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말뜻이 뭔지,,
1. 엄마가
'15.8.15 5:15 AM (112.173.xxx.196)과잉보호 한다는 뜻으로 들리네요.
2. 아빠들
'15.8.15 6:36 AM (14.32.xxx.97)대부분 엄마가 너무 애들만 챙기는거 안 좋아해요.
말이 좋아서, 엄마가 과잉보호하면 독립적이지 못하네 어쩌네
말하지만 저변에는 나도 좀...이 깔려 있어요.
저도 남편에게 그 소리 꽤 들었는데(아이가 다 아들들이라 더 그랬죠)
한국땅에서는 엄마가 그러지 않으면 당장 아이들 안전에조차 문제가
생기는 곳이니 남편말 싹 무시하고 내 식대로 키웠어요.
그리 키웠어도 너.무.나. 독립적이네요.
과잉은 커녕 그냥 보호도 제대로 못 받고 알아서 큰 지보다 말이죠.
지금은 암말 못하고 저한테 고맙다합니다.
다 키워놓고 보자하세요. 엄마가 소신이 있어야 합니다.3. ++
'15.8.15 7:23 AM (118.139.xxx.62)요즘같은 세상에 아이가 왜 아빠를 무서워하나요???
전 원글님 과잉보호는 모르겠고 오히려 아빠가 아이들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직 어리잖아요..4. 음
'15.8.15 8:56 AM (14.38.xxx.2) - 삭제된댓글저도 과잉보호하는 편이였는데(생활바보말고) 과하지않아요. 서운할 정도로 독립적이고 주도적으로 크던대요?ㅎㅎ
친정.시댁분위기도 일순위가 손자손녀이였어서 남자들 도 이부분에 대해선 별말없어요. 아이들은 우선 보호가 맞아요 과잉이든 아니든.
근데 아빠를 무서워하는 분위기는 아빠분이 좀 고쳐나갔으면 좋겠어요. 친절자상모드가 아이들한텐 더 힘이 되는데...5. 원글
'15.8.15 11:10 AM (49.77.xxx.240)그러니요,,
저보고 뭐라하는 남편한테 댓글 보여주고 싶네요,,
남편도 불쌍한게,, 자라오길,, 그 시부모님이 냉정하게 키워서 되물림이더라구요,,
자식한테 엄한게 당연한줄 아는,,
좀 직장에서 아빠교육도 해줬음 하네요,,
40먹은 사람 바뀌지도 않고,, 바꿀수도 없는건지,,
그리고 말끝마다 왜케 애 기를 죽이는지,,
시부모한테 따지고싶어요,,
그런대도,,시부모왈, 자기아들이 결혼전에는 순종적이었는데,,
저만나고 할말한다나,,이집은 아예 묵지권행사그 답인지,,
아이를 억압하는게 당연하다 말해요,,,저를 이해못하는 남편과 시댁식구등 치가 떨려요,,
그러고선, 시부모 하는말,, 늙어서 힘없을때 모시고 살며,
제가 지아이들 어릴때 밥떠먹였둣아 할수있냐고 묻네요ㅠ6. 원글
'15.8.15 11:11 AM (49.77.xxx.240)냉정한 남편과 시댁 식구들로 인해
제 가슴은 시커멓네요ㅠ
이제 10년차,, 당당해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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