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짜게 된 오이장아찌 구제방법 없을까요?

지못미 조회수 : 5,089
작성일 : 2015-08-14 09:01:58
일주일 전 담근 오이장아찌를 오늘 개봉했는데 너무 짜요. ㅠ
오이장아찌가 짠 게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많이 짭니다.

설탕에 버무려봤는데 더 짜네요.
설탕물에 담그면 짠 기운이 좀 사라질까요?
구제 방법 좀 알려주세요~
(몇개 안만들어서 다행이야..ㅠ)
IP : 218.234.xxx.1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4 9:06 AM (114.206.xxx.173)

    썰어서 맹물에 잠시 담갔다가 꾹 짜서 드세요.

  • 2. ...
    '15.8.14 9:07 AM (180.230.xxx.90)

    오이지 물에 담가 우리듯이 해서 짠맛을 빼든지 아니면 짜샤이 무치듯이 파채 많이 썰어넣고 고추기름 넉넉히 넣어 무치는게 어떨까요.

  • 3.
    '15.8.14 9:14 AM (211.202.xxx.23)

    오이지는 썰어서 적어도 30분이상은 물에 담가서 짠기를 빼고 무쳐 드시는거에요.
    그냥 무치면 엄청 짜죠.

  • 4. 흑..
    '15.8.14 9:36 AM (218.234.xxx.133)

    오이를 한번 씻어낸 거거든요.
    3일 정도 있다가 골마지 꼈을 때 하나 시험 삼아 먹어보니 너무 짜서
    물에 박박 씻은 거..

  • 5. ...
    '15.8.14 9:45 AM (116.41.xxx.25)

    물엿. 잠길정도로 넣으세요
    수분과 짠맛이 우러나면서
    무지 꼬둘한오이지가 됩니다
    전 일부러 짜게해서 물엿에 담궈요
    아!
    오이지 통째로 하는겁니다

  • 6. ....
    '15.8.14 9:53 AM (175.223.xxx.41)

    앗!! 윗분 저 요리 수업교실에서 그렇게 배웠어요.^^

  • 7. ..
    '15.8.14 10:00 AM (175.195.xxx.27)

    오이지는 당연히 물에 담궜다 먹는거 아닌가요? 씻기만 해서는 소금사태일텐데..
    물에 담궜다 꼭 짜서 무치시면 그리 안짜요..
    전 썰어서 물에 담그는 파

  • 8. 오이지를
    '15.8.14 10:59 AM (124.50.xxx.18)

    설탕,식초,소주를 섞어서 담궈다 드세요...
    안짜도 되는 오이지가 됩니다.

  • 9. 지나다가
    '15.8.14 12:01 PM (122.37.xxx.8)

    오옷... 이런 지혜 짱님들...감탄사 연발입니다.

    찬밥 물말아서 참기름 퐁퐁 밴 송송 썬 오이지 얹어서 한 숟가락 하고싶꾸마요. 츱.

  • 10. 물엿이 없다~
    '15.8.14 12:34 PM (218.234.xxx.133)

    올리고당은 안될깝쇼????

  • 11. ...
    '15.8.14 12:49 PM (121.165.xxx.229)

    물에 담그어 놓았다가 꼭 짜서 무치세요.
    냉국은 그냥 물에 넣어 놓으면 딱 간이 되구요.
    오이지가 짠거 문제 아니에요.
    물에 얼마를 담그어 놓는지가 문제지요.
    좀 지나면 오히려 싱거워요.

  • 12. 스텔라
    '15.8.14 1:45 PM (121.133.xxx.2) - 삭제된댓글

    윗분들이 답변 달았자나유
    쫙 ~썰어서 삼십분이상 물에 담근후
    꼬옥 짜서 올리고당에 잠기게 한시간 이상
    놔두면 물기가 나와요 그걸 꽉 짜서
    맛있게 영념하셔유

    저는 설탕 식초 넣고 청양고추 쫑쫑썰어
    먹어요 텁텁한맛이 싫어 챔기름 깨소금 고치가리는
    안넣고요
    맛있게 드셔요

  • 13. 감사합니다요~
    '15.8.14 9:12 PM (218.234.xxx.133)

    물에 담가서 짠기 빼냈어요~ 아주 오랫동안 물에 담갔다 짰는데도 짜다는 게 함정.
    저녁으로 베트남 쌀국수 해먹었는데 이 씻어낸 오이지를 채썰어 올리니 색다른 맛이네요.

  • 14. .....
    '16.8.23 4:38 PM (219.240.xxx.75)

    오이지 감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488 ˝박유하, 위안부 피해자 명예훼손…9천만원 배상˝ 2 세우실 2016/01/14 709
518487 푸조 5 새차 2016/01/14 1,152
518486 펄 들어간 도배지 괜찮나요? 4 ^^* 2016/01/14 1,989
518485 주재원 가기전 효과적인 영어 공부..? 2 영어 2016/01/14 2,794
518484 고생중 제일 할만한 고생이 가난이라고.. 12 ㅇㅇ 2016/01/14 3,364
518483 딱 4키로 쪘는데 7 나마야 2016/01/14 2,058
518482 에스까다 오션라운지나 버버리 포우먼 같은 향 ... 2016/01/14 493
518481 청라에서 선릉역 자가출근 가능할까요? 9 이사가고픔 2016/01/14 2,734
518480 아는언니 중고 노트북을 분실했을때 보상방법좀 알려주세여 27 라이스 2016/01/14 3,170
518479 9살 가장 안쪽 어금니가 영구치인가요? 4 .. 2016/01/14 1,319
518478 피자도우 파는 곳 없을까요? 14 ㅁㅁㅁㅁ 2016/01/14 5,763
518477 봄에만 잠깐 먹을수있는 게 종류 (?)가 뭐예요? 궁금 2016/01/14 465
518476 7세 여아 영어 사교육 7 adsg 2016/01/14 2,290
518475 가족이 미역국 안좋아해도 생일에 끓여주시나요? 3 ㅇㅇ 2016/01/14 705
518474 ˝제가 머리가 좋아서 다 기억해˝ 外 10 세우실 2016/01/14 1,985
518473 밀양 얼음골 사과 좋아하시는 분은 감홍사과 드셔보세요 8 사과 2016/01/14 2,261
518472 가슴확대수술 2개월차, 후기 올립니다(광고 절대 아님) 38 가슴성형 2016/01/14 104,733
518471 유치원생 아침밥 돈까스 반찬 과한가요? 어린얘들 아침 뭐주시나요.. 3 - 2016/01/14 1,580
518470 (급질) 교수님 소개 영어로?? 5 ........ 2016/01/14 764
518469 며느리의 소망 7 소박한 것 2016/01/14 1,929
518468 조건, 인성 무난한 사람이면 계속 만나는 게 나을까요 4 ㅇㅇ 2016/01/14 1,229
518467 컴퓨터글씨가 흐려요 3 ??? 2016/01/14 1,993
518466 침대에 방수커버 사용하는것이 더 좋은가요? 3 커버 2016/01/14 7,764
518465 박근혜 대통령은 ...... 5 동안 2016/01/14 900
518464 우리 강아지가 처음으로 배변 실수를 했어요 3 왜그러니 2016/01/14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