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한테 6더하기 7을 해보라고 하니까 한참 생각하더라구요
지금 눈높이 연산을 하고 있는데 원리만 알려주면 받아올림 쉽게 할것 같은데
10넘어가는 연산을 연습안된것은 헷갈려 하는것 같아요
제가 학창시절때 수리력이 안되어서 수학을 못해서 많이 고생한터라 아이가 심하게 이부분이 딸리는건지
염려스러워요.
연산학습지로 안된다면 주산으로 해볼까 싶기도 하구요..
뛰어난 아이들이야 백자리 천자리 받아올림도 쉽게 한다는데 일반적으로 7세 아이들이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아이들마다 워낙 천차만별이었던 것만 기억나요 ㅋ 저희 애는 7 8 됐었는데 친구 아들은 일십백천만 이런 것도 몰랐구요. 근데 그림을 엄청 잘그리더라구요. 애들마다 성향이 있어서요 ㅎㅎ
더하기가 사라지네요
저도 주산으로 나중에 쉽게 했는데 아이들은 *몬으로 하거든요. 완전 뇌가 쓰는게 달라요. 어떤 책에도 나왔지만 주산은 계란판처럼 이미지로 하는거라..
아쉬운건 주산은 3학년정도 되어야 재밌게 이해하고 빛을 보는데 큰수 연산까지 학교에서 2학년때 다루니 그때까지 엄마나 아이가 안힘들다면 주산이 참 좋은것 같네요.
1부터 십까지 추상적으로 개념이 잡히면 갈수록 쉽고
손가락 발가락 다쓰게 가르치면 연산이 고문됩니다
점다섯개 밑에하나면 여섯 , 두개면 일곱, 세개면 여덟 네개면 아홉 다섯개면 열, 이걸 자주연습해서 머리셈이되게한뒤에 다섯개밑에 다섯개하면 열 ,
이열개가 기본으로
6더하기 7이면 (6의5랑 7의5랑 10) 만들어두고
6의1과7의2를 더해서 13을 만드는게 학습지 맨첫단계 연산방법인데
보통 7세를 이과정하자고하면 엄마가 자존심상해하니 못하고 넘어가서 문제가되는거지요 (연산을 힘들어하는 아이에한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