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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가 정말 선우를 사랑한거 같진 않아요. 그죠?

오나귀야 조회수 : 2,952
작성일 : 2015-08-15 00:19:52

처음에도 선우가 좋아서라기보다

양기남이라서, 한을 풀기 위해서였고..

오히려 꼬르동한테 관심이 더 많았죠.

키도 크고 몸도 좋고 잘생겨서ㅎㅎ

순애는 선우보다 그 달달한 연애, 그 감정때문에 흔들렸던거 같아요.

그 상대가 굳이 선우가 아니고 다른 남자였다고 해도

꼬르동이었다하더라도 달달한 연애를 하게 되었다면 좋아했을거 같은데 아닐까요?


이렇게 생각하는게 맘이 덜 아파서요 ㅠㅠ


순애야.. ㅠㅠ


IP : 101.250.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출력
    '15.8.15 12:26 AM (126.255.xxx.28)

    그러게요. 순애가 아파하는 장면이 좀더 있어도 될뻔했는데
    드라마가 너무 급하다 보니까
    중요한 걸 놓친거 같아요
    사랑과 호러를 둘다 쫓다 보니까
    순애가 지금은 쉐프 따위 생각할 때가 아니지
    이런 대사까지 나온 거 같아요
    순애의 사랑도 나봉의 사랑도 참 애틋해서 가슴 아팠었는데
    오늘 뭔가 갑자기 훅 날라가버린 느낌?
    순애가 사랑따위 관심없고 자기 한을 푸는 데만 급급한 느낌?

  • 2. 맞아여
    '15.8.15 1:06 AM (117.111.xxx.24) - 삭제된댓글

    아무리 승천이 급해도 순애 감정처리는 너무 생략되었어요.
    오늘 너무 억지로 봉선을 사랑한거라는 설정으로 몰아가서 순야 감정에 몰입되있던 사람으로서 서운했네요.

  • 3. ....
    '15.8.15 1:08 AM (39.121.xxx.103)

    우리도 사랑해보고 헤어져봐서 알잖아요..
    사랑때문에 아파도 더 큰 일이 훅 덮쳐오면 사랑의 아픔은 잠시 미뤄두고 그러잖아요..
    사랑때문에 계속 슬퍼하고 울고 그러진않지않나요?
    일상의 무게도 있고한데...
    전 이렇게 생각하려구요..
    전 이상하게 순애한테 더더 맘이 가요...
    나한테 와라~~몸 빌려줄께^^

  • 4. 살았을때도
    '15.8.15 8:07 AM (14.32.xxx.97)

    현실적이고 억척스럽고 씩씩한 아이였잖아요.
    전 완전 이해 되던데요.

  • 5. ...
    '15.8.15 9:25 AM (121.139.xxx.124)

    전 순애 동생에게 마음이 간다는....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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