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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갑자기 연락이 안되는데 느낌이 너무 이상해요

.. 조회수 : 14,972
작성일 : 2015-08-15 01:34:23

아침에 전화왔네요.

친구들이랑 술먹고 집에 간신히 들어와서 뻗었는데

전화가 계속 오니까 남친 엄마가 대신 문자를 보낸거라네요-- (술먹고 뻗어서 경찰이 집에 연락을 했대요)

못믿겠으면 엄마 바꿔주겠다고 하는데 됐다고 했어요.

밤새 맘졸이고 있었던거 생각하면 어찌나 화가 나는지. 

암튼 많은 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원글은 펑할게요)

















IP : 1.221.xxx.58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이 놀러갔던
    '15.8.15 1:39 AM (110.8.xxx.3)

    사람들하고는 연락이 안되나요 ?
    일단 전화를 게속 몇번 해보시구요
    전화에 신경을 좀 쓰게 ...
    문자 한번 보내보세요
    너무 걱정되서 경찰에 신고 해야 할것 같다고 .....
    그 문자 님 남친이 보낸것 아니면 뭐라고 답장이 올테죠 ..그거 보고도 별다른
    답장이 없다면 남친이 평소랑 다른 딴짓을 하고 있나 생각해야 할지 ㅠㅠ

  • 2. ..
    '15.8.15 1:40 AM (1.221.xxx.58) - 삭제된댓글

    같이 놀러갔던 사람들은 제가 연락처를 모르는 친구들이라 전화를 할수가 없네요ㅠ

  • 3. ..
    '15.8.15 1:41 AM (1.221.xxx.58) - 삭제된댓글

    같이 놀러간 친구들은 제가 연락처를 몰라요ㅠ

  • 4. ..
    '15.8.15 1:42 AM (1.221.xxx.58) - 삭제된댓글

    같이 놀러갔던 친구들은 제가 연락처를 몰라요. 전화를 이미 많이 했는데 안받고 있고..

  • 5. ..
    '15.8.15 1:44 AM (1.221.xxx.58)

    윗님//같이 놀러간 친구들은 제가 연락처를 모르네요. 전화 직후에 저렇게 문자 두통 온뒤로 더이상 답장은 없어요

  • 6. 설마
    '15.8.15 1:46 AM (121.173.xxx.87)

    계곡에서 만난 여자들과 단체로
    다들 마시고 노느라? -_-

  • 7. 점둘
    '15.8.15 1:50 AM (116.33.xxx.148) - 삭제된댓글

    제 생각도
    걱정보다 의심되는 상황

  • 8. ..
    '15.8.15 1:51 AM (1.221.xxx.58)

    근데 뜬금없이 문자는 뭘까요. 계속 하던 카톡을 놔두고

  • 9. 남자들
    '15.8.15 1:52 AM (112.144.xxx.46)

    여자랑 같이 있음 연락안되지않나요?

  • 10. ..
    '15.8.15 1:52 AM (58.146.xxx.210)

    저는의심보다 걱정되네요.
    스타일이 논다고 연락 안할것 같진 않은데..
    걱정되서 잠못잘것같아요.ㅠㅠ

  • 11. ..
    '15.8.15 1:56 AM (1.221.xxx.58)

    네, 남친쪽에서 요즘 계속 결혼 얘기를 꺼내고 있는 상황이었고 저한테 배우자감으로서의 믿음을 주려고 정말 눈에 보이게 노력해오던 사람이에요. 술자리도 늘 제일 먼저 나오고 자기 전에 늘 전화해서 한시간씩 통화를 하고 자는데, 저도 현재로선 의심보다는 걱정이 앞서네요.

  • 12. 저 자리깔라는 말 많이 들었는데
    '15.8.15 2:01 AM (211.32.xxx.136)

    여자 만나는 중이다. 한표.
    놀라갔다면서요?
    여자끼리 놀러온 팀과 즉석미팅.
    정확합니다.

  • 13. 카톡은
    '15.8.15 2:04 AM (112.144.xxx.46)

    계속 응대해줘야하고
    문자는 한번 띡 날려주면 그뿐

  • 14. 저도
    '15.8.15 2:05 AM (223.62.xxx.7)

    의심보단 걱정 쪽인데요 여자들이랑 노는거라면 평소와 같은 수단인 카톡으로 둘러댈것 같은데
    문자 사용하는거나 베프랑 연락 안되는것도 좀 이상하긴 하네요..

  • 15. ...
    '15.8.15 2:08 AM (175.210.xxx.127)

    그러게요.. 이상하네요..
    남친분한테 대충 핑계대고 전화 좀 달라해보세요..
    집에 혼자있는데 누가 문을 두드려서 무서워서 못자고 기다릴테니까 전화달라고..
    아님 남친 집에 찾아가보시면 안돼나요??

  • 16. 아이고
    '15.8.15 2:08 AM (112.144.xxx.46)


    걱정이라니
    문자날린 다큰 성인을 걱정 ㅋ
    바람피는중이고만

  • 17. 뿌양
    '15.8.15 2:09 AM (1.221.xxx.58) - 삭제된댓글

    저도//네, 저도 의심은 안해요. 지금으로썬 너무 걱정이 되는데 어케해야할지 몰겠네요. 무턱대고 신고를 할수도 없고 마냥 기다리고는 있는데ㅠ

  • 18. ..
    '15.8.15 2:11 AM (1.221.xxx.58)

    저도//네, 저도 여러가지 정황상 의심은 안해요. 지금으로썬 걱정이 앞서는데 어케해야할지 몰겠네요. 무턱대고 신고할순 없어서 마냥 기다리고는 있는데ㅠㅠ

  • 19. 신고추천
    '15.8.15 2:14 AM (211.32.xxx.136)

    그렇담 아예 신고해버리세요.
    딴짓하고 있다면..딴짓을 멈출수도?있으렡고
    위험한 상황이라면 구할수 있을듯.

  • 20. 바람피는중
    '15.8.15 2:23 AM (112.173.xxx.196)

    딴짖하니 양심에 찔려 말투도 이상함.

  • 21. 그러게
    '15.8.15 2:44 AM (1.240.xxx.48)

    바람피는중인듯...아님 신고를하세요 신고를

  • 22. 음냐
    '15.8.15 2:58 A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

    에혀 순진하시긴
    그럼 나쁜 넘 핸드폰 갈취해서 대신 문자 보내고 있을까봐서요?
    걱정 붙들어매시고 주무세요
    알아서 잘 놀고 있네요

  • 23. 음냐
    '15.8.15 2:59 A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

    에혀 순진하시긴
    그럼 나쁜 넘이 핸드폰 갈취해서 대신 문자 보내고 있을까봐서요?
    저 문자를 다른 사람이 보내고 있다 생각하시나요?
    걱정 붙들어매시고 주무세요
    알아서 잘 놀고 있네요

  • 24. Money
    '15.8.15 3:00 AM (112.140.xxx.229) - 삭제된댓글

    무슨 일이 일어난긴 일어났네요. 그게 바람이든 실종 혹은???
    후기 꼭 올려주세요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네요,

  • 25. ..
    '15.8.15 3:11 AM (211.209.xxx.196)

    마지막에 연락한 베프는 같이 놀러갔던 친구인가요?
    아니라면 아직 밖에서 노는 중. 끝!

    주무세요.

  • 26. --
    '15.8.15 4:15 AM (84.144.xxx.100) - 삭제된댓글

    밖에서 잘 놀고 있을 거네요. 여자랑;;

    후기 올려요.

  • 27.
    '15.8.15 4:59 AM (110.70.xxx.95)

    남자들끼리 계곡에 왜 가겠요? ㅋ

  • 28. ...
    '15.8.15 6:00 AM (79.219.xxx.151)

    친구들이 결혼하기전 총각파티하자고 꼬셨나봐용

    걱정되니 신고하겠다 라고 문자로 보내세요

  • 29. ............
    '15.8.15 6:18 AM (220.118.xxx.39) - 삭제된댓글

    아니..남자를 걱정을 왜해요?
    자기몸 지킬 힘 없는 여자라면 모를까..

    백퍼센트 장담하는데....다른 여자랑 자고 있다...에요

    카톡을 안하는 이유는 카톡은 그넘이 읽고나면 읽은 표시가 나잖아요

    그럼 원글님이..읽고서도 왜 답장을 안하냐..어쩌고..그럴것 같으니까..

    안읽으면 왜 안읽었느냐고 뭐라할 것 같고..여자랑 있으면 바로바로 확인이 힘드니까

    그래서 골치아프니 그냥 문자 띡 날린거에요..
    문자는 날려야 원글님이 계속 전화 안할테니까요

    통화를 안한거는 다른 여자들이 있어서이고.
    화장실 간다하고 그 틈에 전화를 해주거나 할 순 있겠죠.
    그렇지만..원글님이 전화 받은 후에..다시 전화를 건다면 그놈은 전화를 못받습니다
    왜냐? 여자들과 있으니까요
    받아도 애인 아닌 척...무뚝뚝하게 받겠죠..다른 여자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님 좀 바보네요

  • 30. 뜬금없이
    '15.8.15 6:25 AM (223.62.xxx.109)

    납치당한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 31. ##
    '15.8.15 7:28 AM (117.111.xxx.197)

    사서걱정중

  • 32. 분명히 잡아뗄거지만
    '15.8.15 7:55 AM (14.40.xxx.112)

    드러운 짓 중입니다.백퍼.

  • 33. 문자
    '15.8.15 8:02 AM (175.200.xxx.191)

    걱정할필요 없는거 같아요. 문자 왔다면서요.
    그럼 무사한거예요. 귀찮아서 그냥 문자 보낸걸 왜 그렇게 걱정하세요.

  • 34. ㅡᆞㅡ
    '15.8.15 8:42 AM (118.221.xxx.213)

    저도 의심보단 걱정스럽네요

  • 35. ㅇㅇㅇ
    '15.8.15 8:53 AM (211.237.xxx.35)

    바람을 폈다면 왜 생전 안하던 문자로 했겠어요? 평소에 하던 카톡으로 했겠죠.
    뭐든지 다 바람으로 우기는 아줌마들 제발 각성좀 하세요.
    평소엔 애칭으로 시작하던 카톡을 했다잖아요.
    카톡이나 문자나 뭐가 다르다고... 문자만 할수 있는 상황에 늘 하던 카톡을 안하고 문자를 하겠냐고요.
    원글님 이거 심상치 않아요.

  • 36. ㅇㅇㅇ
    '15.8.15 8:55 AM (211.237.xxx.35)

    저위에 어떤분 카톡은 뭐 읽은 표시가 나니깐이라고요?
    에휴 억지도..
    전화는 안받으면서 카톡은 읽은 표시 안나면 어때요.
    어차피 문자로 하는것도 나중에 왜 문자로 했냐고 하는 추궁 당할텐데요.
    이건 이유가 안돼요. 세살짜리도 생각해보면 알겠네요.

  • 37.
    '15.8.15 9:03 AM (175.200.xxx.191)

    문자보냈다면서요. 그럼 여자를 만나는지 뭔가 바쁜일이 있는지우리가 알 수 없으니 함부로
    말하지는 못하지만 어디 납치되고 이상한 상황은 절대 아니예요.
    나 놀고 와서도 문자보냈다면서요.
    정 의심가면 신고하세요. 경찰서에...그럼 위치추적 할꺼 아니예요.
    문자는 왔으니까요. 여기다가 물어보면 반응이 이런게 당연히 나오죠.
    아줌마들 각성하라니요 여기 남자들도 많이 들어옵니다.

  • 38. ....
    '15.8.15 9:13 AM (112.144.xxx.77)

    음님, 문자를 보낸 게 남친이 아닌 다른 사람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걱정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남친이 어떤 상황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거나 빼앗겼는데 다른 누군가가 그 사실을 숨기려고
    남친인 척 문자를 했고, 글쓴님 입장에선 그게 남친이 평소 안하던 짓인데다가 어투도 다르다는 게 문제라는 거...

    여자를 만나거나 달리 바쁜 일이 있어 제 때 전화를 못 받았다면
    의심받을까 봐 틈을 내서라도 변명전화 한 통 할 법한데 전화는 아예 없고,
    엊그제까지 결혼 앞두고 연인한테 잘 보이고 싶어 친절하게 굴던 남친이
    갑자기 의심받을 짓하는 것도 가능성이 낮아 보이고 말이죠.

  • 39. 여기다
    '15.8.15 9:17 AM (175.200.xxx.191)

    물어보면 사람들이 모르잖아요.
    우리가 어떻게 아나요? 남친이 어떤 사람인줄도 모르는데..
    그러니 정 걱정되면 신고를 하던가 해야지 여기다가 물어보면 뭐해요
    사람들 생각이 다 다른데..

  • 40. 여기다
    '15.8.15 9:19 AM (175.200.xxx.191) - 삭제된댓글

    직감적으로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바로 신고를 해야죠.

  • 41. 궁금하네
    '15.8.15 9:25 AM (14.32.xxx.97)

    그래서 어케됐어요?
    후기 좀.

  • 42. 결과
    '15.8.15 9:33 AM (112.144.xxx.77)

    그러게요. 이런 식으로 여러 사람 궁금 걱정 진심어린 조언하게 해놓고
    쓱 사라져버리는 원글은 아니겠죠?
    결론이 어떻게 났는지 글 올려 주시길...

  • 43. ..
    '15.8.15 9:37 AM (1.221.xxx.58) - 삭제된댓글

    많은 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아침에 전화왔네요. 친구들이랑 술먹고 집에 간신히 들어와서 뻗었는데 전화가 계속 오니까 남친 엄마가 대신 문자를 보낸거라네요-- 못믿겠으면 엄마 바꿔주겠다고 하는데 됐다고 했어요.밤새 맘졸이고 있었던거 생각하면 어찌나 화가 나는지

  • 44. 뿌양
    '15.8.15 9:40 AM (1.221.xxx.58) - 삭제된댓글

    많은 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아침에 전화왔네요. 친구들이랑 술먹고 집에 간신히 들어와서 뻗었는데 전화가 계속 오니까 남친 엄마가 대신 문자를 보낸거라네요-- (술먹고 뻗어서 경찰이 집에 연락했대요) 못믿겠으면 엄마 바꿔주겠다고 하는데 됐다고 했어요.밤새 맘졸이고 있었던거 생각하면 어찌나 화가 나는지

  • 45. ..
    '15.8.15 9:44 AM (1.229.xxx.152)

    느낌이 쎄하시죠?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결론은 여자랑 밤새도록 술마시고 썸타느라고 그런거였음..
    촉이 오더라구요. 전화를 한 열번했나봐요. 안받아요.
    그래서 저는 헤어졌어요.

  • 46. ...
    '15.8.15 9:45 A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이상해서 다시 전화를 했는데 또 받지 않고, 역시나 직후에 다시 문자로 "잠들었네 걱정할까봐문자보내
    --->이 부분이 이상해요.전화 한 직후에 문자 보내면서 잠들었네..이 소리를 왜 하죠?

    뭔가 이상하긴 이상해요
    여긴 남자가 연락 안 되면 무조건 바람피는 중이고
    남자끼리 여행 가면 백퍼 딴짓이라고 말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걱정되는 글 올려봐야 도움 안되요.
    원글님 일 해결 됬으면 후기 좀 올려주세요

  • 47. 아니
    '15.8.15 9:50 AM (203.226.xxx.89)

    별일 아닐 확률이 높기야 하지만
    여자도 아니고 남자를 왜 걱정하냐는 댓글은 참;
    범죄나 사건사고가 남자 여자 가려서 나나요??
    여자가 상대적으로 더 위험하다는 것뿐이지 남자라고 무슨 무쇠로 만들어진 것도 아닌데 안전하단 보장이 어딨어요?
    생각 좀 하고 댓글답시다
    이러니 여자들이 이기적이란 소리 듣지..

  • 48. .......
    '15.8.15 12:30 PM (58.235.xxx.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바꿔달라고 해보시죠~
    하여간 참........
    진짜일수도 있지만 아닐수도있다는거 유념하세요

  • 49. 해명글
    '15.8.15 1:56 PM (175.200.xxx.191) - 삭제된댓글

    봐요~ 아무 이상 없는거 맞네요. 아 진짜 아줌마 각성하라는 소리나 듣고 있고...

  • 50.
    '15.8.15 2:03 PM (175.200.xxx.191)

    일단 별일 없으니 다행이네요.

  • 51. 궁그미
    '15.8.15 2:07 PM (203.100.xxx.167) - 삭제된댓글

    아직도 연락두절?

  • 52. 궁그미님
    '15.8.15 2:09 PM (175.200.xxx.191) - 삭제된댓글

    연락왔데요. 글 새로 올렸어요

  • 53. ..
    '15.8.15 3:02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자취한다면서 엄마가 경찰연락받고 오신거예요???

  • 54. ..
    '15.8.15 9:50 PM (218.234.xxx.185)

    여친 전화가 계속 오는 것 같으면 엄마가 받아서 안심시켜주지 않나요?
    엄마가 그 상황에 전화를 안 받고 문자를 했다는 게 이상하군요.

  • 55. 윗윗님
    '15.8.15 10:15 PM (222.108.xxx.96) - 삭제된댓글

    예리하시다. 자취하는데 엄마가? 아님 본가로 갔다는거임?

  • 56. 의문
    '15.8.15 10:22 PM (58.142.xxx.67)

    1. 어디서 술 먹고 취해 뻗으면 경찰이 와서 집으로 연락해 주나요?
    2. 같이 술 먹은 친구들은 모두 어디 가고 남친 혼자 버려져 경찰이 오게 만들었을까요?
    3. 결혼을 앞둔 사이라면 남친 어머니도 님을 잘 알 텐데
    아들이 그 상황이어서 전화를 못 받게 되었을 때 어설프게 문자를 칠까요?

  • 57. ㅇㅇ
    '15.8.15 10:26 PM (223.62.xxx.127)

    거짓말이 너무 어설프네요..저 같으면 끝냅니다..

  • 58. ..
    '15.8.15 11:28 PM (1.221.xxx.58)

    의문님//
    1-2. 같이 술 먹은 친구들이 두명인데 한명은 담날 출근이라 먼저 들어가고 다른 친구랑 더 마시다 꽐라가 됐다네요. 택시 잡으려고 길거리에 있는데 둘다 너무 만취 상태였고 경찰들이 와서 (경찰 만난 상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고 하네요) 집에 연락해줘서 택시타고 본가로 가게 된거래요.
    3. 정확히는 결혼을 앞둔 상황은 아니고 둘끼리만 최근에 결혼 얘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서로 부모님을 잘 알진 못해요. 양쪽 부모님 다 서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 정도만 알고 계시고 직접 뵈거나 연락해본적은 없네요.)

    걱정 시켜 미안하다고 당장 만나서 대화하자는걸 일단 나도 생각 좀 정리하고 내일 얘기하자고 했네요. 별일 있었던게 아닌건 다행이고, 사람 의심하고 싶지는 않지만 솔직히 반신반의하게 되는건 사실이네요..

  • 59.
    '15.8.16 1:37 AM (87.146.xxx.120)

    처음 글 읽고 저도 뭔 일 있나 싶어 걱정했었는데
    82분들 직관력 대단하시네요. 지금 남친 변명보니 진짜로 바람폈네요.
    엄마? 풉 ㅎㅎㅎㅎ.

  • 60. 진짜
    '15.8.16 11:31 AM (175.200.xxx.191)

    아줌마들 각성하라 소리 들었을때는 짜증이 확 나더라구요.
    딱 보니 위험한 상황에 처한 남친이 아닌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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