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 성격의 최대 약점은 뭐라 생각하시나요?
그래서 애들도 자립적으로 키우지 못한 거 같아요
1. 순수
'15.8.14 8:14 AM (121.173.xxx.224) - 삭제된댓글저랑 똑같네요 게다가 전 허당에 멀티태스킹이 안된다는
2. 자존감 문제?
'15.8.14 8:16 A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마음이 여려 항상 남의 입장 먼저 생각합니다
근데 나만 그렇더군요
그게 나나 타인에게 좋은 것도 아니구요
싫은 일 참고하며 결국 원망도 많이 해서요
이젠 저부터 생각해요
훨씬 심플해지고 마음이 편합니다3. 대부분의 한국사람을 싫어하는거요
'15.8.14 8:18 AM (59.22.xxx.95)조금 친해지면 반말하는거 못보고..민폐끼치는거 싫어하고..징징거리는 사람들 피하다보니
극 소수의 사람만 교류하고 지내요..근데 주변에 왜이리 무례한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하물며 헤어샵이나 백화점 직원들도 몇번 안면트면 반말 하더라고요
제가 인류애도 좀 부족한거 같아요 ㅠㅠ 사람에 관심이 없고 다가오면 귀찮아요4. ㅇㅇㅇ
'15.8.14 8:18 AM (211.237.xxx.35)호불호가 심한것.. 싫은일이나 좋은일이나 너무 표정에 나타나서 힘들어요.
5. ...
'15.8.14 8:35 AM (223.62.xxx.113)예민함
감정을 드러냄...6. 사실객관
'15.8.14 8:48 AM (211.208.xxx.185)어리숙하고 불쌍해보이는 사람을 너무 돕는거요.
근데 작년에 큰일 당해보고 완전 고쳤어요. 절대 돕지 않아요.
있는 사람이 짜게굴고 아껴 재료비 떼먹고 그러는 사람한테는 꼭 받아내죠.
세상에 공짜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공짜때문에 당하더라구요.
그냥 내버려두면 다른 사람들이 해결하더라구요. 공동체 특징^^7. 저는
'15.8.14 8:57 AM (175.209.xxx.160)예민한데다 의지박약. 작심3일이예요. ㅠㅠ
8. ㅠㅠ
'15.8.14 9:39 AM (175.195.xxx.27)게으름이요..ㅎㅎ
9. 정신차려라
'15.8.14 9:49 AM (112.162.xxx.39)예민함 게으름 여린마음
10. 불뚝 성질
'15.8.14 9:57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상냥과 급격한 분노가 오가는 성격.
11. ........
'15.8.14 9:59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남이야기 들을때 건성으로 안 듣고 항상 진지하고 집중해서 듣는거요.
12. 이중인격
'15.8.14 10:58 AM (14.100.xxx.24) - 삭제된댓글제안엔 착한성격과 못된성격이 있는데
못된게 베이스인데 착한면이 압도적이여서 힘들어요
한 마디 독설을 확 뱉고 속 후련 했음 좋겠는데
착한애가 뜯어말려요. 그러곤 스트레스 받아 오래가죠.
아예 못된 심보가 없던지 일관되게 못되든지 하지.
화부터 나다 결말은 착하고 순하게 끝나요.
인상도 무서우면서 착하게 생겼어요.13. 단점
'15.8.14 11:27 AM (121.131.xxx.38)너무 많아요
ㅡ감정폭이 넓어서 정에 휘둘렸다 냉정했다 하믄서 내가 한거에 비해 손해
ㅡ 조급해서 소탐대실ᆢ 느긋하게 배짱이 없이 누가 뭐라한거도 아닌데 스스로 안달복달하다 스스로 피말림 ᆢ 정작 상대는 내게 뭔일이. 일어난지 모름
ㅡ너무 잘하려고하고 매사 완벽에 대한 기대치가 놓음
몹시 피곤한 스탈
ㅡ사소한 의미도지니치지 못하고 머릿속 복잡
이게 시댁 문제와 귀결되면 더 미침
15년전 괘씸ㅇ함도 혼자 곱씹음
ㅡ배짱이 없어서 더 약고 심지 굳은 사람에게는 뒤에 항상페이스에 말림ᆢ 이건 스스로 내가 말려가는구나 알고있는상황
하지만 지랄같은 성격은 마음한자락 있어서 나중에 뒤엎을수 있는데 이런 극단적 상황을 만들지 않고 손해 안보면서 구렁이 담넘어 가듯 넘어가는 요령과 배포가 없음
사람들이 성격 무지 좋다고 평가하는 저의이면이랍니다
진짜 확 바꾸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