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하시는분들..가족들 사업장에 자주찾아오는거 피곤하네요.

[ㅋㅎ]

예전회사도 정말 일터에 사돈의 팔촌 까지 오더니
이곳도 그러네요..사장 친척이랍시고 고개는 빳빳히..~
오늘은 아이들.와이프..엄마까지 와서는 정신을 쏙
빼놓고 가는데....이런 손님맞이 피곤하다는..
걍 하소연입니다.

[음]

그런 회사들보면 조카나 처제가 경리자리 앉아 있던데 거긴 어떤가요?..ㅋ

[ㅋㅋㅋ]

최근 때려친 데는, 사장 와이프가 경리보고

직원 8명 중에 3이 친인척에 툭하면 가족 전화오고

최근에는 딸이 입사해서 ㅋㅋㅋ 때려쳤네요

[ㅋㅎ]

친구들도 엄청 찾아오고...놀러오라고도 하고..
정말 손님 안올때가 드물어요.
일이피곤한게 아니고 그게 피곤할정도예요.

[ㅇㅅ]

한자리 달라고 오는 친척들 많죠
어떤데는 사장도 친척가고 나면 막 욕하고ㅎ

[ㅋㅎ]

그나마 외곽에 있는회사라 친척들은 근무하진 않지만
상대적으로 외곽에 있는지라 바람쐴겸 많이와요.

[ㅋㅋㅋ]

오히려, 사장네 식구들 교육 수준 높고 대단하고,

일반 직원들은 월급 도둑에, 애사심 없다고 맨날 욕하더라구요.

그만두면, 이래서 본인 식구들로 채울 수 밖에 없다고 ...

오히려, 근무조건이나 업계 대우를 버틸만한 사람이

본인 신구들 뿐인거죠.. 개인사업자 조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