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편의점 도시락

세모네모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5-08-14 08:25:03


어제 무늬만 학생인 중딩 아들이
내일 아침에는 편의점 도시락 먹고 싶다고 주문 넣어서
도시락 만듭니다.


반찬은 쏘야 볶음, 닭날개조림, 배추김치,달걀말이,매실장아찌
국은 부대찌개

남편 도시락 싸는김에 싸주기는 하는데
왜 편의점 도시락이 먹고싶은지 모르겠네요.

제 입맛에는 맨 조미료맛만 나고 느끼하더구만
그나저나 언제 일어나서 먹으려는지......

IP : 125.191.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4 8:28 AM (112.220.xxx.101)

    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 먹고싶다는 얘기아닌가요? ;;
    사천원도 안하던데 그냥 하나 사다놓지 그랬어요 ㅎ

  • 2. 학생
    '15.8.14 8:33 AM (175.199.xxx.227)

    무늬만 학생인 중학생 딸 여기 추가요
    아직 자고 있어요..^^
    언제 일어 날지는 아무도 모름니다
    편의점 도시락과 엄마의 정성이 담긴 도시락 비교불가죠?
    모양만 비슷 맛과 정성은 하늘과 땅차이죠..
    저희 딸 아이는 식당을 대 먹어요
    학원 가기전 맨날 편의점에서 대충먹는 게 싫어서 근처식당에 월식 하는 데 할머니 분이 메뉴도 매일 달리 하시고 아이 입맛에 맞춰서 잘 해 주세요
    삼겹살도 고깃집 처럼 불판에 구워 주시고 닭복음탕이니
    오리불고기등등 매일 고기반찬 한가지씩은 해주시고
    고기반찬 없으면 매추리알이라도 조려주시거나 생선구워주시고 만족해요..
    편의점 도시락이 요즘 다양해지긴 다양해 진.거 같아요
    학생뿐 아니라 직장인도 이용하는 거 보면..

  • 3. 세모네모
    '15.8.14 8:46 AM (125.191.xxx.96)

    점넷님
    편의점 도시락 먹이기 싫어서 도시락 싸네요^^

    냉장고에 들어간 도시락
    반찬도 맨 인스턴트에 조미료 법벅이라 엄마가 싸준다고 하니

    반찬도정해주네요
    울 아들 친절 하기도 해라~~

  • 4. 매일 매끼니 먹는것도 아니고
    '15.8.14 9:03 AM (175.223.xxx.44)

    몇 번 먹는다고 안죽어요. 그리고 엄마가 해주는 맛없는 밥이 아니라 맛있는 거 사먹고 싶다는건데 디게 눈치 없다눈.

  • 5. ㅡㅡ
    '15.8.14 9:17 AM (175.118.xxx.94)

    편의점도시락 먹을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702 호박전할려고 하는데요 5 동그란호박 2015/08/22 1,541
474701 전시작전권 그리고 세명의 대통령 1 전작권 2015/08/22 746
474700 다음주초 큐슈지방 태풍 영향 없을까요? 2 안개꽃 2015/08/22 620
474699 아파트 분양할때요..? ... 2015/08/22 832
474698 외할아버지,엄마가 미워집니다 2 갑갑해요 2015/08/22 1,684
474697 우리가 총한방 쏘는것도 미국허락 받아야되는거래요.. 8 무식죄송 2015/08/22 1,406
474696 참 이상해요 1 북한 2015/08/22 568
474695 아이들 개학 날 오전 뭐 하세요? 8 .... 2015/08/22 1,106
474694 기가 없는 기분일때,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7 몸에 2015/08/22 1,563
474693 옥수수와 강냉이는 다이어트에 좋은가요? 나쁜가요? 10 다이어트 2015/08/22 5,978
474692 시사,경제감각 유지하기 ( 김용민 브리핑) 12 김엄마 2015/08/22 2,309
474691 왜 그러고 사냐면, 그렇게 사는게 그사람의 살아가는 목적일수도 .. 인생 2015/08/22 643
474690 아이가 힘들어보이는데... 7 엄마 2015/08/22 1,291
474689 강남.서초.송파 갈수없으면 그냥 신도시가 교육환경은 더 괜찮을까.. 6 SJ 2015/08/22 2,743
474688 엘지 동시2개되는 세탁기 멋지네요 22 엘지 2015/08/22 15,902
474687 원전 갑상샘암 손배소송에 유럽핵전문가 증인 공방 1 후쿠시마의 .. 2015/08/22 639
474686 철저하게 수사해서 이사람도 감옥으로! 1 성역있다 2015/08/22 631
474685 논평] 위기의 순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 light7.. 2015/08/22 489
474684 성희롱을 신고하고 난 후에 생긴 일 3 베르그송 2015/08/22 2,583
474683 인격이 쓰레기인 사람은 제발 동물 좀 키우지 맙시다 4 어이없음 2015/08/22 1,139
474682 신사동쪽 선물포장 하는 곳 아시는 분~ 1 2015/08/22 812
474681 수제 비누 만드시는 분(아시는 분) 3 여름 2015/08/22 1,289
474680 전기료절감 질문합니다 4 질문 2015/08/22 834
474679 영화 베테랑을 보고왔는데..(스포없음) 10 유아인 2015/08/22 3,033
474678 “경찰이 ‘독립운동가 후손’ 최현열씨 분향소 철거” 4 후쿠시마의 .. 2015/08/22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