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의 패배자는 영원히 패배자신세인가 봅니다
고등학교시절 수능5~6등급이었으니 1~3등급에 토익 800점이상맞았던 친척들에게는 공부 패배자입니다
공부 패배자는 모든분야에서 패배자답게 살아야되나봅니다 패배자는 뭐하며 살수있을까요?
저는 한국에서 살능력은 0%인 저기 튀니지,리비아,말리,카메룬,콩고민주공화국,에디오피아,수단,르완다,이라크,시리아,요르단쯤에서 살아야 살수있는 능력인가봅니다
1. 아니에요.
'15.8.14 7:26 PM (121.153.xxx.105)패배자 아니에요~ 모든건 상대적인거에요.
인생은 장기전. 살다보면 내가 못나갈때도 잘나갈때도 있는데~ 너무 주눅들지도 우쭐해하지않도록 마음먹고 살고있네요.2. 공부가 아니라
'15.8.14 7:35 PM (14.63.xxx.76)님의 그런 사고방식이
페배자 같아요.
인생 넓게 보세요.3. ㄴㄷ
'15.8.14 7:52 PM (180.230.xxx.83)그런 마인드가 바껴야 해요
각자의 다양한 능력과 흥미가 있을진데
왜 그런생각을 해야 하는지...4. 한분야의
'15.8.14 8:04 PM (121.161.xxx.86)전문가가 되세요
그럼 패배자에서 벗어날수 있어요
저도 아직은 못했지만
님이 좋아하는 일을 오랫동안 정성들여 갈고 다듬다 보면
남들이 저절로 님을 찾아줍니다
생각보다...오래 붙들고 장인급이 되는 사람들 많지 않아요5. 20대까지는
'15.8.14 8:15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그럴수 있어요
하지만 30대부터는 서서히 달라지죠
본인이 무엇을하고 어떤스펙을 쌓는냐에 따라 인생이 또 바뀝니다6. 사실을
'15.8.15 10:53 AM (116.36.xxx.208)사실로 받아 들일뿐 열등감을 가질 필요가 없어요. 공부라는 건 이해력과 암기력인데 아카데믹한 면에 강한 사람들이 있죠. 가수 김 종국은 형이 의대 다닐때 자기는 반에서도 뒤에서 세는게 빠를 정도로 공부를 못해 공부로는 도저히 형을 따라잡을 수 없구나 생각하고 그럼 난 뭘 잘할 수 있지 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고 하지요. 혼자 곰곰히 자신이 취미 붙이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내는 것 이게 중요하죠. 그래서 내가 잘하고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낸 후에는 남들이 인정을 하던 안하던 그냥 꾸준히 그걸 성실하게 하는게 중요해요. 그렇게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나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기고 더 좋은 것은 남이 인정하던 안하던 상관없이 그냥 꾸준히 성실하게 살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는 거지요. 남들 인정하고 안하고에 휘둘리지 말고 남들 세상 원망할 것 없이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내 앞가림을 하면 됩니다.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3351 | 심한 변비 환자인데 배변 후 극심한 피로를 느끼는 이유가 뭘까요.. 11 | 장건강 | 2015/08/15 | 6,360 |
473350 | (해방 70년 특별기획) 친일과 망각 4부 나왔습니다. 5 | 광복절 | 2015/08/15 | 541 |
473349 | 독주가 더 잘 받는 분 계세요? 10 | 술이야 | 2015/08/15 | 1,358 |
473348 | 김무성이 미국가서 넙죽 절한 이유가 있었군요 2 | 전남방직 | 2015/08/15 | 2,337 |
473347 | 새로 출근하는곳이 제가 가장 나이가 많을 것 같은데 9 | ᆢ | 2015/08/15 | 1,657 |
473346 | 아이가 학교에서 맞고와서 이가 빠졌습니다 10 | . | 2015/08/15 | 4,157 |
473345 | 오늘뭐먹지 성시경 11 | .. | 2015/08/15 | 6,728 |
473344 | 미혼이신분들 82글보면 12 | tt | 2015/08/15 | 2,954 |
473343 | 외국에서 외국회사 일하기 12 | .... | 2015/08/15 | 2,215 |
473342 | 멘탈이 강하다는건, 14 | 궁금 | 2015/08/15 | 6,051 |
473341 | 조카 용돈 2 | nn | 2015/08/15 | 1,591 |
473340 | 남편의 말뜻이 뭔지,, 5 | 속풀이 | 2015/08/15 | 2,021 |
473339 | 오나귀 순애의 남동생은 목소리가 좋은듯요 18 | 엔젤인커피 | 2015/08/15 | 2,844 |
473338 | 올해모기가 그닥 없죠? 14 | ㅇ | 2015/08/15 | 2,991 |
473337 | 지인에게 빨대 꽂는 사람 8 | 그건 | 2015/08/15 | 3,364 |
473336 | 야심한 밤... 남들은 모르는 숭한 버릇 하나 4 | 엽기 | 2015/08/15 | 2,562 |
473335 | 요새는 대입전형 책자(?) 같은거 없나요??? 2 | ㅇㅇㅇ | 2015/08/15 | 918 |
473334 | 참외피클 맛나네요 1 | ㅊㅊ | 2015/08/15 | 1,124 |
473333 | 신동엽은 섹드립을 그렇게 웃기게 할수 있을까요..??ㅋㅋ 5 | ... | 2015/08/15 | 4,310 |
473332 | 개는 육감이 발달해 있는 것 같아요. 13 | 개키워느끼게.. | 2015/08/15 | 4,239 |
473331 | 유니클로 울트라라이트다운콤팩트재킷 입어보신 분 7 | 다운재킷 | 2015/08/15 | 5,737 |
473330 | 내용 펑했어요 14 | 쑥스럽지만 | 2015/08/15 | 5,551 |
473329 | 남친이 갑자기 연락이 안되는데 느낌이 너무 이상해요 42 | .. | 2015/08/15 | 15,030 |
473328 | 재결합하는거에 대해 조언좀 얻을까해요. 33 | 모라 | 2015/08/15 | 9,354 |
473327 |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라미란과장 정도의 체형 7 | 라미란 | 2015/08/15 | 3,6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