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케미쓰 다케오(신격호),
시케미쓰 히로유키(신동주),
시케미쓰 아키오(신동빈)
박정희는 신격호가 A급 전범 시케미스 마모루 집안의 사위인줄 알고 있었겠죠.
군부 친일 독재정권의 온갖 혜택으로 성장한 롯데..
대를 이은 박정희의 양아들 전두환의 혜택도 입었다고
http://bizn.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508052252165&code=920509&m...
롯데껌에 ‘쇳가루’ 나온 날, 호텔롯데 탄생했다
손 교수는 책에서 “1970년 11월13일 박정희 당시 대통령이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을 청와대로 불렀다”며 “이날은 롯데제과의 껌에서 쇳가루가 검출돼 제조 정지 명령이 내려진 날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박 대통령이 이를 ‘조치’해주며 호텔롯데를 지어 경영해달라고 신 회장에게 부탁했다”면서 “이날이 ‘롯데재벌 탄생’이 결정된 날”이라고 적었다.
호텔롯데 건설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신 회장은 일제강점기에 세워져 당시 국내 최고급 호텔로 통하던 반도호텔을 1974년 42억원에 사들였다. 인근 국립중앙도서관 부지도 매입해 지금의 을지로 호텔롯데를 지었다. 손 교수는 “국립도서관의 매각은 윗선의 지시”라고 주장했다.
세제 혜택도 잇따랐다. 반도호텔과 국립중앙도서관에 이어 인근의 아서원, 동국제강, 반도조선아케이드 등을 사들인 신 회장은 거액의 부동산 취득세와 재산세, 소득세 등을 면제받았다고 한다. 박정희 정부는 당시 외국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제정한 외자도입법에 근거, 세금을 면제하는 특혜를 제공했다. 신 회장은 또 강북에 건립이 금지됐던 백화점도 ‘롯데쇼핑센터’라는 이름을 붙여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