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했어요

쑥스럽지만 조회수 : 5,550
작성일 : 2015-08-15 01:42:09
좋은 정보알려주시고 정성스레 댓글
달아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IP : 182.231.xxx.5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다려주심
    '15.8.15 1:47 AM (211.36.xxx.128)

    안될까요,
    부담되는거 알면
    그냥 기다려주는건..어떠세요?

  • 2. ..
    '15.8.15 1:48 AM (114.206.xxx.173)

    규칙적인 운동을 하나 시키고
    무심한듯 그냥 여름지나고 몸보신 해야하니 그런다하고
    전복, 굴(아직은 안나오지만 선선해지면 나오겠죠)
    낙지, 장어 등등 보양식을 좀 자주 먹이세요.
    특히 굴 좋아요.

  • 3. 쑥스럽지만
    '15.8.15 1:54 AM (182.231.xxx.57) - 삭제된댓글

    그냥 기다리는 수 밖에 없나보네요. 남편은 아주 잘 먹어요. 고기류 낙지 오징어 이런것들 특히 좋아하고...
    굴이 좋은지는 처음 알았네요....댓글 감사드려요~

  • 4. 이티체형
    '15.8.15 2:01 AM (211.32.xxx.136)

    운동 안하고 아랫배 나와서 그래요..
    그 나이가 여자도 그렇지만 성호르몬이 확 감소하는 나이기도 하구요.
    사실 그나이에 규칙적으로 성생활 한다는게 대단한거예요..
    남자들은 보통 삼십중반 부터 시작해요 발기부전이...

  • 5. 우리남편은
    '15.8.15 2:04 AM (1.240.xxx.48)

    30후반부터그러다가 잠시 좋아졌다가 살쪄서 또 기능상실
    40중후반인데 ....전 포기요...
    살찌니 그렇더라고요

  • 6. 쑥스럽지만
    '15.8.15 2:07 AM (182.231.xxx.57) - 삭제된댓글

    맞아요..저희 남편은 아랫배 뿐만아니라 윗배도 엄청 불러있어요. 회사에서 저녁먹고 집에와서 애들 잠들면
    그때부터 라면 끓이거나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이런거 만들어서 소주한병이랑 먹거든요. 그것도 많이...
    그리고 운동 거의 안하는 편이고요..건강생각해서 야식하고 술담배 끊으래도 절대 못끊고 끊을 생각도 없어요. 만약 야식 끊으라면 차라리 잠자리를 끊는다 할듯해요,ㅠㅠ

  • 7. 그런데
    '15.8.15 2:16 A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

    여자들 그 나이 되면 욕구 줄지 않나요?
    난 여기서 50대 여자들이 아직도 좋다 하면서 밝히는 거 보면 좀 이상하더라구요..
    정작 몸은 말라 애액도 안나오면서 그건 뭘 그리 미련을 미련을 못끊는지...
    건강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안하는 게 맞다 싶거든요.

  • 8. 남의 말 안 듣는 스타일이면
    '15.8.15 4:49 AM (74.74.xxx.231)

    성 기능 때문에 병원가자 하면 안 가려 하겠지요.

    그러니 성 기능의 문제는 다른 건강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당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게 병원 가 보자고 해 보세요.

  • 9.
    '15.8.15 4:54 AM (116.125.xxx.180)

    다른건강에 문제있을거 같아요
    비만인데다 ...

    원래는 밥에 약타라고하려했는데 ㅋ

  • 10.
    '15.8.15 6:01 A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

    유산소운동 강추예요.
    걷고 달리고, 체중관리도 필수조건.

  • 11. ㅇㅇ
    '15.8.15 6:46 AM (113.200.xxx.50)

    함께 운동 하세요
    산책 등산 등
    여유가 되시면 골프 같이 시작해보시는건 어떤지
    저희는 결혼 25년 됐어요
    아직 규칙적으로 합니다

  • 12. ##
    '15.8.15 7:11 AM (117.111.xxx.26)

    기다려도 별 소용없을걸요
    저희도 40중반
    거의 포기상태
    골프도 열심히 치고 비만 아닌데
    올해되니 확 기능이 떨어지네요.
    그냥 포기하고 형제처럼 삽니다.

  • 13. 일단
    '15.8.15 7:55 AM (14.32.xxx.97)

    살부터 빼야해요.
    본인 의지 없인 불가능하다는게 함정이지만.
    뭐 살빼고도 계속 숙이고 있다면.. 그래도 건강은 남으니까요 ㅎ

  • 14. 특별한경우
    '15.8.15 8:06 AM (175.223.xxx.198)

    아니면 40대 되면 거의 발기부전 오는거 같고요, 담배피면 30대에도 잘 안되요. 그게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담배피면 혈액순환 잘안되거든요. 운동하라고 해도 하실분은 아닌거 같네요. 아마 원글님도 몇년만 지나면 별생각 없어지실 거예요 그때까지만 참으시면...^^;;

  • 15. 40대가 벌써?
    '15.8.15 8:16 AM (116.231.xxx.136)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건강하면 별로 변화없지 않나요?
    심리적 스트레스 비만 특별한 질환없으면요

  • 16. ..
    '15.8.15 8:21 AM (211.215.xxx.236)

    전에 ebs봤던 강의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서울대 의대 교수이시던가 그랬는데
    발기부전이 성생활에만 관계되는게 아니라
    건강전반 특히 심혈관질환과 관련 깊으니
    심혈관 기능이 떨어졌다는 신호로 해석해보라는 거였어요.

    심근경색 등은 전조증상이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오게 된 경우
    환자들에게 전조증상을 물어보면 없었다...라고 얘기하지만
    발기부전을 겪었었나?라고 물어보면 굉장히 높은 %로 그렇다고 대답한다는 거였어요.

    건너건너 아는 분도 회식후 과음한 날
    회사에 출근하기전 속이 답답하고 체한 것 같으니
    병원에 들렀다 출근한다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진료마치고 돌아나오는 길에 심장에 이상이 왔다고 해요.
    심장에 이상이 오는 경우 체한것 처럼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

    제가 들은 강의 내용과 비슷한 글을 구글에서 한 번 찾아보았으니 읽어보세요.
    이부분을 문제삼는 다는 것은 성관계에 집착하는게 아니고
    목슴과 관련한 일, 가족의 행복과 관련된 일이니
    건강전반을 체크하고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기회로 삼아야 할 듯 합니다.

    * 조기 발기부전 치료는 왜 중요한가?
    첫째, 발기부전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혈관계질환이 있음을 알려주는 경고 증상일 수 있다
    둘째, 발기부전을 조속히 치료하지 않으면 부부간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장벽이 쌓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http://m.health.chosun.com/column/column_view.jsp?idx=5910

  • 17. 물론
    '15.8.15 9:24 AM (175.192.xxx.234)

    비만이 원인일수도 있지만 제 생각엔 심리적인 부분이 더 커보이는데요?
    울남편도 100키로육박하는 거구지만 아~~주 피곤할때 빼곤 그런일 거의없어여.
    관계시 어느분이 더 적극적이신지?님이 수동적으로 대처하시는건 아닌지..만일 그러시담 능동적으로 님이 노력을 좀 해보시는것도 방법일듯요~~
    부부관계에 관심있으시니 사이가 지금은 좋으신거죠?

  • 18. 와..윗님 글 읽으니깐
    '15.8.15 9:30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울 남편 배가 아주 바가지 엎어놓은것처럼 똥~그랗습니다. 아주 단단하기까지 합니다.
    고추도 무척 작아졌어요...운동 절~대로 안해요.
    근데 매일 아침 튼튼 입니다.

  • 19. 낚시글 같아
    '15.8.15 10:35 AM (112.173.xxx.196)

    오선생 만난다는 이야기는 왜 하는지 아침에 지운다더니 지우지도 않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159 인성자격증을 사고파는시대.... 2 어쩌다 2015/08/18 520
474158 몽골 갔다오신 분 계셔요 ? 22 2015/08/18 3,241
474157 김연아는 키가 몇인가요?? 18 계속 크는거.. 2015/08/18 7,470
474156 감기몰 물걸레청소기 어떤가요 에쓰이 2015/08/18 563
474155 정부 ˝일자리 창출˝ 의지에 재계 ˝공격적 투자˝로 화답 세우실 2015/08/18 409
474154 광복 70주년 맞은 영국 동포들의 세월호 참상 알리기 이어져 1 light7.. 2015/08/18 506
474153 영어 고수님들~ '총력을 기울이다.'를 영어로 뭐라고 하면 좋을.. 13 00 2015/08/18 3,027
474152 모시옷 풀먹이기 3 2015/08/18 4,034
474151 폰 없을때 밖에서 전화를 받을방법 없을까요? 5 ㅇㅇ 2015/08/18 911
474150 담배도 마약맞죠 10 ㄷㅇㄷㄷ 2015/08/18 1,430
474149 기러기하는 남자들이 참 안되었네요. 30 기러기 2015/08/18 7,267
474148 2015년 8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18 465
474147 아이들 사마귀 제거해 보신분들이요... 19 웨딩싱어 2015/08/18 4,314
474146 김연아 동영상... 33 에효 2015/08/18 7,212
474145 탈모도 노화현상 인가요? 10 44세 2015/08/18 2,981
474144 교사들이 자기 아이들도 잘 키우는듯 해요ㅡ 13 2015/08/18 3,528
474143 도시락반찬 - 애호박전 해갔는데 왜 맛없게 보이죠? 7 ... 2015/08/18 2,279
474142 김무성 대표 국민의례 중 전화.jpg 10 ㅎㅎ 2015/08/18 2,054
474141 저같은 고민으로 둘째 생각없는 분도 계실까요? 19 히유 2015/08/18 4,562
474140 세라믹칼 흰 칼등 부분 얼룩, 세척 방법을 알고 싶어요~ 4 세라믹 칼 2015/08/18 2,101
474139 건너 빌라 신음 소리.못참고 한마디 했네요. 39 smiler.. 2015/08/18 46,508
474138 피코크 즉석요리 제품이 저렴한건 아닌듯. 14 이마트 2015/08/18 3,624
474137 위례에서 판교 출퇴근 어떨까요? 5 ㅇㅇ 2015/08/18 3,114
474136 생활고 어디까지 겪어보셨나요? 11 수제비 2015/08/18 7,233
474135 시어머니 노릇 하는 베이비시터 25 ... 2015/08/18 8,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