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천만 관객 돌파하게 될 영화 암살..
메이저 언론은 왜 이리 조용할까요?
천만관객정도 들면 한마디 거들기도 할텐데.....조용하네요.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깊은 대사가 있다.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저격수 안옥윤에게 묻는다.
"매국노 몇 명 죽인다고 독립이 되나?"
"알려줘야지… 우리는 끝까지 싸우고 있다고."
"매국노 몇 명 죽인다고 독립이 되나?"
"알려줘야지… 우리는 끝까지 싸우고 있다고."
열심히 봐야죠.
우린 알려드려야죠.
독립운동 열사분들께...잊지않고 있다고.
메이져 언론이야 친일파...
이런 영화 나오는 거 싫어요, 하지요.
보고온지 이틀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 잔상이
남아있어 먹먹 합니다.
대장이 된 이유에 배꼽 빠지게 웃다가
바에서 춤 추는 장면에 전 울컥 했습니다.
다른 이들은 일상을 즐기죠.
그게 당연한듯...아무 일 없었던듯..
하지만 그 일행은 그들에겐 특별한 날이였단
그 명확한 대비가 가슴 아파서..
그분들의 희생을 잊고지낸게 죄송해서..
진짜 꼭 보셨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