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으면 아가 태어나는 신혼이구요.
곧 신혼집이 전세가 만기가 되요. 아가 나올시점.
6천 대출끼고 들어왔는데요 그동안 3천 갚았는데
전세가가 4천 올라서 또 대출을 받아야 할 상황인데요.
지금 집은 17평인데 옛날 복도식 주공아파트에요.
아기 키우며 좁을듯하여 20평집을 알아봤는데 저희 동네
20평이 전세 2억7천이네요.
총 자금이 1억3천이니 20평대로 가려면 1억4천 전세 대출을 받아야 하구요 지금 있는 집에서 계속 전세 살면 7천만 빌리면 되는데요
너무 무리겠죠?
매매가랑 전세가랑 4천 차이밖에 안나서 아예 지금 있는 집을 매매 해버릴까 하는 생각도 있어요.ㅠㅠ
매매가 작년비해 4천이나 올랐더라고요
여기는 분당 정자동이에요 ㅠㅠ
그냥 전세 살고 현금을 모아둔다. 아니면 대출 무리해서 이집을 사버린다. 일년후에 천만원은 오를꺼 같기도.
아님 아예 20평대로 왕창 대출 받고 이사간다 ㅠ 어찌해야할지요...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이사 안가는게 맞는거겠죠?
결정ㅠ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5-08-14 21:51:59
IP : 222.121.xxx.1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매매는
'15.8.14 9:58 PM (112.173.xxx.196)생각을 좀..이사 싫으면 애 하나로 17평 몇년은 살수 있어요ㅡ
그 몇년간 소형은 값이 떨어지지 않을테지만 문제는 평수가 작아 나중에 매매하기가 20평대보다
쉽지은 않을 거에요.
그 집 없어도 돈 척척 나와서 이사 맘대로 다니고 나중에 월세 받을 생각이면 매매도 고려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17평 매매는 신중히.2. 강북학군좋은곳매매
'15.8.14 10:54 PM (175.223.xxx.3)추천합니다.
3. ....
'15.8.15 3:55 AM (211.172.xxx.248)2년 동안 3천 모은 셈인가요?
아기 태어나면 더 못 모아요...
상환계획도 세워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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