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효도여행 아프리카나 아마존 패키지 어떤가요?

부모님 효도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15-08-14 17:41:29
고생많이 하신 우리 부모님. 효도여행 해외로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편안 관광이나 가까운곳, 동남아 등은 연세 더 드셔도 가실 수 있으실텐데...
아프리카나 아마존 등 이런곳은 연세 더 드시면 힘드셔서 못가실것 같아 이번 기회에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직장생활관계로 제가 따라갈 수 없어 패키지로 보내드려야 될것 같아요.

부모님이 동물좋아하시고 체험안해본곳, 새로운곳 가보고 싶다고하셔서.. 일단 생각나는것이 아프리카나 아마존이네요..
아프리카 검색을 좀 해보니 대부분 패키지 여행이 많고, 또 투어하는곳도 패키지마다 비슷하더라구요.
아마 한국사람들이 방문하는 그런 관광지가 정해져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프리카 패키지 여행 혹시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비용도 좀 비싸고 아프리카나 이런곳이 쉽게 갈 수 있는곳이 아니라..
가셔서 만족하셔야 할텐데.. 결제하기전에 질문 올려봅니다.

혹시 부모님 효도여행중 평가가 좋으셨던 여행지 있으시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IP : 213.89.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15.8.14 5:56 PM (59.24.xxx.162)

    가실분들 연세나 건강상태가 어떠신지요?
    아프리카나 아마존은 가고 오는데 오래걸리니 않나요?
    예방접종이나 약도 막어야합니다

  • 2.
    '15.8.14 5:59 PM (14.47.xxx.81)

    패키지중 비싼 패키지로 보내드리면 좀 나을꺼 같아요
    아마존이나 아프리카가 여행하기 좋나요?

  • 3. 행복한새댁
    '15.8.14 6:06 PM (14.42.xxx.228)

    전패키지는아니고 아프리카랑 남미다녀오고 아마존은 안갔는데 ㅡ아마존투어돔갈수는 있었지만 그저그렇다고해서... 시부모님 작년 초겨울쯤 아마존 패키지 다녀오셨는데 좋았다더라구요.

    우선 패키지는 무조건 한끼는 한식주니깐ㅇ식사도 편하고 마추피추랑 칸쿤, 멕시코도 가보고 좋더라고 하시더군요. 가격은 어마어마 하지만요.

    아프리카는ㅡ이건패키지는 모르지만... 국립공원 투어있거든요. 저도 이거했는데 하루 캠핑하고 운전기사가 식사도 해주고 하는데 나이드신분은 식겁할거고 아마 럭셔리하게 준비되어 있을겁니다.

    온갖 패키지 다떠나시는 시부모님 말씀이 3대 패키지가 알래스카, 남미, 아프리카라고 여행좀 다니시는 어른들 사이에선 자랑처럼 늘어놓는다던데요.

    아프리카도 돈쓰면 완전 럭셔리 하기때문에 다니시는데 힘든점 없고 한국의 더위를 이겨내시는 체력이라면 남미나 아프리카의 더위는 더위도 아니구요. 고산병 이런걸로 저는 사흘씩 누워 있었는데 시어른들은 가이드가 물이랑 약 다 챙겨서 줘서 고산병도 없었다 시더군요. ㅡ완전부럽ㅡㅡ

    돈만쓰면 좋습니다용ㅎㅎ

  • 4. 행복한새댁
    '15.8.14 6:10 PM (14.42.xxx.228)

    참.. 동물은 아프리카죠ㅎ진짜 옆에 막 지나다니고 그래요ㅎ 근데 아마존만 가실거 아니고 남미투어로 가시면 전 남미추천이요. 아마존투어는 안해서 모르지만 칸쿤 휴양, 멕시코 피라미드같은거랑 페루 마추피추이런거 넘 좋아요. 감히 아프리카는 남미에 비해 볼게 넘 떨어진다고 비하발언 하고프네요..

  • 5. ㅗㅗ
    '15.8.14 6:55 PM (211.36.xxx.71)

    개고생..

  • 6. ..
    '15.8.14 7:01 PM (14.1.xxx.161)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이 가도 개고생일텐데... 먹는건 또 어쩌구요...
    좋은데도 많은데 굳이...

  • 7. 굳이
    '15.8.14 10:45 PM (110.8.xxx.3)

    동남아는 나이 들어도 가신다는거보면
    여행 하다하다 지치고 갈곳 없는것도 아니실듯한데
    뭐하러 비행기 타는것도 힘든데
    그 먼데를 가나요?
    심지어 가격도 엄청나죠.. 수요가 별로 없으니
    박리다매 어려운 코스고 멀기도 엄청 머니
    차라리 알래스카 크루즈 보내드리세요
    한국 - 샌프란시스코- 알래스카
    이게 한 500정도 하던데
    여행진짜 많이한 지인이 이제 여행다 때려치고 그돈모아 알래스카 크루즈만 가고 샆다고 ㅎㅎ
    크르주 아니고 비행기로 갔다온 지인도 알래스카만큼
    인상적인 여행이 없었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231 어제 코엑스 다녀왔는데 길을 못찾겠어요 5 ;;;;;;.. 2016/01/22 884
521230 집에 우환 있는 경우..여러분 지혜와 의견을 주세요 11 에구 2016/01/22 3,271
521229 "집 살 계획 있다면..좀 더 지켜보세요: 15 부동산알아보.. 2016/01/22 5,049
521228 머리자르러 갈때 머리감고가야하겠...죠? 6 .... 2016/01/22 2,162
521227 40대 후반 남편사용법은 어케 되나요?(결혼 10년이상) 7 추워 2016/01/22 2,488
521226 폐경이 빨리와서 너무 힘들어요~~ 8 우울모드 2016/01/22 5,087
521225 저녁때 야외운동 괜찮을까요? 7 궁금 2016/01/22 724
521224 세탁기 물이 안빠지고탈수안되요ㅜㅜ 11 알려주세요 2016/01/22 9,385
521223 바다장어 가시 해결방법 아시나요? 너무많아 2016/01/22 4,542
521222 창업 - 어떻게 시작할까요? 4 궁금 2016/01/22 1,197
521221 김부선은 이재명시장의 뭐였던건가요 ? 27 김부선트윗 2016/01/22 12,040
521220 사고방식 비슷. 대화 잘 되는데.. 1 .. 2016/01/22 542
521219 독일어 아시는 분 도움 좀 3 외국어 2016/01/22 659
521218 초5 사교육 계획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8 고민맘 2016/01/22 2,011
521217 역이민오신분들 7 탈출하고파요.. 2016/01/22 2,147
521216 내일 홍콩 갑니다. 10 ....^^.. 2016/01/22 2,009
521215 옷 버리시는 분들, 기부는 어떨까 싶은데요.. 8 ... 2016/01/22 1,509
521214 예비고1국어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예비고1맘 2016/01/22 1,553
521213 저는 응팔보다 진짜 궁금한게있어서요...ㅡㅡ 9 ........ 2016/01/22 2,115
521212 이것 좀 보세요. 진짜 기가 막혀서... 4 뭐냐 2016/01/22 2,204
521211 결혼생활 괜찮다 생각하시는분들 있나요?? 22 고민 2016/01/22 4,143
521210 선진화법 개정 논란 속 광주출마설 흘러나온 정의화 1 광주 2016/01/22 498
521209 응답하지마라 1988 4 불통 2016/01/22 1,654
521208 정환이가 택이에게 보내준 거죠. 6 깡텅 2016/01/22 3,057
521207 신해철 집도의 계속된 사망기사 보면서.. 3 ㅇㅇㅇㅇ 2016/01/22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