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부녀회장 운영비는 어디서 나오는거며
부녀회장 하려는 이유가 뭔가요?
한달에 얼마씩 나오나요?
저희 아파트 관리규약보니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한달에 75만원 받는다는데
이거 하려고 애쓰더군요
권한이 많아서 하려는건가?
아파트 부녀회장 운영비는 어디서 나오는거며
부녀회장 하려는 이유가 뭔가요?
한달에 얼마씩 나오나요?
저희 아파트 관리규약보니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한달에 75만원 받는다는데
이거 하려고 애쓰더군요
권한이 많아서 하려는건가?
우리아파트 대표는 봉사로 하시는데...
로비 없애느라 업자들도 다 관리실 사람 많은데서 만나고
하여튼 회장 바뀌니 엄청 달라지네요.
관리규약이란것도 아파트마다 조금씩 달라요.
아파트좋아지려면 동대표나 입주자회장
잘 뽑아야해요.
대통령 잘 뽑아야 나라가 잘되는거랑 같아요. ㅠ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동장에도 나가고 아파트 운영에 참여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도록 힘써야하는데 귀찮아서 안하죠.
그러니 했던 사람들이 계속 하며 이득을 취하는듯해요
동장에 당선됐는데 이것도 작은 정치판처럼 기득권이 세력을 놓지 않으려는 추잡함이 똑같다고 하네요.
조직된힘이 필요하대요
동장, 통장도 한번 하면 안 놓으려고 해요.
말은 떠밀려서 하는 것 처럼 말하는데, 여기저기 행사 불려다니고 친목하고 ..
즐기는 것처럼 보였어요. 큰 돈 아니지만 돈도 좀 생기고, 식사 대접 받는 자리도 많고.
구청장, 동장님이랑 식사도 많이해요.ㅎ
동장, 통장도 한번 하면 안 놓으려고 해요.
말은 떠밀려서 하는 것 처럼 말하는데, 여기저기 행사 불려다니고 친목하고 ..
즐기는 것처럼 보였어요. 큰 돈 아니지만 돈도 좀 생기고, 식사 대접 받는 자리도 많고.
구청장, 동장님이랑 식사도 많이해요.ㅎ
좀 젊은 사람으로 동장, 통장 뽑아서 지역공동체를 제대로 돌봤으면 좋겠어요.
주부, 노인들 모집해 수익사업도 좀 하고, 주민 편의사업도 좀 하고..
적은 돈으로 코딱지 같은 일들만 해요.. 표도 안 나는 봉사활동만 하고.
되면 요즘 다 지자제라 시의원 국회의원에게도 대접 (??) 받아요
그 맛을 알면
콩고물 떨어지는거 엄청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예전에 제가 살던 아파트에서 세력간에 다툼이 일어나서 한번 간접으로 겪어봤는데..장난이 아니더군요
양 진영에서 서로 헐뜯기 바쁘고.. 있던 동대표 탄핵시키곸ㅋㅋㅋ
탄핵 투표하는날 경찰쪽 높은사람도 그 세력들 중 한명이었는데 경호원 배치시켜서 상대편 못들어오게 막고..암튼 코미디가 따로 없었어요 아주 작은 정치판이더라구요. 동대표 되면 온갖 용역업체에서 로비받는게 상당하대요. 큰 아파트는 월급도 만만치 않죠. 그때 저희 아파트가 7천세대에 육박한지라 동대표가 받는 월급이 400이 넘었었어요 그래서 그분은 생업도 관두고 아예 올인하더라구요
콩고물에 식사 향응 대접 받는 분도 있나보네요.....
우리 아파트는 6년차인데도 부녀회 할 사람이 없어서 부녀회가 없습니다.
주변 아파트 부녀회 돌아가는 것을 물어보니,
누군가 총대 메고 부녀회장을 맡고서, 간신히 총무 끌어모으고
주변 사람들 반강제로 들라고 하고서 끌고 간답니다.
요즘, 젊거나 능력있는 나이든 분들, 무보수의 부녀회 보다 본인 취미나 알바 하려고 하지요.
나름, 통장, 부녀회도 봉사의 일종이라고 봅니다.
정말 봉사로 어쩔수 없이 하는 분도 많은데..
이런 말도 안되는 카더라를 적으면서...본인은 자기 사는 아파트에 뭐 하나 봉사하는지 여쭙고 싶네요.
법원서 보면..정말 잘못한 관리사무소 총대 매고 소송 진행 하는분들 보면 대단하다 싶고..어직 정의가 있구나 느껴요.
윗님 카더라가 아니라 제가 보고 듣고 겪은일이에요
그거 한자리 얻으려고 사무실 지나다닐대마다 맨날 싸우는 소리 다 들리고 서로 음해하는 프린트물 뿌리고..
물론 안그런데도 있겠지만 요즘 서울 대형 아파트들은 이런문제 비일비재하죠
우리아파트 부녀회장 하시던 분은 나중에 구의원 선거에도 나가셨었어요 떨어지긴 했지만..
정치쪽으로 욕심있는 분들이 관심많은듯해요
봉사정신없음 못하는건 맞아요.
체질적으로 그런 게 맞는 아짐이나 아저씨가 있어요.
근데 분명한건 이권개입이죠..
예전 이천세대쯤 되는 아파트 부녀회장 아짐..
알뜰장에서 주마다 도톰한 갈치 손질해서 공짜로 받는다고 하대요.
그때 갈치가 비싸 먹지 못하던 때였거든요.
그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전에 관리비 부정 사용으로 문제 생긴 적 있었는데...
그때, 부녀회 회의비, 부녀회 야유회비, 부녀회 경조비 등으로
제법 목돈이 계속 나가서
문제가 많구나 했네요.
특히나 아파트 단지 내로 들어오는 장터의 잇권이
부녀회랑 결탁되어 있었어요.
저희아파트도 부녀회에서 자금때문에 소송걸고 입주민들한테 서명 받으로
다니고 한동안 시끄러웠어요.
그러다 부녀회 없어졌어요.
저희 아파트도 초기에 부녀회문제로 아예 없어졌어요. 이권이 엄청나대요. 오죽하면 어깨들이 이 사업에 발 담그겠어요. 뭔가 떨어지는게 있으니까 하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0384 | 논현동?삼정호텔 근처 맛집 3 | 삼정호텔 | 2015/09/08 | 1,880 |
480383 | 미국 채권 금리가 심상치 않네요 73 | 여름궁전 | 2015/09/08 | 19,249 |
480382 | 오휘 화장품은 어떤가요? 6 | 현성맘 | 2015/09/08 | 3,630 |
480381 | 올해는 힘드네요 1 | 노을 | 2015/09/08 | 1,311 |
480380 | 세월호51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과 가족분들이 꼭 만나.. 10 | bluebe.. | 2015/09/08 | 443 |
480379 | 어떻게 처리해야 되나요? 냄새때문에 죽겠네요... 10 | ... | 2015/09/08 | 4,843 |
480378 | 꿈에 장동건이 나왔는데도 3 | 허기진 첼리.. | 2015/09/08 | 1,224 |
480377 | 수시 제출 자료에서 [한글번역서 공증]은 어디서? 1 | 대입맘 | 2015/09/08 | 717 |
480376 | 혼자 살고 싶어요. 10 | 줄리엣타 | 2015/09/08 | 3,329 |
480375 | 이 책읽고 우울증이 극복됐다 하는 책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48 | 로뎀나무 | 2015/09/08 | 11,589 |
480374 | 알러지성비염인분들. 요즈음 날씨.. 최악이지 않아요? 34 | ddd | 2015/09/08 | 4,117 |
480373 | 탈모에 비오틴 복용 3주째 후기입니다 38 | 소망 | 2015/09/08 | 26,272 |
480372 | 간단한 영작인데 이게 맞나요? 6 | ? | 2015/09/08 | 1,009 |
480371 | 팬톤페인트 무료로 써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 페인팅요정 | 2015/09/08 | 841 |
480370 | 17개월 아기가 밥을 잘 안먹는데... 4 | ... | 2015/09/08 | 1,947 |
480369 | 보일러 몇월쯤 트는게 적당할까요? 6 | .. | 2015/09/08 | 2,314 |
480368 | 자기 여자보다 못한 여자랑 바람이 날까요..??? 22 | ... | 2015/09/08 | 10,091 |
480367 | 핸펀 초기화 했는데..문자 복구 가능한가요? 1 | 제 정신이 .. | 2015/09/08 | 876 |
480366 | 먹는다. 버린다. 어느쪽? 4 | ㅠㅠ | 2015/09/08 | 1,053 |
480365 | 설화수 화장품 어떤가요? 18 | 현성맘 | 2015/09/08 | 7,262 |
480364 | 자식한테 화내는부모 3 | 윤니맘 | 2015/09/08 | 1,726 |
480363 | 한전은 어찌 직원이 되나요? | 힘들겠죠? | 2015/09/08 | 1,047 |
480362 | 노부모님 생활.. 출가한 자식들과 의논 1 | 하세요? | 2015/09/08 | 974 |
480361 | 직장인 시테크 세테크 팁~ 2 | Dop | 2015/09/08 | 1,059 |
480360 | 마트에 파는 부침개 하나 칼로리 어느 정도 될까요? 1 | 궁금 | 2015/09/08 | 1,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