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의 패배자는 영원히 패배자신세인가 봅니다

패배자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5-08-14 18:57:01
항상 집안에서 고등학교시절 공부가 친척들이나 형제들에게 뒤쳐져서 친척들만남자리에서 패배자취급받습니다

고등학교시절 수능5~6등급이었으니 1~3등급에 토익 800점이상맞았던 친척들에게는 공부 패배자입니다

공부 패배자는 모든분야에서 패배자답게 살아야되나봅니다 패배자는 뭐하며 살수있을까요?

저는 한국에서 살능력은 0%인 저기 튀니지,리비아,말리,카메룬,콩고민주공화국,에디오피아,수단,르완다,이라크,시리아,요르단쯤에서 살아야 살수있는 능력인가봅니다
IP : 125.172.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에요.
    '15.8.14 7:26 PM (121.153.xxx.105)

    패배자 아니에요~ 모든건 상대적인거에요.
    인생은 장기전. 살다보면 내가 못나갈때도 잘나갈때도 있는데~ 너무 주눅들지도 우쭐해하지않도록 마음먹고 살고있네요.

  • 2. 공부가 아니라
    '15.8.14 7:35 PM (14.63.xxx.76)

    님의 그런 사고방식이
    페배자 같아요.
    인생 넓게 보세요.

  • 3. ㄴㄷ
    '15.8.14 7:52 PM (180.230.xxx.83)

    그런 마인드가 바껴야 해요
    각자의 다양한 능력과 흥미가 있을진데
    왜 그런생각을 해야 하는지...

  • 4. 한분야의
    '15.8.14 8:04 PM (121.161.xxx.86)

    전문가가 되세요
    그럼 패배자에서 벗어날수 있어요
    저도 아직은 못했지만
    님이 좋아하는 일을 오랫동안 정성들여 갈고 다듬다 보면
    남들이 저절로 님을 찾아줍니다
    생각보다...오래 붙들고 장인급이 되는 사람들 많지 않아요

  • 5. 20대까지는
    '15.8.14 8:15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그럴수 있어요
    하지만 30대부터는 서서히 달라지죠
    본인이 무엇을하고 어떤스펙을 쌓는냐에 따라 인생이 또 바뀝니다

  • 6. 사실을
    '15.8.15 10:53 AM (116.36.xxx.208)

    사실로 받아 들일뿐 열등감을 가질 필요가 없어요. 공부라는 건 이해력과 암기력인데 아카데믹한 면에 강한 사람들이 있죠. 가수 김 종국은 형이 의대 다닐때 자기는 반에서도 뒤에서 세는게 빠를 정도로 공부를 못해 공부로는 도저히 형을 따라잡을 수 없구나 생각하고 그럼 난 뭘 잘할 수 있지 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고 하지요. 혼자 곰곰히 자신이 취미 붙이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내는 것 이게 중요하죠. 그래서 내가 잘하고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낸 후에는 남들이 인정을 하던 안하던 그냥 꾸준히 그걸 성실하게 하는게 중요해요. 그렇게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나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기고 더 좋은 것은 남이 인정하던 안하던 상관없이 그냥 꾸준히 성실하게 살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는 거지요. 남들 인정하고 안하고에 휘둘리지 말고 남들 세상 원망할 것 없이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내 앞가림을 하면 됩니다.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834 이번달에만 세금 2500.. 3 어휴.. 2016/01/30 2,953
523833 수학못하는 예비중3은... 3 .. 2016/01/30 1,432
523832 어제밤엔 아껴쓰기로 결심하고 오늘은 20만원 결제 4 2016/01/30 2,569
523831 꽃청춘 아이슬란드 26 여행 2016/01/30 7,893
523830 인터넷게시판에 내남친or남편 글을 쓰면 헤어지라는 댓글이 90%.. 18 asdf 2016/01/30 2,199
523829 어제 스팸선물 글 올린 후기 38 스팸인기 2016/01/30 13,446
523828 박근혜와 김무성의 뇌구조... 1 ... 2016/01/30 1,026
523827 수학강사님들께 묻고싶어요.. 8 ........ 2016/01/29 2,211
523826 시그널에서의 죽음 2 시그널 2016/01/29 2,768
523825 시그널 범인은 tvN 2016/01/29 2,005
523824 외로움. 극복하고싶어요 9 차가운 봄 2016/01/29 3,044
523823 시어머니하고 사는거 어렵고 힘드네요 39 .... 2016/01/29 16,167
523822 요즘 홈플대란 5 55 2016/01/29 5,393
523821 유튜브 최인철교수 행복 강의보고있어요. 15 2016/01/29 2,512
523820 요즘들어 팔자좋다고 느껴지는 친구 3 .... 2016/01/29 4,890
523819 흥 기쁨 웃음이 없는사람 늘 진지하고 심각하고재미없는 사람 어떻.. 1 - 2016/01/29 2,474
523818 각종 영양제 3 니야옹 2016/01/29 1,198
523817 주병진,현주엽은 무슨시련이 있었던거에요? 3 불광동덕선이.. 2016/01/29 6,929
523816 삼성제약 플라센지 라는 건강보조제 아시는 분 계시나요? ... 2016/01/29 786
523815 시그널 이제훈 연기 너무 부자연스럽네요. 30 .... 2016/01/29 11,949
523814 호두파이 진짜 간단히 만들 수 있을까요? 7 호두 2016/01/29 1,819
523813 우리는 이런걸 원했다 ...김종인의 포효... 2 .. 2016/01/29 1,403
523812 철거비용을 저렴하게 할려면 2 여쭙니다 2016/01/29 1,278
523811 궁극의 마스크팩 찾아봅니다. 5 언니님들 2016/01/29 5,009
523810 저번에 백화점 직원이 200인줄 알았는데 100이라.... 2 ggg 2016/01/29 4,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