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TE 에서 인터넷 댓글 관리 부대를 총출동시키겠다는 뉴스도 나오고 ...
거의 매일 같이 재벌 드라마를 시청하며 백마 탄 남자 하나 물어서 종신 atm 으로 이용하겠다는 여성분들에게는 관심도 별로 끌지 않겠지만, 아래 여러 글들을 읽고나서 저도 한번 써봅니다.
주총 남아 있다고는 하는데 신동빈이 이미 오래전에 판 짜놓고 진행해서, 어차피 벌써 다 끝났다고 하고 ... 이런 말해봤자 뒷북이겠지만
롯데 회장(?) 신동빈이 하는 말이 앞뒤가 안맞지 않나요?
2015 년 1 월에
이정재-임세령 뉴스로 도배하고나서
곧바로 LOTTE 뉴스와 기사가 쏟아져 나왔을 때
조선- 중앙-동아 일보 신문지면이나 naver, daum, nate 포털 인터넷 사이트 헤드라인에
신동빈이라는 사람이 자기 입으로 직접
- 모든 게 아버지 뜻 -
- 아버지는 건강하시다 -
그렇게 말했잖아요.
그런데 이제와서는 아버지가 헤까닥 돌아서 정신 나간 지적 장애인 취급을 하시네요? 그것도 몇년 전부터라고 하시네요? 그렇다면 몇년 전에 신동빈을 임명한 것 부터가 무효라는 말 아닌가요?
신동빈이라는 사람에게 신격호는 신동빈이 유리하도록 편(?) 들어줄 때만 제 정신이고
신동주(?) 편에 설 때는 정신 나간, 인지불능 장애인 상태 취급...?
마치 현대 왕자의 난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아들 정몽구(?)가 아버지, 정주영을 휠체어에 앉혀서 나오던 TV 장면 ...
삼성 왕자의 난 , 현대 왕자의 난 , 한진 왕자의 난, 금호 왕자의 난, 효성 왕자의 난, LOTTE 왕자의 난 .............
처음에는 뉴스에 나오는 그대로 신동빈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었지만
며칠전부터 롯데에서(!) 신격호 알츠하이머 설을 퍼트리니까 (무슨 약 먹는다는 건 철저하게 프라이버시 문제인데 !!)
오히려 신동빈 말이 이상하고 의심이 가지 않나요?
참고로, 제 주위의 남성들의 반응에 대해서 말하면
신동빈의 경영실력 훌륭하다는 평가에 대해 의문이라고 함.
일본 20년 불황이라는 건 세계 상식인데
그런 상황에 신동주가 처해있었다는 정상 참작 내용이 한국의 언론에서는 한줄도 안나오고 ...무조건 신동빈 들어올리기.
솔직히, 한국이 20 년 고속 성장한 이유가 일본의 20 년 장기 불황과 관계 있는데
신동빈 한국 - 경영능력 우수????????
신동주 일본 - 경영능력 부족 ?????????
그렇다면 그동안 마이너스 손은 S 그룹 이XX 아니라, LOTTE 그룹 신동빈이라는 소문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요?
이XX 마이너스 손 어쩌구 한다면, 신동빈은 진짜 핵폭탄 빅 마이너스 손 이라는 소문 ...
제 주위의 남성들의 반응에 대해 계속 하면,
신동빈이 처음에는 그럴듯 했으나, 날이 갈수록 앞뒤 말이 안맞아 거짓말 같고 양치기 소년 같아서 실망(?)했다, 경영은 아버지와 별개라는 말이 그럴 듯 하지만, 1 조를 날려먹고 가만히 있을 타인이 어디 있겠나?, 국가안보에 위협적인 항공 활주로까지 변경 가능 권력을 가진 아버지 후광 덕분에 자리 보존한 게 사실인데 딱 잡아떼는 거 보니까, 자기 과오를 다른 사람에게 누명 씌울 사람이다.....
그 반면에
신동주가 했던 말의 내용이 팩트 or 진실에 가깝다,
자기가 비난 받을 걸 무릎쓰고, TV 시청자와 신문 독자들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었다는 점에서..신동주가 나가리(?) 되더라도 무척 용기있고 위대한 사람이라고 생각된다...그런 식.
신동빈의 한국어 같지 않고 일본어에 가까운 발음, 외계어 같은 발음과
신동주 일본어에 대해서는 아무도 별로 문제 삼지 않고 있음. 비지니스랑 관계 없다고 함.
신동빈이 엉터리 한국어(?) 를 안하고 차라리 그냥 신동주 처럼 일본어나 서면으로 인터뷰 했더라면 더 좋았을 거라고도 함.
몬조 ... 하느구에 기오부이무니다 ... 이르보느에 기오브이 아니므니다 .. 기자들 질문에 동문서답... <------ 이게 가증스럽게 느껴져서 역효과라고 함. -_-
신동주의 뜻밖의 출현이 아니더라도,
신동빈이 말아 먹으신 업적(?) 에 대해서 이미 많은 사람이 다들 알고 있었는데 힘이 없어서 말 못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함.
1 조 넘게 날려먹고 - 사실 이건 비즈니스하는 사람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다 알았다고 함.
인도네시아에 롯데 들어갔는데 말아먹고...
베트남에서도 파리 날리고 ... 중국에서는 손님은 아예 없고.. 고스트만....., etc.
신동빈이 아버지 후광 halo-effect 없는 국가에서는 처절하게 말아 먹으셨음 !! 폭망 !!
신격호의 목을 자른 것도 모자라서, 23 년 된 수족 비서실장을 신동빈이 자르고 (물론 기사에는 절대로 그렇게 안나오고 건강상 문제, 자진 사임으로 나옵니다만) 신동빈 측 사람으로 앉히고...
신격호를 무인도에 혼자 사는 것 처럼 아주 완전히 고립시키네요.
신동빈이라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 같습니다. 좋은 점에서나 나쁜 점에서나.
아무리 피가 섞여도 매순간 순간마다 유리, 불리를 따져가며 살아야 내 목숨 보존하는 걸까요 ...?
욕망? 핏줄?
thicker than water ... 라는 말도 무상...........
회의가 밀려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