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쉐프 예능 하차한다네요.ㅠ.ㅠ

[정쉡]

마초적인 그 남자 보는 재미가 쏠쏠 했는데

전 그 남자 땜에 인간의 조건도 본방사수 하고 있는데 말이죠.

이제 냉부고 어디고 싹 하차 한다네요.

본업에 열중하기 위해서라는데

이해는 하면서도 섭섭하고 이젠 그를 어디서 보나 아쉽네요.ㅠ.ㅠ

인간의 조건이나 뭐든 하나만 딱 해주지

[ㅇㅇㅇ]

요즘 인기세프들 행보를 보면 방송스케쥴이 꽉 차있어서 뭐 매장에서 요리할 시간이나 있으려나 싶던데
적당한 시점에 잘 그만둔다 싶어요.
솔직히 냉부에서 제일 좋아하던 세픈데 못봐서 속상하기도 하지만 길게 보면 잘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박수칠 때]

떠나는 현명함.
김풍씨가 인기 오래 가봐야 추석이란 말이 급 생각나네요

[역시]

박수 칠때 떠나는 현명함~~~

[그러게]

저도 학력논란 때문인거 같아요.

[ㅇㅇ]

잘 생각했네요...

[정창욱은]

테이블도 많지 않은 작은 식당 오너이자 유일한 쉐프 같던데
방송하려면 결국 다른 요리사 고용해야했을텐데
그럼 식당 취지에도 안맞고 무리이긴 했을것 같아요
어차피 통역사인거 그만두고 요리 선택한 사람이니
평생 할게 요리일테고
어디쯤에서 빠져야할지 잘 아는 결단 빠른 사람일수도 있죠
누가 됐든 방송에서는 소모품.. 단물빠지면 밀려나는건데
스스로 결정하는게 길게 가는 길이죠

[..]

저도 참 영리하구나 생각했어요.
그나 저나 저는 정창욱 쉐프 방송 나올 때마다
그 바지들이 참 마음에 들던데요.
편해보이면서도 나름 멋스러운 바지들~
패션 감각도 있나봐요.

[그냥 팬]

하차한대서 더 멋있고, 요리에 대한 열정에 더 신뢰가 가요.
이제 사람 말고 그 요리에도 관심이 생겼는데 예약전화도 안 되니
내년에나 함 가볼 수 있을까요.

다들 물 들어올 때 배 저으라고 부추기는 세상에서 자기 중심 딱 서보여 부럽고 멋집니다.

[정창욱]

처음에 식당 개조할때부터 방은진인가 하는 여배우가 리포터로 나와 다큐멘터리 식으로 식당개업하는 스토리 방송 나갔더라구요
그냥 일개 요리사가 개업한다고 다큐멘터리 주인공으로 뽑힐수 없죠. 대단한 인맥이 있다는 소리
출발부터 남다른거죠
거기 엄마도 잠깐 나오는데 젊고 예쁘고 세련되고
엄마그릇 가져다 식당에서 쓴다하던데 집안도 부자인것 같고
공부도 하와이에서 하고 일본에서 nhk 통역사하고
어릴때부터 남다른 환경에서 세련되게 자란 느낌입니다 ㅋㅋㅋ
감각이 뛰어난게 당연한 거랄까.
어릴적 사진보면 머리도 길고 멋쟁이

[ㅎㅎㅎㅎ]

전 쉐프들 열풍 이해가 안가요
뭐든 적당해야 좋은데 연예인화 되어가는것도 좀 웃겨요
하지만 쉐프로서의 정창욱이라는 사람
진중해보이고 무게감있어보여요..

[의문]

저도 갑작스럽게 이러는게 의문점이 들었는데요
의구심이 드는데..
정창욱 쉐프 얼마전 이휘재네 부인이랑 같은 학교다닌 동기라고 나오면서
뭔가 구린(?) 대학생활 아귀가 안맞고 또 이휘재 부인도 졸업장 냈는데 뭐 생활윤리랬나?
뭐 그런과랬죠? 그런 과에 학과동기는 아닌거 같고 과동기 맞나요?
그럼 뭐 교양수업하다 만났나? 되게 친한사이처럼 굴었는데
뭔가..
정창욱이란 사람의 과거도 좀 의심스럽고 이휘재 부인이랑 엮는것도 이상하고
아무리 방송계 인맥으로 잘 엮는다지만 뭔가가 뒤에 캐보면 다른게 있을것 같고..
암튼 구리구리한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정창욱 이사람은 뭔가 다른 내막이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기도해요
성격도 다르단 말이 많고..흠..
암튼 갑작스런 하차는 글쎄요 예능출연이 많은것도 아니고
냉부정도는 해도 될것 같은데(나머진 빼고) 이상해요

[더불어]

이휘재 부인 띄우는것도 진짜 넘 시러요
왜그러는지 몰겠어요
랑콤 화장품 씨에프를 다 시키질 않나 너무 방송을 많이 이용해먹음
이휘재 왜그러는지 몰겠어요 비호감 맨날 인맥으로 들이대고 자꾸 삼둥이 시키는거 고대로 따라하고
어휴

[흠...]

정창욱 디게 좋아하고 프사에도 매일 올렸을 정도인데
125.128님 말을 들으니 뭔가 있는 듯도 싶네요
타이밍이 좀
젊은 시절이 좀 베일이 싸여 있잖아요
전 완전 외국인 자수성가 소박한 청년인줄 알았더니
뜬금없이 고현정 스캔들이 나오질 않나
이휘재 부인과의 인연도 그렇고
인맥이나 숨겨진 배경이 구리구리까진 아니더라도
뭔가 앞으로도 많이 나올게 있지 않나 싶어요

인터뷰 봤는데 또 좋은 방송 있으면 나올거라고 여지를 두네요
그럼 뭐 지금은 나쁜 방송이라는 건가. ㅋㅋㅋ

어쨌든 한창때 그만두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니
지금의 선택이 훗날 좋은 약이 되길 바랍니다

요리나 먹으러 가봐야지..

[극성맞으니]

슈퍼맨 둥이 엄마 학력 논란으로 방송 출연 회의를 느꼈을 거 같아요22222222222
이탈리아 가서 셰프들 토크하는 촬영도 했다고 82님이 인증하신 거 보면 갑작스레 내린 결정인 것 같아요
네티즌들 극성에 회의를 느꼈을 것 같음...본업인 레스토랑 일에도 방송 때문에 소홀했을 것이고...멀리 보면 잘한 결정인듯

[정말,,,]

최현석씨 너무 나오는듯 ;;;;;;;
이젠 지겨워질정도

[무슨일이]

있는듯...

하고있는 방송까지 하차하고
미리 찍어놓고 아직 미방영된 프로도 있다는데

요리에 집중하기 위하여 ?

[...]

여기 몇몇 댓글들만 봐도
왜 하차하고 싶은지 이해가 된다는...

[아무 상관 없음]

님들이 생각하시는 것과는 아무 상관도 없고 추측일 뿐이고요 본인이 잘못 처신해서 그래요. 보이는것과는 성격이 아주 다르다고 합디다.

[..]

본업이 예능인인지 쉐프인지 맞는 선택같은데요
자기 식당도 있다면서요. 본업에 충실한게 당연한거죠
최현석이걸그룹하고도 요리프로에 광고에
너무 자주나와서 그렇턴데

[ㅇㅇ]

요즘 셰프들 여기저기 넘 많이나와요...쿡방이 뜨니까..이것도 잠깐이겠지만..전 최현석씨가 좀 줄였으면하네요..--;;

[흠]

다른 건 몰라도 걔중에 머리는 제일 좋은 듯 하네요.
이거 유행이고 반짝일거고 올해 끝까지 가려나요..아류작들 나오기 시작하고..셰프가 이상한 예능도 나오고..진짜 이상한거죠.
자기를 위해선 최고의 선택인 듯 합니다. 한 번 버리면 순식간에 자리 없어지고 대중에게 잊혀지죠.
그거 보담 버려지기 전에 박수칠 때 떠나는 게 맞고 상황파악 잘하는 사람이네요.
그런 말 있죠. 주인 없는 집 장사 잘되는 집 없다고.
지금 대부분 셰프들 자기가게 아니고 월급쟁이들이니 엄청난 유명세와 돈이 들어오는 것에 정신 없을 겁니다.
붕떠서 이런 인기와 돈이 끝까지 갈 것 같을테지만 곧 사라지고 결국 자기 실력 지키고 그 자리에 있는 사람만 살아 남을 테죠.
사실 걱정 아닌 걱정은 이연복 셰프였는데 정창욱이 먼저 선수치네요. 똑똑한 사람이네요.

[이러다간]

원치 않는 것까지 다 까발겨지겠다 생각했을듯.

[학력인증]

웃기게 했죠. 하와이서 대학나왔다더니 생뚱맞게 이휘재 마누라 부인과 동창이라는 둥,
이휘재 마누라 학력은 소속사에서 졸업장 봤다로 인증 끝 ㅎㅎㅎ.
퇴출 전에 제 발로 나가는거 아닐지...

[.참..]

그냥 개인의 선택인거지요. 뭐가 있을거라는 둥, 이상하다는 둥, 너무 나간 상상들은 안했으면 합니다. 아마 이런저런 말들이 싫어서 일수도 있겠지요.

[어차피]

요리사가 본업인 요리하려고 방송일 그만두겠다는데
인터뷰에 이딴식으로 말했던데.....
그쵸.... 틀린말은 아니죠.....
그럼 나중에라도 심심하다고 방송국에 기웃거리지 마시길
걍 쭈~~욱 본업인 요리사직업에나 충실하시길...
그리고 최현석요리사도 이참에 잘 생각해보길.....
어휴 이젠 씨엪이든 어디든 최씨 나옴 무조건 채널부터
돌려버린다
정말 보기싫다 어색하게 느끼한 그 표정 말투 목소리...

[....]

정: "제가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 나가면서 격주로 식당 문을 닫아야 해요. 다른 분들은 혼자 모든 걸 하는 게 아니지만, 저는 어쩔 수가 없죠. 그래서 전 매출 감소에 대한 걱정도 있어요."

정: "처음에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녹화를 하면서도 ‘내가 손님 놔두고 여기서 뭐 하는거야’하는 회의감도 들었어요. 그럴 때마다 최현석 셰프님이 절 잘 다독여주시고 설득해주셨어요. 지금은 녹화가 정말 재밌어요."

이런말도 했었고

정창욱 셰프 다큐에서 어머님이 시집올 당시 140만원짜리 칼 해오셨다는 말도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