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무성이 미국가서 넙죽 절한 이유가 있었군요

전남방직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15-08-15 06:56:27
해방이되자 미군정으로부터 적산기업 불하 받아서 재벌으로 성장한 전남방직 김용주의 아들이 바로 김무성..

미국가서 새똥닦고 넙죽 절한 이유가 있었군요. 

그리고 현대 현정은의 외삼촌.. 현정은은 바로 친일파 현준호 집안의 자손입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02705.html

김무성의 집안…적산기업 불하 받아 전남방직 만들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집안은 우리 사회의 주류 가문이 어떻게 탄생하고 성장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김 대표의 부친 김용주는 1905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난 뒤 당시로는 드물게 부산상고를 나와 포항에서 사업 기반을 닦는다. 해방과 전쟁이라는 시련이 닥치나 오히려 사업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다. 그는 미군정청의 신임을 받아 1945년 9월 하순께 적산기업인 조선우선주식회사의 관리인이 됐다가 아예 불하를 받아 대한선주(훗날 한진해운에 인수)로 개명한 뒤, 1979년에는 첫 ‘1억달러 운임의 탑’을 수상하는 해운기업으로 키워낸다. 또 전쟁 중인 1951년 11월에는 조선 4대 방직회사 가운데 하나였던 적산기업 가네보방직 광주공장을 미군정 통역관 출신의 김형남과 함께 불하받았다가 각기 일신방직과 전남방직으로 나눠 가지게 된다. 


그러면서 아버지 김용주의 친일 행적을 지우려고 평전까지 써서 미화시키고?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02704.html?_fr=mt1

‘친일’ 김무성 아버지가 애국자로 둔갑하고 있다

김 대표가 초대 미8군 사령관 월턴 워커 장군의 묘 앞에서 큰절을 두번 올리고 나서 묘비에 묻은 진흙과 새똥을 직접 손수건으로 닦으며 “아이고, 장군님 감사합니다”를 연발했다는 기사를 보고 퍼뜩 든 생각이다. 이명박 대통령을 두고 ‘뼛속까지 친미·친일’이라고 평가한 친형 이상득의 말도 떠올랐다.

“그런데 저래도 되나?”라는 게 이어진 의문이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김무성 대표의 아버지 김용주(1985년 작고) 전 전남방직 회장 때문이다. 내가 알기에 김용주 회장은 일제 때 친일 행적이 분명한 사람이다. 해방 뒤에는 미군정청의 지원을 받았고 일본인들이 두고 떠난 ‘적산’ 전남방직을 전쟁중에 불하받아 부자가 되었다. 유시민 전 장관은 그런 가계도 때문에 김무성 대표를 ‘친일-반공-보수세력의 총아’로 지칭한 적이 있다. 그러니 김 대표는 심리적 부담 때문에라도 눈에 드러나는 친미 행위는 피해야 할 처지다. 그런데 영 반대로 가고 있어 의아해한 것이다.
IP : 222.233.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916 기획력 죽이네요....도대체누가 기획하길레.. 37 .. 2016/01/15 17,939
518915 고등학교 들어가는 아이, 엄마로서 어떻게 도와줄까요? 선배님들,.. 7 교육 2016/01/15 1,265
518914 쇄골뼈 안쪽 물혹이커지는데 어느과 진료를받아야하죠? 2 ㅇㅇ 2016/01/15 1,816
518913 아래 KTX 좌석 두 개 끊고 여행하는 분을 지지하시는 분들! 53 공공재의 합.. 2016/01/15 7,801
518912 상온에 보관하는 재료는 뭐뭐이신가요? 4 상온 2016/01/15 972
518911 남편이 교사나 공무원일것같단 분위기는 어떤가요 11 소리 2016/01/15 2,973
518910 19]초등학생 포경수술 시켜줘야할까요? 26 고민 2016/01/15 6,468
518909 명절에 쉴 만한 곳. 2 조용한 곳 2016/01/15 771
518908 탁월한 지성을 가진사람 보신적 있으신가요 9 탁월한 2016/01/15 1,926
518907 속눈썹 뷰러도 많이 연습해야 느나요? 2 ㅇㅇ 2016/01/15 1,129
518906 ˝동아일보 설립 김성수, 친일 맞다˝…4년 끌어온 항소심도 인정.. 2 세우실 2016/01/15 448
518905 외동딸이나 아들 두신분들.. 8 ... 2016/01/15 2,425
518904 머리칼이 너무 삐쭉 삐쭉해요. 2 ;;;;;;.. 2016/01/15 584
518903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V 건국대 수의학과 12 정시합격 2016/01/15 6,362
518902 헌혈의 진실(퍼옴)이게 사실일까요?? 11 순콩 2016/01/15 3,411
518901 요새 6000만원 은행에 넣어 두면 한달 이자 얼마 나오나요? 3 .... 2016/01/15 3,175
518900 우엉차 마시고 떨떠름한 느낌 느끼세요? 2 우엉차 2016/01/15 1,010
518899 요새 제 변이 이상해요?? 2 병신년 2016/01/15 1,410
518898 얼마전 코타키나발루 여행 예정이라고 글 올렸었는데요 10 .... 2016/01/15 3,257
518897 초등학생아이 헤드앤숄더샴푸 써도 되죠? 5 .. 2016/01/15 7,495
518896 갤럽 대북확성기 재개 여론조사 나왔다. 3 대한민국 2016/01/15 535
518895 요즘 김한길은 언론에 노출이 잘안되네요. 3 ... 2016/01/15 1,166
518894 거위털/오리털 패딩 왜 이렇게 털 빠짐이 심하죠? 4 패딩 2016/01/15 1,268
518893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이 몇 가닥인가요? 10 ..... 2016/01/15 643
518892 철제 행거. 분리수거 어떻게 하나요? 주택. 2 .. 2016/01/15 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