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나귀 슬기가 조정석을 원래 좋아했었나요?

@@ 조회수 : 2,320
작성일 : 2015-08-14 20:00:08
오늘 어쩌다가 8회부터 지금껏 보는데요. 내용을 다 알고 보는 게
아니라서요. 슬기가 죽기 전에 조정석을 원래 좋아했던건가요?
임주환은 또 왜 슬기가 자살한 게 맞다고 우기는지 그것도 궁금해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75.194.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8.14 8:03 PM (211.237.xxx.35)

    슬기는 죽기전에 오히려 임주환 좋아해서
    임주환 밥에만 계란후라이 주고 몰래 훔쳐보고 그랬어요.
    조정석은 빙의된후 처음 본거고
    처음엔 오히려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좋아하게 된거예요.
    양기남이라는거 알게 되면서부터 들이댔고, 어느순간 본인도 점점 빠져들게 된듯..

  • 2. ㅇㅇㅇ
    '15.8.14 8:04 PM (211.237.xxx.35)

    임주환이 슬기가 자살한게 맞다고 우기는 이유는
    바로 자기가 슬기를 죽였기 때문이죠..

  • 3. 식당 슬기는
    '15.8.14 8:10 PM (119.104.xxx.230)

    쉐프 조정석의 존재조차 모르지 않았나요?
    ^^

    전 그거보다 궁금한게 있는데

    1) 양기남 조정석이랑 빙의슬기랑 자면
    조정석이 죽나요? 서빙고랑 왜 다들 걱정인거죠?
    조정석은 기가 쎄서 안 죽지 않나요?


    2) 빙의슬기는 아직껏 처녀 설정으로 나오는거죠?
    그동안 여자들한테 빙의해서 숱한 남자들한테 접근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남자들이 실려갔다 (죽지는 않고)
    이거 맞나요?
    한번도 안해본 처녀치고는 너무 음탕하게 나와요 ㅎㅎ 마치 경험 많은 것처럼 모텔 드립도 그렇고

  • 4. ㅇㅇㅇ
    '15.8.14 8:17 PM (211.237.xxx.35)

    1) 조정석이 죽지 않으니 양기남인거죠. 다만 서빙고랑 조정석엄마인 신은경이랑 친하다보니..
    명색이 친구인데 그 아들?이 귀신한테 이용당하는게 서빙고 입장에선 어째 찜찜해서 그런거..

    2)그렇죠.. 아직 처녀를 못벗어났으니 한을 못푼거..

  • 5. pop
    '15.8.14 8:22 PM (49.174.xxx.58)

    양기남이 아닌 보통 남자들은 빙의된 여자랑 키스만 해도 기절해요.
    빙의 상태로 셰프랑 키스해보고 기절 안하니 양기남이다 하는거예요.
    보통 남자들이 키스만으로 기절을 하는데 아무리 양기남이라도 안 찝찝한가요?

  • 6. ...
    '15.8.14 9:06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귀신은 자기가 처녀귀신의한이있다고생각해서 그한을풀려고 조정석한테 들이대는거예요.그런데 처녀한이 아닐거예요

  • 7. ..
    '15.8.14 9:45 PM (112.158.xxx.36) - 삭제된댓글

    왜 답이 하나도 없지 ㅡㅡ
    첨부터 아니고 양기남 들이댔을때도 목적은 하나였는데
    강솊이 보통 남들과다르게 귀신쒸운 나봉을 아껴주고
    천천히 가고싶어해요. 자고싶어 날뛰는 나봉한테 어느날
    진지하게 말하면서부터 순애가 마음이 변하게 되어요.
    순애는 빙의되었지만 느낀거죠 이사람이 아끼는구나하고.
    그때부터 좋아하는 맘이 들고 무당언니한테 감정생겼다고
    울고..

    다음질문.
    서빙고가 강솊엄마 덕에 돈도벌고 친분이 생기면서
    인간적인 의리때문에 괴로워하는건데 나중엔 순애가
    불쌍하니 눈질끈감고 모른체하죠.

  • 8. ..
    '15.8.14 9:46 PM (112.158.xxx.36)

    왜 답이 하나도 없지 ㅡㅡ첨부터 아니고 양기남 들이댔을때도 목적은 하나였는데강솊이 보통 남들과다르게 귀신쒸운 나봉을 아껴주고천천히 가고싶어해요. 자고싶어 날뛰는 나봉한테 어느날진지하게 말하면서부터 순애가 마음이 변하게 되어요. 순애는 빙의된 상태로 감정을 느끼는거죠 이사람이 날 아끼는구나하고. 그때부터 좋아하는 맘이 들고 무당언니한테 감정생겼다고 울고..


    다음질문.서빙고가 강솊엄마 덕에 돈도벌고 친분이 생기면서인간적인 의리때문에 괴로워하는건데 나중엔 순애가불쌍하니 눈질끈감고 모른체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088 요즘 넘나 xx 것 8 2016/02/02 3,819
525087 아직도 방사능 신경쓰면서 음식 가려드시는 분들 많으세요? 31 ㅇㅇ 2016/02/02 4,871
525086 표현 1 표현 2016/02/02 472
525085 중3하교 후 우울하다고 하네요. 4 덩달아 2016/02/02 1,527
525084 유방초음파 하려는데.. 1 분당 유방외.. 2016/02/02 1,420
525083 미래가 어두워요. 10 2016/02/02 2,764
525082 완벽한 파운데이션 화장 vs. 자연스런 비비 화장..? 6 선택 2016/02/02 4,772
525081 임대사업자 실업급여 문의 드려요~~ 4 곧실업자 2016/02/02 5,644
525080 이번 설.. 시댁에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9 에효 2016/02/02 2,885
525079 시가 처가 호칭문제.. 10 ... 2016/02/02 1,559
525078 꽃청춘 아이슬란드 물가 4 ㅇㅇ 2016/02/02 4,395
525077 나이값을 한다느건 참 힘이드는 일이네요.. 10 다 내맘같진.. 2016/02/02 3,091
525076 자매간 비교되는 외모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9 .. 2016/02/02 3,504
525075 비비만큼 가벼운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5 bb 2016/02/02 4,231
525074 박원순 서울시장 “소녀상 철거 어렵다” 입장 밝혀 5 세우실 2016/02/02 1,457
525073 간고등어요리질문요 1 그리 2016/02/02 658
525072 내가 참 좋은 환경에서 자랐구나라고 느끼신 분 10 살짝 2016/02/02 2,612
525071 이상돈, 국민의당 합류..박주선·김성식 등 최고위원에 7 탱자 2016/02/02 1,106
525070 고기안먹는 7세아이 괜찮을까요? 4 Hh 2016/02/02 1,268
525069 교과서 받으러 가는날 가방 크기 책가방은 작을까요 3 예비중 2016/02/02 651
525068 천안 신방동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13 천안 2016/02/02 1,590
525067 아오 트리플 에이형 정말싫어요ㅠ 14 . 2016/02/02 5,654
525066 여행이 취미였지요... 2 한때는 2016/02/02 1,550
525065 더불어 콘서트 - 전주 공연 생중계 합니다. 1 뷰레 2016/02/02 517
525064 이 책 좋네요, The Novel: A Biography 2 타이름 2016/02/02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