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나온건 촘촘히 다 와사비를 넣으셨더라구요..
그래서 옆테이블 뒷테이블 있는데....저두 모르게 그냥 와사비 빼달라고 했는데요 라고 들리게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서빙하시는분이 죄송합니다 라고만,,,
그래서 가위 주세요...하고 초밥 분해작업을 했어요..
와사비 부분은 제가 또 먹구요..(다이어트 해야하는데 ㅠㅠ )
이건 초밥이 아니라 애두 뭐 밥반 생선반 밥숟가락에 올려서 먹고..
그런데 괜히 미안하고 불편한거에요...
못외우거나 깜빡할거 같으면 그냥 종이에 적으면 안되는건지...
그냥 내 돈 내고 ...미안하고 기분 나쁘기도 하고 그냥 그러네요..
나갈때 그냥 좋은 마음으로 안녕히 계세요 수고하세요 하는데 씹으시더라구요
동네 식당인데 이제 안갈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