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옹기 제품 쓰시는 님들께 여쭤봅니다.

궁금합니다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5-08-14 14:42:51

집안에 부엌살림 몇가지 바꾸는 중인데요,

 옹기로 된 제품에 눈이가서 검색하던중에, 인월요업 제품을 보는데,

이 회사 제품이 특히 더 좋은 점이 있는지요?(82에서도 추천글 본 것 같아서요)

옹기라도 색깔이 다르고 디자인이 다르니, 인월 꺼는 제 눈에 덜 이뻐서

다른 제품을 고르려니, 가격도 차이나고, 혹시 전통적 색깔 아니면

소재가 몸에 안 좋은 건가 하는 궁금증도 들어요.

도자기로 된 뚝배기 종류도 보면, 옹기로 된거, 내열토? 라고 된 거 등등

차이가 있는 건지 싶어요.

대부분 손으로 만든 도자기 제품은 해롭지 않은 소재로 믿고 사용해도 되는건지요?

그리고 만약 옹기 항아리에 된장 고추장 을 보관한다면, 냉장고에 넣지않고도

상하지 않는지도 궁금해요. 저는 냉장고에 양념 넣어두고 먹거든요.

IP : 182.215.xxx.1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내옹기
    '15.8.14 8:36 PM (210.221.xxx.221)

    전 여러나라 여러 종류의 그릇을 써봤지만 우리나라의 도자기류가 가장 좋다는 사람입니다. 각자 자신의 취향이 있어서 뭐든 좋은데 뭐는 나쁘다 할 수는 없는데요. 제가 도자기류나 옹기류를 좋아하는 것은 그 투박함과 묵직함이 좋아서에요. 한번에 그릇을 급하게 사지 마시고 몇개씩 골라서 수집하듯 사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그 중에서도 손내옹기 제품이 멋스럽더군요. 예전 쌈지길에 가게가 있었는데 지금은 철수했어요. 안국동에 가면 징광옹기도 있구요. 인월요업은 브랜드는 많이 들었는데 멋있어 보이지는 않았고 특별히 나쁜 재료를 사용했다는 얘기는 못들었어요.

  • 2. 윗님
    '15.8.14 9:14 PM (182.215.xxx.139)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손내옹기 검색해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151 어제오늘 접한뉴스... 1 .. 2016/01/13 550
518150 고 1 중반 정도 실력의 독해책 추천해주세요 2 베아뜨리체 2016/01/13 806
518149 분명 우리나라 대통령인데 남의 나라 에서 방관하듯 얘기하네요. 4 멍청이 2016/01/13 1,002
518148 아이가 강원랜드에 놀러간다는데요 4 .. 2016/01/13 1,093
518147 한국군, 일본 자위대와 아프리카에서 비밀리에 공동군사훈련 4 일본자위대 2016/01/13 757
518146 포인트 브레이크ㅡ영화ㅡ보신분? 5 영화 2016/01/13 587
518145 사람적은 스키장 없나요; 2 ㅇㅇ 2016/01/13 1,393
518144 주부는 카드발급 안되나요 5 카드 2016/01/13 2,510
518143 대통령님 말씀 들으니 확실히 24 재통 2016/01/13 4,268
518142 닭볶음탕 액젓넣고 하는 법, 비율 부탁해요 3 죄송하지만 2016/01/13 1,594
518141 재수생맘들도 입시설명회 다들 참석하시나요? 3 예비 2016/01/13 1,093
518140 원인 모르게 팔이 아픈데요.. 7 2016/01/13 2,143
518139 이걸 대통이 할수있는 말인가 IMF도래 16 .. 2016/01/13 3,358
518138 문재인 지지자들이 박형준 씹는거 웃긴거 아닌가요? 17 .... 2016/01/13 1,051
518137 고3수능영어 cnn student news 교재로? 5 학부모 2016/01/13 906
518136 판교랑 분당쪽 궁금합니다~ 4 ㅇㅇ 2016/01/13 1,912
518135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하고 채닝 테이텀? 인가요? 둘이 2 888 2016/01/13 1,325
518134 초등 어학사전 추천바랍니다. 1 차니맘 2016/01/13 818
518133 백화점에서 산 절대 빨지 말라는 베개 속통을 빨았는데 절대 안말.. 6 ... 2016/01/13 3,238
518132 단원고 졸업식 찾은 새들... 34 사랑이여 2016/01/13 4,864
518131 오늘 파파이스 세월호 관련 중대내용 발표 9 침어낙안 2016/01/13 1,382
518130 매맞고 자라던 어린시절의 저는 얼마나 자존감이 낮은 아이었던지... 20 트라우마 2016/01/13 4,176
518129 못말리는 최경환, 떠나는 날까지 '자화자찬' 1 세우실 2016/01/13 726
518128 생수 택배 어쩌구 글 지웠네~~ 28 tteak 2016/01/13 3,504
518127 역시 백화점 화장품의 갑은 시슬리에요. 30 시슬리 2016/01/13 14,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