 있다? 1 | ??? | 2015/08/20 | 3,997 |
474837 | 아이가 밤에 자다가 쉬~할 수는 있어도 응가 실수도 할 수 있나.. 4 | 배변훈련 | 2015/08/20 | 3,082 |
474836 | 벗겨진 후라이팬은 버리는게 답일까요 18 | dd | 2015/08/20 | 15,750 |
474835 | 지리산자연휴양림 3 | 지리산 | 2015/08/20 | 1,207 |
474834 | 운동고수님들~무릎 아픈 사람은 어떤 운동을 해야하나요? 18 | 아파 | 2015/08/20 | 4,849 |
474833 | 김영란법 누더기 시도에 농민을 팔지 말라 1 | 김영란법 대.. | 2015/08/20 | 655 |
474832 | 복숭아가 맛있어요 19 | .... | 2015/08/20 | 3,378 |
474831 | 도미노 씨푸드퐁듀피자 드셔보신 분.... 15 | 점심 | 2015/08/20 | 2,181 |
474830 | 항공 마일리지 중심 베스트 카드 추천이요~ 2 | 롯*카드 | 2015/08/20 | 1,219 |
474829 | 초3 숙제를스스로 안하는아이 시켜야하나요 11 | 균형잡기 | 2015/08/20 | 3,750 |
474828 | LG 휘센 손흥민 에어컨 사용하시는 분들 1 | 너무 궁금... | 2015/08/20 | 2,578 |
474827 | 고등학생들 몇시에 자요? 3 | .. | 2015/08/20 | 1,018 |
474826 |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인종 4 | yy | 2015/08/20 | 720 |
474825 | 한국어린이가 가장 불행 12 | 불행 | 2015/08/20 | 1,749 |
474824 | 복숭아 냉장고에 보관하나요? 11 | ㅡㅡㅡ | 2015/08/20 | 3,782 |
474823 | 지리산근처로 휴가가요!어디 어디 갈까요? 4 | 여행을 떠나.. | 2015/08/20 | 1,113 |
474822 | 김치볶음밥 푸드트럭 관련 3 | 푸드트럭 창.. | 2015/08/20 | 2,425 |
474821 | 40중반에 임신(초산)할수 있을까 22 | 바램 | 2015/08/20 | 5,479 |
474820 | 아래 임대주택-초등학교 문제 관련... 4 | 엄마... | 2015/08/20 | 1,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