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갑입을 확인.
'15.8.14 11:47 PM
(211.32.xxx.136)
자신이 갑임을 확인.
2. ..
'15.8.14 11:54 PM
(118.46.xxx.135)
-
삭제된댓글
어린 아이일때를 생각해보세요
사람은 늘 자신이 중심에 있기를 원하는데
힘이 떨어질수록 중심에서 멀어지지요
어렸을때는 애기피부와 애교라도 있지
그나이가 되도록 덕망과 지혜로 위치를 잡지 못하면
나 밥먹은거 관심갖아줄 사람이라도 찾을수밖에
3. ..
'15.8.14 11:56 PM
(118.46.xxx.135)
어린 아이일때를 생각해보세요
사람은 늘 자신이 중심에 있기를 원하는데
힘이 떨어질수록 중심에서 멀어지지요
어렸을때는 애기피부와 애교라도 있지
그나이 되도록 덕망과 지혜로 위치를 잡지 못하면
나 밥먹은거 관심갖아줄 사람이라도 찾을수밖에
4. ..
'15.8.15 12:02 A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어른 대접 받고 싶은거죠.
즉 (윗댓글처럼) 갑 존재 다시금 재확립!!!!
솔직히 자식들은 상전이니까
아들/딸한테 안부전화 하라고 압박주는 부모님들 거의 안 계시잖아요.
5. 단단하지 않아서 아닐까요 ?
'15.8.15 12:10 AM
(124.111.xxx.61)
친구많고 돈많고
아직 자기 잡이 있는 분들의 경우, 젊은이들 생기나 챙김에 덜 의존하시던데요.
갑질이라기보가 젊은이들 생기에 대한 집착이 강한 분들이 있어요.
부담돼죠.
6. 내가 그나이의
'15.8.15 12:16 AM
(122.36.xxx.73)
시어머니 자리가 되기전에는 절대 모르는걸까요..전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왜 자식들 목소리 듣고싶은게 아니라 며느리한테 안부전화를 받고 싶은걸까요...정말 자기가 상사임을 확인받고 싶은거뿐인건지...
7. ㅎ
'15.8.15 12:24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아들이 사랑스러우면 며느리도 똑같이 사랑스러운거랍니다
사랑하는 자식과 같이 동거동락해주고 위해주는 사위 며느리가 있다는것이 고맙고 똑같이 사랑스러운거지요
글고 대리만족이란것도 느낄수있는것이고요
님들도 나중에 자식을 않아보면 알아요
8. ㅎ
'15.8.15 12:26 AM
(118.217.xxx.29)
아들이 사랑스러우면 며느리도 똑같이 사랑스러운거랍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같이 동거동락해주고 위해주는 사위 며느리가 있다는것이 고맙고 똑같이 사랑스러운거지요
글고 대리만족이란것도 느낄수있는것이고요
님들도 나중에 자식을 않아보면 알아요
9. ㅎ
'15.8.15 12:29 AM
(118.217.xxx.29)
그리고 아들대신 며느리와의 통화를 더원하는거는
장가간 아들은 할얘기도 별로 없고 퉁명스러우니 시간이 갈수록 아들과의 통화는 어려워져요
그래서인지 며느리와의 친밀함이 더한것이구요
10. 한마디로
'15.8.15 12:30 AM
(59.17.xxx.131)
-
삭제된댓글
자신이 당당하게 갑질할 수있는 을이 생긴 걸 확인하고 싶어서죠.
11. 잉?
'15.8.15 12:36 AM
(59.17.xxx.131)
-
삭제된댓글
전화하라고 읍박지르며 강요하는 게 며느리에 대한 친밀함?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네요. ㅋㅋㅋ
12. ㅎ
'15.8.15 12:40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읍박은 누가 읍박지른다고 그러셔요?
간혹 무개념인 사람들이 윽박지르긴 하데요 일반화하긴 글쵸ㅡㅡ
13. 둘중 하나
'15.8.15 12:46 AM
(110.8.xxx.3)
평생 갑이라고는 되본적 없는 ..심지어 자식에게도 요구 못하던 사람이
생전 처음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되는 상대를 만난거죠
자기 맘대로 자기에게 예의를 다할것을 기대해도 되고 그거에 못 미치면 훈계를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
그것 아니면
어디서 전화 올데도 없고 심심하고 외롭던 차에
전화하라고 요구해도 되는 상대를 찾은 거죠 ..이런 경우엔 심심해서 그런게 더 커요
여튼 평생 남에게 대접 못받고 사랑못받고 현재에도 그냥 그런 분들이
더 전화에 집착하고 난리 ....
스스로는 이걸 자기 자상하고 다정한 성격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며느리자리가 어려운 자리 같으면 절대 못 그러구요
아들도 귀찮아 할까봐 조심스러워 하면서 보고 싶고 나는 좋아서 그런거라고 며느리 맘대로 대하는 건데
자기 맘대로 믿어 버리지요
사실 며느리도 아들만큼 배려 하는집 있어요
자기 맘대로 해놓고 애정이라고 착각 하지 말았음 좋겠어요
아니면 아무래도 며느리보다는 원초적으로 더 이쁠 아들에게 하던지
14. 빙고
'15.8.15 12:49 A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둘중하나님의 댓글에 동감
15. 소름
'15.8.15 12:49 AM
(49.174.xxx.194)
둘중하나님 의견에 이백프로 공감이요
진짜 하고 싶은말 1도 없으면서
자기 듣고 싶은 말 사탕발림 형식적인 말
원하시는 대로 해줘도 불평
난 아예 안합니다 원글님도 귀찮고 싫으시면 하지마세요
가식도 정도껏 떨어야지 정말 시월드 갑질 질립니다ㅜㅜ
16. ...
'15.8.15 12:53 AM
(182.226.xxx.56)
-
삭제된댓글
갑질에 한표
안부전화 노랠 불러서 하니
자존심 긁는 말만 살살 해대고 무시하고...
17. D
'15.8.15 12:55 AM
(180.230.xxx.54)
갑질할 기회
18. 그냥
'15.8.15 1:03 AM
(125.178.xxx.133)
대접받는다 생각하는 거에요.
어른이니 네가 문안 인사 해라..정도.
19. 아직도
'15.8.15 1:16 AM
(221.140.xxx.14)
-
삭제된댓글
며느리한테 대접 받는 기준을 안부전화라니.... 웃긴 게 사위는 특별한 날에만 전화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데 며느리는 의무적으로 해야한다는 심리부터가 갑질 맞지요
20. . .
'15.8.15 1:51 AM
(211.209.xxx.196)
갑질 맞아요. 백프로.
21. 그냥
'15.8.15 2:09 A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도 그런 식의 효도를 강요받으며 사셨기 때문에
그게 효도라고 학습한 것 같아요.
물론 갑질하려고 그러는 분도 있겠죠. 울 시어머니는 정말 좋은 분인데도 전화하라고... 필요 이상의 전화 절대 안하고 그냥 제 방식으로 잘해요. 아마 우리 며느린 괴짜라고 생각하시겠죠...ㅋ
22. ㅇ
'15.8.15 2:35 AM
(219.240.xxx.140)
며느리를 아들과 손주의 매니저? 라고 생각하는듯요
웃긴건 저희 시아버지 저 일하는거 알고 일하라고 돈벌라고 하더니 근무시간에 상관없이 암때나 막 전화.
근무중이라 못 받는다하고 끊어도 바로 또 전화.
일은 하되 일한다고 배려는 없죠
주말에 쉬어야하는데 시골내려오라하고
회사스케줄따위 상관없이 자기가 서울오면 모시고다니길원하거 설명해도 알아듣고싶어하지않음
돈은 당연히 벌되 자기가 필요할땐 며느리 직장근무시간 따위 안중에도 없으심
23. 개막장 씨월드
'15.8.15 3:47 AM
(175.194.xxx.96)
며느리한테 갑질하다가 서로 폭발해서 육두문자 쓰면서 싸운 집도 봤어요. 정말 좋으신 분이었는데 어르신이 저런 면이 있었나 놀랐었죠. 골 때리는 건 시누이인 딸이 며느리 이해한다고 해서 완전 빵 터졌어요. 자기 엄마라도 질려서~;;;
24. 제 생각엔
'15.8.15 6:05 AM
(219.250.xxx.197)
-
삭제된댓글
그분들이 원글님을 이뻐해서
통화하고 싶어하시는 듯...
25. 습관
'15.8.15 6:49 AM
(1.229.xxx.197)
결혼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무슨 안부전화를요 하지마시고 차라리 결혼후에 조금씩 잘해드리려고
노력하세요 것도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시구요 처음부터 안부전화 너무 하면 나중에 더더한것 바라게
되니 서운해 하셔도 선을 그으세요
26. 맞아
'15.8.15 7:19 AM
(118.42.xxx.125)
갑질이 정답. 시댁에 한달 3번가서 자고오던때도 제일 많이 듣는 소리가 전화좀 자주 해라 였네요.남편이 애들이, 일주일에 서너번 전화해도 제가 안한다는게 큰 불만이셨네요.
27. ...
'15.8.15 7:43 AM
(180.229.xxx.175)
갑도 아니면서 갑질은 엄청 하고싶어하죠...
10년을 등신처럼 끌려다닌거 너무 억울해요...
초반에 선 잘 그어요...
괜히 헛된 기대하게 하지말고...
요즘도 이러네요...
28. 전생에
'15.8.15 8:26 A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채무자- 채권자 관계였기때문입니다..
29. 전생에
'15.8.15 8:27 AM
(223.62.xxx.109)
채무자- 채권자 관계였기 때문입니다..
30. 저는요,
'15.8.15 10:18 AM
(121.166.xxx.162)
-
삭제된댓글
음 두아들 키웠던 엄마고 이제 튼아들이 장가갔으니 시어머니네요...
저는 우리아들들이 여자친구들을 데려올때마다 정말 예뻤어요..대접받고 싶어서가 아니고남자들만 득실한집에 샤방한 아가씨..걍 예쁘더군요...
드디어 큰애가 결혼할 아가씨를 데려왔는데,,,너무 예뻐서...자주 보고싶더라고요...
예물준비할때도 같이 만나서 이쁜거 막 사주고 싶고...예쁜옷을 봐도 우리며느리 입히면 예쁘겠다 싶고..
대접 받고 싶어서가 아니고 ..샤방한 여자아이..넘 귀엽고 예쁘더군요,,저도 이런 마음일 들거라 생각지
못했어요....
공부도 해야하고 일도 해야하는 아이라 너무 바쁘다는거 알고
저도 형식적인 문안인사..이런거 질색이라 생일.명절..말고는 전화안부 시킨적 없어요..
(어머니~..하는 우리며느리의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 들으면 기분 좋아요..그러나 그게
스스로 하고 싶어야지 의무로 만든다는건 싫습니다.)
그리고 보고 싶을땐 우리 아들이랑 알콩달콩 사는모습 카톡 사진에서 보면서 흐뭇해하고 있답니다..
진심으로 이쁠수도 있다는거..사실이예요.
31. 저는요,
'15.8.15 10:20 AM
(121.166.xxx.162)
음 두아들 키웠던 엄마고 이제 큰아들이 장가갔으니 시어머니네요...
저는 우리아들들이 여자친구들을 데려올때마다 정말 예뻤어요..대접받고 싶어서가 아니고
남자들만 득실한집에 샤방한 아가씨..걍 예쁘더군요...
드디어 큰애가 결혼할 아가씨를 데려왔는데,,,너무 예뻐서...자주 보고싶더라고요...
예물준비할때도 같이 만나서 이쁜거 막 사주고 싶고...예쁜옷을 봐도 우리며느리 입히면 예쁘겠다 싶고..
대접 받고 싶어서가 아니고 ..샤방한 여자아이..넘 귀엽고 예쁘더군요,,
(저도 이런 마음일 들거라 생각지 못했어요...).
공부도 해야하고 일도 해야하는 아이라 너무 바쁘다는거 알고
저도 형식적인 문안인사..이런거 질색이라 생일.명절..말고는 전화안부 시킨적 없어요..
(어머니~..하는 우리며느리의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 들으면 기분 좋아요..그러나 그게
스스로 하고 싶어야지 의무로 만든다는건 싫습니다.)
그리고 보고 싶을땐 우리 아들이랑 알콩달콩 사는모습 카톡 사진에서 보면서 흐뭇해하고 있답니다..
진심으로 이쁠수도 있다는거..사실이예요.
32. ...
'15.8.15 10:36 AM
(223.62.xxx.52)
전화좀 자주하라고 왜하는거죠? 아들이나 하라고 하세요...
열받아서 전화 한번도 안해요... 동서한테 뒷담화했다고 해서 더 안해요...
어머니 전 절대 전화 안해요... 자식들 전화나 받으세요.
추석때나 뵈요...
33. 이거시
'15.8.15 10:41 AM
(175.223.xxx.198)
결혼전 흰트입니다
34. 시누이 입장
'15.8.15 10:42 AM
(175.192.xxx.3)
저희집도 시댁 입장인데..걍 대접받고 싶기도 하고, 아들 소식을 듣고 싶은 거 같아요.
또 올케가 형제많은 집 막내라 엄청 싹싹해서 그게 기분 좋으신가보더라고요.
물론 영혼없는 대답만 해서 기분 나쁘실 때도 있고요(며느리라 그런게 아니라 원래 그런 스타일)
물론 저희집은 결혼 전에도 아들과 통화를 자주 했고, 지금도 며느리보다 더 자주 해요.
그런데 아들은 이야기를 잘 안하는 부분이 있으면, 며느리는 그 부분을 이야기하거든요.
며느리와 아들 통화를 비교해본 후 아들이 잘못한게 있으면 아들에게 잔소리 하고,
며느리에게 잔소리도 하는데 시댁에 잘해라 이런 내용이 아니라서 며느리가 반발을 못해요.
다른집은 모르겠지만 우리집은 며느리가 이야기를 지어내서 아들에게 전달할 때도 있어서
아들과 더 자주 통화하고 며느리에게 이야기한 건 다 아들에게 문자로라도 남겨줘요.
며느리에게 '절대 너만 알고 있어라' 이런 말 안해요. 결혼 3개월만에 말도 안되는 이야길 지어낸 걸 알아서요.
35. 헐
'15.8.15 10:5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아들과 자주 통화하면서 며느리한테도 전화해 비교한다는 윗집 참 실타~~~~~.
아들 며느리 사생활 속속들이 알어서 뭐하려구요.
시금치들이 갑질을 한다는 건 부부관계에서 남편이 갑이라는 건가요?
대체 배울만큼 배운 여자들이, 벌만큼 버는 여자들이 왜 을질에, 독박육아, 독박살림을 견뎌내는지 답답해요.
사회적으로 억압하면 어쩔 수 없는 건가요.
노예시대의 노예는 암만 똑똑해도 노예인 것처럼?
36. 112.149.xxx.111님
'15.8.15 11:30 AM
(118.217.xxx.29)
비교가 아니라 둘의 예기를 듣고 아들이 잘못한게 있으면 야단을 친다잖아요
오바육바좀 떨지마세요 누가보면 모자라게 보겠네요
하긴 82처럼 주부들 많은 사이트에서 시댁갈등처럼 서로 이간질 시키고 분열시킬만한 소재는 거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