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뭐먹지 성시경

.. 조회수 : 6,791
작성일 : 2015-08-15 06:14:46
시식할때 입에 잔뜩넣고 얘기할때가 많은데, 입안에 있는 음식이 다 보이는데도 얼굴을 클로즈업시켜 보여주니,
음식이 맛있어보이기는커녕  비위상하고, 볼때마다 조마조마해요

요리할때  비빔면같은거 맨손으로 주물럭 거리는것도, 비닐위생장갑이라도 껴주면 좋은데..

요리 예능프로그램이니 그런것도 신경이 쓰이네용. 제가 예민힌건가용? 
IP : 79.219.xxx.15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5 6:18 AM (39.121.xxx.103)

    자기 입에 들어가는거니 그러려니~~해요.
    요즘은 남자들이 음식하는 프로가 많아서인지 우리 여자들이 보기엔
    안타깝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죠^^

  • 2. @@
    '15.8.15 6:24 A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티비프로는 대체 왜??
    음식먹을때 머슴밥처럼 먹어야 맛있게먹는다..
    로 인식하는건짖.. 저도 그런거 더러워요.

    이미 못살아 못먹는시대도 아닌데..
    교양있게 먹는모습 보고싶어요.

  • 3. 그쵸
    '15.8.15 6:28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저도 성씨 신씨 둘다 오뭐먹 보다가 비위상한 사람중 하나에요.
    아직도 기억나는 성시경씨 장면은 시식할 때 땀국물 줄줄, 그것도 메이컵이랑 섞여서 뿌연 국물 흐르는 걸 너무 클로즈업 해서 보여주더라구요. 비위 엄청 상하는데 그게 볼거리라 생각했는지.

    성시경씨도 그렇지만 신동엽씨 정말 더티하게 드셔요. 손에 다 묻혀가며 먹는건 예사고 찍찍 흘려가며 입도 크게 안벌리고 다 흘리면서. 복스럽게 먹는것하곤 거리가 먼 장면인데, 누가 뭐라 그런적도 없는지 고치지도 않는것 같구. 첨에는 아이쿠 저걸 좀 편집좀 하지 하다가, 얼마 지나고 나서는 나도 모르게 시식하는 부분 나오면 스킵하게 되고... 요즘엔 아예 안봐요. 편집은 커녕 요리 중간에 시도 때도 없이 그렇게 먹는 걸 보여주길래, 걍 시청 접었어요. 요리프로 보면서 비위상하기는 참 힘든데.

  • 4. 교양은 무슨
    '15.8.15 6:29 AM (14.32.xxx.97)

    ㅋㅋㅋ이미 컨셉 그리 잡아놓고
    재밌는 사람은 보고 싫은 사람은 보지마라...한건데요.

  • 5. 교양있게 먹어라 쫌
    '15.8.15 6:30 A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이프로 외국체널에도 방송된대요.
    전에 지들끼리 그러더라구요

  • 6. 본인은
    '15.8.15 6:35 AM (87.146.xxx.120)

    아주 요리도 잘하고 복스럽게 먹는다고 생각할걸요.

  • 7. ...
    '15.8.15 7:02 AM (119.195.xxx.119) - 삭제된댓글

    올리브 티비인만큼 레시피가 제대로라 시청하고 있어요~~

    신동엽이 좀 더럽게 먹긴하는데 (본인도 알아요) 뭐 스킵할 만큼은 아니던데~~

  • 8. 진짜
    '15.8.15 7:16 AM (211.178.xxx.101)

    까탈스럽다들. 굳이 케이블 방송까지 챙겨보면서 더럽게 먹니 마니...주변에 사람들은 있을까?

  • 9. ..
    '15.8.15 8:04 AM (119.18.xxx.109) - 삭제된댓글

    제레미 올리버도 정신없긴 마찬가지였어요
    하지만 감안하고 재미있게 봤죠

  • 10. 제일 비위상하게먹는사람은
    '15.8.15 8:13 A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김구라던대요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조합이 안맞는 입으로 꾸역꾸역 먹는모습
    그리고 먹으면서도 뭐라고 주절주절 떠들지요ㅋ
    비위도상하지만 안타깝기도해요
    꼭 먹는방송까지 나와야하는건지...방송도 많이 하더만...

  • 11. 쳐묵쳐묵
    '15.8.15 8:40 AM (223.62.xxx.166)

    이란 단어가 제일 잘 어울리는 두사람....
    둘이서 쳐묵쳐묵 하는데 정말 드럽다!!!
    처음 몇회 보다가 그담부터 안보네요....
    그 방송때문에 신동엽 성시경 아예 싫어 졌어요
    신동엽은 또 왜 그리 쩝쩝 대면서 먹는지 악~~~

  • 12. 김구라 동감
    '15.8.15 8:44 AM (14.32.xxx.97) - 삭제된댓글

    전엔 그냥 좀 부정교합인가? 싶은 정도였는데
    먹는거보니 아주 심하더라구요.
    전 치아에 심각한 문제 있는 사람은
    부모가 신경 안쓰고 키운 사람이라는 못된!!(인정했으니 테클사절) 선입견이 있어서
    그 자 막말하는거 별로 안 거슬려요.
    부모가 잘 못 키워서 저러려니? 뭐 그런.

  • 13.
    '15.8.15 9:03 AM (124.49.xxx.162)

    재미만 있던데 이런 글 보니까 좀 비위가 상하기는 하네요. 그래도 여러가지 응용할 것도 있어서 괜찮아요. 예전 요리강습 스타일 방송보다 나아요.

  • 14. 파란
    '15.8.15 9:08 AM (218.39.xxx.64)

    82는 뭐하나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어요
    비위 상한다 더럽다 거슬린다.
    참 피곤하게도 살아요.
    먹다 토한것도 아닌데 남 먹는걸로.
    하긴 하도 깔끔에 남 이목 따지는 분들이 많으니
    하나하나 다 태클.
    저 성시경 팬 아니에요.

  • 15. 본인이야 맛있지만
    '15.8.15 9:59 AM (1.254.xxx.66)

    사실 음식이 입에 들어가 씹혀서 혀위에 올려진 상태이면 보기엔 안좋잖아요
    조리과정이 중요하지 먹는모습은 그닥 --;

  • 16. 마찬가지
    '15.8.15 10:03 AM (173.54.xxx.179)

    김구라 동감님은 부모님이 치아는 신경써주셨지만
    말하는 법을 안가르치셨으니 님 부모도 님 막키우셨네요.
    못되게 말하는거 고치세요. 정말 막 자란 사람 같아요, 님이 더....

  • 17. 네네
    '15.8.15 10:29 AM (14.32.xxx.97) - 삭제된댓글

    저 싫은거 못 참는 성격이라 그래요.
    김구라가 정말 너무너무너어어어어어무 싫거든요.

  • 18. ..
    '15.8.15 1:08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ㅎㅎ김구라동감님 막말쩐다..무서워요..인신공격 너무 쩌네요..

  • 19. 사실
    '15.8.15 2:00 PM (180.66.xxx.220)

    얼마전인가 샘킴이랑 나와서 밀싹쥬스인지 만드는 부분봤는데요 세사람이 각자 믹서기에 쥬스갈고 숟가락들고 시식하는데
    셋이 번갈아가며 입댄 수저로 남의 쥬스에 퐁당퐁당 여러 번

    크헐 ㅜㅜ
    진짜 ㅜㅜ 드러워서 돌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546 넌네이티브가 정관사the를 6 ㅇㅇ 2016/01/17 1,026
519545 1인 한달 식비 5만원에 살아요. 122 부들이 2016/01/17 46,909
519544 .. 32 어제 2016/01/17 14,048
519543 전업을 인정해주는 남자 요즘은 흔하지 않을까요? 31 직장인 2016/01/17 5,840
519542 사주에서 시간은 안좋은데 말년 대운은 좋은 경우..? 5 ..... 2016/01/17 7,276
519541 영어권 나라가 영어로 벌어들이는 ㅇㅇ 2016/01/17 567
519540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는 13 ㅇㅇ 2016/01/17 2,528
519539 시민권자인 경우 밴쿠버에서 만 3세 아이 유치원은 어떻게 되나요.. 2 ... 2016/01/17 859
519538 응팔을 올미다처럼 시트콤으로 6 시트콤 2016/01/17 1,067
519537 쯔위 중국활동가능할까요?? 3 .. 2016/01/17 1,720
519536 가족은 뭉쳐 살아야 할까요?? 32 ... 2016/01/17 5,210
519535 주택 1층은 카페고, 2층은 살림집의 형태는 뭘까요? 8 주택 2016/01/17 5,857
519534 응팔-근데 팔줌이 뭐에요? 4 친절한82 2016/01/17 2,462
519533 입금 잘못된 돈... 짜증나네요 정말... 10 지금은 빈곤.. 2016/01/17 5,888
519532 이사 적절한 시기 조언 여쭈어요~ 1 ㅇㅇ 2016/01/17 573
519531 조카가 열이 나네요. 2 문의 2016/01/17 731
519530 중학생 교복 구입 어떻게 해야할지... 8 교복 2016/01/17 1,946
519529 딸애가 남편의 카톡 비밀을 얘기했어요. 13 .. 2016/01/17 16,416
519528 생강 많이 먹으면 어지러운가요 생강차 2016/01/17 2,057
519527 순천향대와 건대글로컬 5 정시 2016/01/17 2,558
519526 정봉이는 만옥이하고 결혼한건가요? 3 마무리아쉬움.. 2016/01/17 3,389
519525 가만히보면 82포함 우리나라 사람들은 49 ㅎㅎ 2016/01/17 1,573
519524 저한테 이런저런 부탁할때만 연락하는 어떤 사람 6 해석 2016/01/17 1,953
519523 응팔 안녕~~ 참 따뜻했어. 6 우주 2016/01/17 780
519522 투자 조언자들은 투자자의 돈을 어떻게 훔쳐먹나? 2016/01/17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