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관 측 잘못으로 영화 못 보고 나와야 할 때

,,,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5-08-14 22:40:11
영화관에 들어가 앉았는데 20분 넘게 영화가 안 나오고
영화관 측에서 미안하다면서
기술적인 결함으로 상영이 불가하다며
영화 티켓을 환불해줄테니 나가라고 하면
순순히 나오시겠어요?

이건 영화관이 100% 잘못한 거니까
환불이 문제가 아니라 고객에게 불편을 끼친 댓가로 무료 상영권이라든가 팝콘이라든가를 증정해야 하는 게 아닌가요?!!
IP : 78.131.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14 10:45 PM (1.250.xxx.234)

    영화 초대장 주던대요.
    3장 예매하고 갔는데.
    초대장 3장 주대요.

  • 2. ..
    '15.8.14 10:49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환불은 당근 기본이고 뭔가 @ 배상 해 주던데요.

    윗분 말 대로
    보통 티켓 수 대로 무료상영권 주던데.. 받은 적 있어요.

  • 3.
    '15.8.14 10:55 PM (110.8.xxx.3)

    디즈니랜드 갔을때
    무슨 놀이기구 타는데 줄이길어 대기만 한시간은 한것 같아요
    다즈니랜드 놀이기구는 바깥에 줄도 길지만 놀이기구 안으로
    들어가면 또 줄이 길거든요
    또 거기서 기다리는데 좀 지나니 줄이 안줄어들더라구요
    뭘 고치는 중이라고..
    20 분 기다리라고
    그동안 기다린게 아까워 마냥 기다리니 아직 해결 안됐다고
    그땅굴 같은데서 다시 돌아나가기 아까워 두시간 가까이 기다렸는데 최종 오늘은 불가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항의도 안하고 웁스~~ 오 소 소리 .., 뭐 그러며
    웃으며 돌아서서 동양인 가족이 맹렬히 혼자만 항의할수도 없고.. 그냥 담날 이용가능한 패스트패스 한장
    공짜입장 상관없고 자기돈 내고 다시 들어오면
    좀 빠른줄 세워주는게 다인 그런 종이한장 딸랑 받았어요
    또 밤에 불꽃놀이 하는데 다리 아파서 일찌감치 좋은 자리 잡고
    앉아서 대기하는데 ... 결국 최종 캔슬
    그날 불꽃놀이 안한다고 방송나오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크게 뭐라는 사람도 없고 그냥 웅성웅성 하며 돌아나오는걸로 끝
    그나마 우리는 3 일패스라 전날 봐서 그렇지 하루일정이었으면
    되게 화날것 같은데 그냥 그러고 말더라구요

  • 4. 그쵸?
    '15.8.14 10:56 PM (78.131.xxx.99)

    다행히 외국 영화관이에요.
    다른 나라에서 이런 경험을 하니까 황당하고 어디가서 따질 수도 없네요.
    기가 막혀 참...

  • 5. 빅뱅이론
    '15.8.15 10:35 AM (218.147.xxx.246)

    외국이라니 갑자기 생각 나는게
    그 영화가 스타워즈이고 쉘든이 보러갔다면
    난리 났을거 같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827 2015년 9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17 619
482826 군에 가 있는 아들녀석이 10 군화모 2015/09/17 2,474
482825 카스도 마이클럽 처럼 망하려나 봐요? 1 안녕사랑 2015/09/17 3,790
482824 학원에서 초등아이에게 화분 흙을 넣은 물을 마시라고 했다면 21 ㅇㅇㅇ 2015/09/17 2,748
482823 전화가 와요 1 ... 2015/09/17 915
482822 친정합가시 월 생활비 얼마 드리면 될까요? 22 행복하자 2015/09/17 6,387
482821 새 전기 밥솥청소해야 하나요? 1 김효은 2015/09/17 6,775
482820 방금 한밤의 tv연예 뭐에요?????? 5 일베충SBS.. 2015/09/17 4,215
482819 스킨케어 제품에 디메치콘 괜찮은가요? 2 .. 2015/09/17 698
482818 보험아줌마 4 보험 2015/09/17 1,007
482817 도대체 남의재산세 고지서 몰래 뜯어보는건 왜죠?? 11 희망이 2015/09/17 4,022
482816 아기 백일 맞아 후원을 하고싶은데요... 3 후원 2015/09/17 689
482815 앞머리때문에 신경이 쓰여요ㅠ.ㅠ 1 앞머리 2015/09/17 972
482814 엄청 잔인한 살인미수 사건 7 2015/09/17 4,423
482813 '군인 열차 할인, 없어졌지 말입니다?' 2 참맛 2015/09/17 1,022
482812 자동차 긴급회피 테스트에서 현기차 재앙! 2 허접쓰레기 2015/09/17 1,113
482811 안철수가 왜 떴죠? 시작은 어디였나? 20 허심탄회하게.. 2015/09/17 1,818
482810 여러분들은 지금 가장 큰 고민이 뭔가요? 3 ㅇㅇ 2015/09/17 1,302
482809 회사에서 팽당하고 더 잘된 분 계신가요? 4 긍정의힘 2015/09/17 1,878
482808 시부모님 상...어떻게 하시나요? 5 Esta 2015/09/17 2,267
482807 지금 집을 팔고 월세 살면 어떨까요? 49 불면증 2015/09/17 5,791
482806 공부 못하는 초2 아들 땜에 너무 우울해요. 49 ... 2015/09/17 4,637
482805 나보다 나은 사람과 결혼하면 좋은점 2 ㅇㅇ 2015/09/17 1,597
482804 차이 많이 나는 결혼 하신 분 있으신가요..? 8 꽃송이 2015/09/17 3,005
482803 다리얇은 남편 어떤 메이커바지가 어울릴까요? 4 기지바지 2015/09/17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