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부페가는길!! 어떻게 먹어야 본전 뽑을까요

조회수 : 4,094
작성일 : 2015-08-14 14:52:19
친구랑 간만에 벼르다 세븐스프링스 가요. 제가 제일 좋아해요
근데 너무 간만에 가서
멘붕

최대한 뽕 뽑고 싶어서 점심 생략하고 왔어요

어떻게 먹어야 뽕을 뽑을까요

최대한 오래 버틸 생각이에요

어떤 친구는 구획 정해서 골고루 먹는다하고
어떤 친구는 정찬 순서로 먹는다하고

전 눈에 보이는대로 먹어요 ㅎㅎㅎ

이거 먹고 월욜부터 다욧 시작해요
최후의 만찬입니다
IP : 211.246.xxx.3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14 2:55 PM (110.70.xxx.168)

    무조건 죽이랑 스프부터 먹어야
    위가 놀라지 않아요
    고기부터 먹음 많이 못 먹더라고요 전

  • 2. ...
    '15.8.14 2:57 PM (121.157.xxx.75)

    어차피 사람들 먹는 양은 아무리 잘먹는다해도 거기서 거기고..
    뽕을 뽑으시려면 단가가 나가는 음식위주로 드시는게 좋죠뭐..

  • 3. ㅎㅎ
    '15.8.14 2:59 PM (172.56.xxx.76)

    살빼는데 돈이 더 들어요. 그냥 맛있는거 먹고싶은거 부터 드세요. 얼마나 드시려고 글까지 올리시고 ㅋㅋㅋ 귀엽네요.

  • 4. 뷔페
    '15.8.14 3:01 PM (112.144.xxx.46)


    맞는 표현이네요 ㅠ
    부페는 아니고 뷔페네요

  • 5.
    '15.8.14 3:14 PM (211.246.xxx.30)

    간만에 왔더니 신세계에요 ㅋㅋㅋㅋ

  • 6. ㅎㅎㅎ ㅜㅜ
    '15.8.14 3:23 PM (116.34.xxx.160)

    코스로 챙겨 드세요.
    그게 본전 뽑는 거 같아요
    단가위주로 양늘릴 꺼면 걍 단품요리가 싸게 먹힐것 같아요

    연어도 마트서 한팩 사먹으면 실컷 먹으니...
    코스로 양껏 맛있게 드세요~^^

  • 7. 그냥
    '15.8.14 3:31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저는 샐러드와 연어만 먹어요.
    연어를 마트서 한팩 파나봐여..
    코스코??
    오늘 평일 샐러드바 먹으러 갔더니,
    공휴일 샐러드바 가격 받았어요. 14일 .. 오늘 공휴일..
    저는 디너나 공휴일 가격이 더 낫나요. 훈제연어 먹을 수 있어서.
    연어 2번 먹었어요....
    파스타 조금, 오리엔탈 면..조금..
    피자나 또띠아 .. 먹고 싶은데 배터져 고생할까봐
    안 먹고..나왔어요.
    평일 샐러드 닭가슴살 또띠아
    주말 샐러드 훈제연어 파스타
    이 정도로 먹어요.
    이제 샐러드바 그만 다녀야겠어요.
    아무래도 과식..

  • 8. 그냥
    '15.8.14 3:33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저는 샐러드와 연어만 먹어요.
    연어를 마트서 한팩 파나봐여..
    오늘 평일 샐러드바 먹으러 갔더니,
    공휴일 샐러드바 가격 받았어요. 14일 .. 오늘 공휴일..
    저는 디너나 공휴일 가격이 더 낫나요. 훈제연어 먹을 수 있어서.
    연어 2번 먹었어요....
    파스타 조금, 오리엔탈 면..조금..
    피자나 또띠아 .. 먹고 싶은데 배터져 고생할까봐
    안 먹고..나왔어요.
    평일 샐러드 닭가슴살 또띠아
    주말 샐러드 훈제연어 파스타
    이 정도로 먹어요.
    이제 샐러드바 그만 다녀야겠어요.
    아무래도 과식..

  • 9. 그냥
    '15.8.14 3:34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저는 샐러드와 연어만 먹어요.
    연어를 마트서 한팩 파나봐여..
    오늘 평일 샐러드바 먹으러 갔더니,
    공휴일 샐러드바 가격 받았어요. 14일 .. 오늘 공휴일..
    저는 디너나 공휴일 가격이 더 낫네요. 훈제연어 먹을 수 있어서.
    연어 2번 먹었어요....
    파스타 조금, 오리엔탈 면..조금..
    피자나 또띠아 .. 먹고 싶은데 배터져 고생할까봐
    안 먹고..나왔어요.
    평일 샐러드 닭가슴살 또띠아
    주말 샐러드 훈제연어 파스타
    이 정도로 먹어요.
    이제 샐러드바 그만 다녀야겠어요.
    아무래도 과식..

  • 10. ^^
    '15.8.14 3:46 PM (219.255.xxx.150)

    세븐스프링 가시면서 뽕 뽑을 고민하시니
    귀여우시네요 ㅎ
    가짓수가 많지도 않은데 조금씩 다 맛보시면 되죠

  • 11. ...
    '15.8.14 3:47 PM (115.140.xxx.189)

    초밥좋아해서 초밥부터 공격들어가기 시작해요,
    채소 과일 위주로 탄수화물 잘 안먹어요
    탄수화물 들어가면 더부룩해져서,,ㅋㅋ
    중간에 파인애플 몇 조각 먹으면 소화잘되더군요
    아,,,탄산음료도 금세 더부룩해져요,,,따뜻한 차종류가 나중에 속이 편하던데요

  • 12. 요새도
    '15.8.14 3:49 PM (119.104.xxx.191)

    뷔페에서 뽕뽑으려는 사람이 있나요... ㅎ
    체급 맞춰야하는 씨름선수 스모선수도 아니고..
    양적으로 많이 먹는거 되게 좋아하시나봐요
    젊으신듯

    배채우려 손해안보려 무작정 많이 먹는거보다
    좋아하는 것만 실컷 먹어도 만족스럽지 않나요
    양질의 것만 골라서요

    저는 뷔페 별로 안 좋아해요. 안좋아하는 메뉴도 많아서
    손해보는 거 같고
    ..뱃속이 단시간에 온갖 잡스런 음식ㅆㄹㄱ통이 되는 기분

    게다가 각자 음식 뜨느라 자리에 없고 정신 없어서
    대화는 중구난방 먹으러만 온 느낌

    뷔페는 .. 양적으로 많이 잘 먹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
    혼자 가는 게 젤 옳은 거 같아요
    아.. 물론 애들 많고 어수선한 가족 모임에도 좋죠
    앉아서 얼굴 맞대고 어색하게 대화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런 모임 이외에는 혼자 가는게 최고일듯

  • 13. 아마도
    '15.8.14 5:03 PM (211.35.xxx.21)

    오늘 문자 왔더라구요.
    세븐스프링스에서 폭립, 윙봉, 쉬림프 무제한 행사한다고 ...
    그래서 가신거 같은데 ...

  • 14.
    '15.8.14 5:40 PM (211.246.xxx.30)

    ㅋㅋㅋㅋ 지금 아직도 먹고있어요 ㅋㅋ
    종류는 많지 않아도 빕스나 드마리스보다 만족이에요
    벨트 터질듯ㅎㅎ

  • 15. 빕스
    '15.8.14 7:31 PM (211.177.xxx.199)

    한때 빕스 샐러드바 여러번 * 여러번 갔지요.
    딸이랑 같이 먹으러 다녔거든요.
    옆 테이블 중년 부인이 제 딸에게 "어쩜 그렇게 잘 먹니? " 했으니까요.
    모녀가 같이 먹었으니 민망하기도 했네요.
    그래도 함께 뭔가 배불리 먹고 하면서 성장기* 폭풍 사춘기 였던 아이와의 힘든 시간
    그럭 저럭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왕 드시는 거 모처럼 실컷 드시고 담에는 팍팍 줄이세요.

  • 16. 죽부터 먹어야 하는구나
    '15.8.14 8:20 PM (210.221.xxx.221)

    전 가끔 가는데 죽부터 먹어야 오래도록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걸 몰랐네요ㅋ
    세븐스프링스보다 빕스를 가는 편인데 세븐스프링스는 남편이 좋아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238 흰수건 삶아도 깨끗하지가 않은데.. 6 ㅇㅇ 2015/10/07 2,890
488237 고3딸애가 속이 메슥거려서 고생이에요. 14 gks 2015/10/07 2,201
488236 3대질병1000만원보장인데 45000원이면 2 보험료 비싼.. 2015/10/07 875
488235 남편의 외도로 곧 이혼해요 43 슬퍼요 2015/10/07 26,793
488234 5살 남자 아이들, 엄마가 놀아주세요? 49 친구 관계 2015/10/07 1,288
488233 오늘 에버랜드에서 육성재봤어요. 4 계탄아줌마 2015/10/07 3,859
488232 '쉬운 해고'의 나라에는 △이 있다 4 샬랄라 2015/10/07 926
488231 얼큰하고 시원한 콩나물국밥 비법 알려주세요 16 콩나물국밥 2015/10/07 3,778
488230 제왕절개 할 경우 며칠째에 인사가는게 좋을까요? 9 ll 2015/10/07 1,423
488229 진열된 옷은 사지 말아야겠어요 3 아울렛 2015/10/07 4,387
488228 중학생의 유럽여행타령 7 ... 2015/10/07 2,413
488227 담배피는 남자 배우자로 괜찮으세요들..? 8 ㄱㄷ 2015/10/07 3,369
488226 내년에 국정교과서 될거 같은데요... 11 ㅇㅇ 2015/10/07 1,684
488225 초1아이 수족구인것 같은데.. 5 초1맘 2015/10/07 980
488224 송종국 눈빛이 좀 않좋긴 했어요 52 ,,, 2015/10/07 25,669
488223 전남음식이 그렇게 달아요? 49 연을쫓는아이.. 2015/10/07 3,855
488222 카톡이 문제네요;; 1 ... 2015/10/07 1,550
488221 저 지금 빵터짐ㅜㅜ 3 ........ 2015/10/07 1,810
488220 백선생 파스타만능오일을 미국 식당하는 사람도 아네요? 7 참맛 2015/10/07 6,522
488219 서울말하니 궁금한게 있는데요 3 2015/10/07 852
488218 제주 중문안에서 점심 부탁합니다. 9 제주요 2015/10/07 1,840
488217 백주부 스타일로 김치찌개 2 했는데요 2015/10/07 1,780
488216 불닭볶음면 매우신분 있나요? 20 불닭볶음면 2015/10/07 2,529
488215 마른오징어로 반찬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4 궁금이 2015/10/07 1,400
488214 호두가 너무 써요 3 ... 2015/10/07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