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 효도여행 아프리카나 아마존 패키지 어떤가요?

부모님 효도 조회수 : 1,943
작성일 : 2015-08-14 17:41:29
고생많이 하신 우리 부모님. 효도여행 해외로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편안 관광이나 가까운곳, 동남아 등은 연세 더 드셔도 가실 수 있으실텐데...
아프리카나 아마존 등 이런곳은 연세 더 드시면 힘드셔서 못가실것 같아 이번 기회에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직장생활관계로 제가 따라갈 수 없어 패키지로 보내드려야 될것 같아요.

부모님이 동물좋아하시고 체험안해본곳, 새로운곳 가보고 싶다고하셔서.. 일단 생각나는것이 아프리카나 아마존이네요..
아프리카 검색을 좀 해보니 대부분 패키지 여행이 많고, 또 투어하는곳도 패키지마다 비슷하더라구요.
아마 한국사람들이 방문하는 그런 관광지가 정해져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프리카 패키지 여행 혹시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비용도 좀 비싸고 아프리카나 이런곳이 쉽게 갈 수 있는곳이 아니라..
가셔서 만족하셔야 할텐데.. 결제하기전에 질문 올려봅니다.

혹시 부모님 효도여행중 평가가 좋으셨던 여행지 있으시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IP : 213.89.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15.8.14 5:56 PM (59.24.xxx.162)

    가실분들 연세나 건강상태가 어떠신지요?
    아프리카나 아마존은 가고 오는데 오래걸리니 않나요?
    예방접종이나 약도 막어야합니다

  • 2.
    '15.8.14 5:59 PM (14.47.xxx.81)

    패키지중 비싼 패키지로 보내드리면 좀 나을꺼 같아요
    아마존이나 아프리카가 여행하기 좋나요?

  • 3. 행복한새댁
    '15.8.14 6:06 PM (14.42.xxx.228)

    전패키지는아니고 아프리카랑 남미다녀오고 아마존은 안갔는데 ㅡ아마존투어돔갈수는 있었지만 그저그렇다고해서... 시부모님 작년 초겨울쯤 아마존 패키지 다녀오셨는데 좋았다더라구요.

    우선 패키지는 무조건 한끼는 한식주니깐ㅇ식사도 편하고 마추피추랑 칸쿤, 멕시코도 가보고 좋더라고 하시더군요. 가격은 어마어마 하지만요.

    아프리카는ㅡ이건패키지는 모르지만... 국립공원 투어있거든요. 저도 이거했는데 하루 캠핑하고 운전기사가 식사도 해주고 하는데 나이드신분은 식겁할거고 아마 럭셔리하게 준비되어 있을겁니다.

    온갖 패키지 다떠나시는 시부모님 말씀이 3대 패키지가 알래스카, 남미, 아프리카라고 여행좀 다니시는 어른들 사이에선 자랑처럼 늘어놓는다던데요.

    아프리카도 돈쓰면 완전 럭셔리 하기때문에 다니시는데 힘든점 없고 한국의 더위를 이겨내시는 체력이라면 남미나 아프리카의 더위는 더위도 아니구요. 고산병 이런걸로 저는 사흘씩 누워 있었는데 시어른들은 가이드가 물이랑 약 다 챙겨서 줘서 고산병도 없었다 시더군요. ㅡ완전부럽ㅡㅡ

    돈만쓰면 좋습니다용ㅎㅎ

  • 4. 행복한새댁
    '15.8.14 6:10 PM (14.42.xxx.228)

    참.. 동물은 아프리카죠ㅎ진짜 옆에 막 지나다니고 그래요ㅎ 근데 아마존만 가실거 아니고 남미투어로 가시면 전 남미추천이요. 아마존투어는 안해서 모르지만 칸쿤 휴양, 멕시코 피라미드같은거랑 페루 마추피추이런거 넘 좋아요. 감히 아프리카는 남미에 비해 볼게 넘 떨어진다고 비하발언 하고프네요..

  • 5. ㅗㅗ
    '15.8.14 6:55 PM (211.36.xxx.71)

    개고생..

  • 6. ..
    '15.8.14 7:01 PM (14.1.xxx.161)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이 가도 개고생일텐데... 먹는건 또 어쩌구요...
    좋은데도 많은데 굳이...

  • 7. 굳이
    '15.8.14 10:45 PM (110.8.xxx.3)

    동남아는 나이 들어도 가신다는거보면
    여행 하다하다 지치고 갈곳 없는것도 아니실듯한데
    뭐하러 비행기 타는것도 힘든데
    그 먼데를 가나요?
    심지어 가격도 엄청나죠.. 수요가 별로 없으니
    박리다매 어려운 코스고 멀기도 엄청 머니
    차라리 알래스카 크루즈 보내드리세요
    한국 - 샌프란시스코- 알래스카
    이게 한 500정도 하던데
    여행진짜 많이한 지인이 이제 여행다 때려치고 그돈모아 알래스카 크루즈만 가고 샆다고 ㅎㅎ
    크르주 아니고 비행기로 갔다온 지인도 알래스카만큼
    인상적인 여행이 없었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019 세월호577일)미수습자님들이 모두 가족들 품에 안기시게 되기를!.. 7 bluebe.. 2015/11/13 728
500018 강황먹고 나서부터 가스가 나와요....ㅋㅋ(식사중이시면 읽지마세.. 10 강황 2015/11/13 3,123
500017 응사 세대인데 응팔이 더 재미있어요 6 응팔 2015/11/13 3,055
500016 세금공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저.. 2015/11/13 481
500015 응답하라 정환이가 남편 이겠죠?? 21 김주혁 2015/11/13 8,497
500014 킨코스, 토요일 근무하나요? 1 복사 2015/11/13 828
500013 얼마전 글인데 우연히발견! 오랫만에 크게 웃었네요 ㅎㅎ 3 큰웃음 ㅋㅋ.. 2015/11/13 1,433
500012 [만화]분열 1 분열 2015/11/13 519
500011 남에게 베풀기만하고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은 어떻게 고치죠? 20 톡스엠필 2015/11/13 6,174
500010 유치원모임 1 00 2015/11/13 895
500009 응팔 오늘 덕선 정환 벽에 낀 억지장면 말인데요 8 ... 2015/11/13 8,460
500008 이상한 지옥 "헬조선" 3 한교수 2015/11/13 1,135
500007 책 추천 부탁해요 2015/11/13 525
500006 저좀살려주세요.ㅜ바퀴벌레어쩌나요ㅜ 7 4 2015/11/13 1,843
500005 호남지지율 5% 문재인, 김무성 절반이면 심각한거 아닌가요? 49 여론조사 2015/11/13 1,895
500004 가족이 없는 사람은 병원 입원시 어떻게 하나요? 4 건강 2015/11/13 3,600
500003 김무성 ˝청년들 '헬 조선' 자학…좌편향 교과서 탓˝ 3 세우실 2015/11/13 679
500002 가만히있어도 핑~도는것같고 약간 어지럽네요. 5 어지러움.... 2015/11/13 2,310
500001 공유기설치했는데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연결이 안되네요. 3 ko 2015/11/13 1,468
500000 지금 능력자 에 나오는 브라우스 2015/11/13 660
499999 산후도우미 고용하는 척은 왜할까요 1 2015/11/13 3,411
499998 [펌]애플사의 기가막힌 a/s 정책 ㅡㅡ 13 아이폰 2015/11/13 4,003
499997 덕선이 담임생 85년생 5 응팔 2015/11/13 4,991
499996 제 주변에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 49 그냥 2015/11/13 18,388
499995 아이가 피아노로 예고에 편입하고 싶다고 해요. 7 뜬금없이 2015/11/13 2,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