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1학년 때 전학..걱정입니다.

나는야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15-08-14 03:39:40
분양받으려고 하는 아파트 입주일이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네요..이때 이사해서 2학기부터 새학기 다니게 하기 괜찮을까요? 시기가 좀 애매한 것 같아서요..

1학기때 이미 친구들 다 사귀었을 것 같고 제가 직장맘이라 아이 친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힘든 상태라.. 에구..걱정이네요..
IP : 211.109.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쁨양
    '15.8.14 6:02 AM (222.106.xxx.74)

    좋은 어머니시네요

  • 2. 원글이
    '15.8.14 6:14 AM (211.109.xxx.81)

    윗님..무슨 말씀이신지..?? ㅠ

  • 3. 기쁨양
    '15.8.14 6:20 AM (222.106.xxx.74)

    앗... 저는 아직 자식도 없고 결혼도 안해서 걱정에 대한 조언은 해드릴 수 없지만

    이사가면서 아이 친구 잘 사귈지, 아이 친구 만드는거 도와줘야 하는데 적극적으로 도와주기 힘들 것

    같아 걱정이다 하는 글을 보니 아이 생각을 많이 해주시는구나 싶어서... 좋은 어머니시네요 하고 적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꾸벅

  • 4. Dd
    '15.8.14 6:43 AM (175.120.xxx.91)

    아직 어려서 괜찮아요. 사실은 학기 마치고 가는게 여러모로 좋겠지만 그게 안되는 상황이라면 포기할 건 감수해야죠.

  • 5. 원글이
    '15.8.14 7:41 AM (211.109.xxx.81)

    기쁨양님 감사합니다..^^ 그냥 저는 평범한 엄마랍니다.제가 하는 고민은 어떤 엄마나 다 하는 평범한 고민이랍니다.. 어떤 엄마는 아이 친구 마니 사귀라고 생일잔치도 아이들 집으로 초대해서 거하게 해주고 학교일에도 적극적으로 하고..저는 아주 기본에 미치는 평균치 엄마에요..^^ 님도 나중에 아이 낳으시면 좋은 엄마 되실거에요.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 분양이면
    '15.8.14 7:54 AM (122.35.xxx.146)

    새단지니까 그래도 좀 낫지 않나 싶네요
    주변보니 새단지는 애들이
    몇달에 걸쳐 꾸준히 들어오던걸요

    학교애들 많이가는 태권도 보내시고
    남자애면 축구팀 알아보고 넣으세요

    엄마가 전업에 계속 따라다녀도
    아이성향 따라선 쉽지 않기도 해요ㅠ
    그냥 맘편히 먹으시고 지금상황에 할수있는것에 집중하세요

  • 7. 분양이면
    '15.8.14 7:56 AM (122.35.xxx.146)

    2학기 시작 맞춰가는건
    지금으론 최선인듯해요 화이팅입니다!

  • 8. 초등때
    '15.8.14 8:37 AM (59.22.xxx.95)

    전학 5번 다녔어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걱정마세요*^^*

  • 9. 오히려 저학년이 더 나을듯
    '15.8.14 12:08 PM (116.41.xxx.233)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이니 다른 지역보단 이사오는 집들이 많아서 전입생들이 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학년일수록 전학가면 더 쉽게 어울리는 경향도 있는 듯 해요.
    또, 피아노나 태권도, 무용학원등록하면 거기서 같은 반 친구 사귀면 더 잘 어울리고..그러다 같은 반 엄마 사귀고..이러면 될 듯 해요..
    저희 아이는 아직 2학년이지만 이런 식으로 아이들끼리 가까워지고...그러다 엄마들도 친해지고 그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805 손바느질 잘하시는 분들 비결이 궁금해요 13 궁금 2016/01/06 2,098
515804 일본 전문가도 “일본이 너무 이긴 협상 6 ㅎㅎㅎ 2016/01/06 819
515803 아침마다 배 아픈 아이 4 최고의날 2016/01/06 1,359
515802 지방대학가앞 잘 지어놓은 원룸은 방이 없더라구요 7 새해복받으세.. 2016/01/06 2,319
515801 폭력에 길들여 진다는게 어떤거죠 4 ㅇㅇ 2016/01/06 1,160
515800 다이어트 정체기 탈출했어요! 3 .. 2016/01/06 2,959
515799 계란 삶을 수 있는 기계, 어떤 게 좋은가요? 14 계란 2016/01/06 1,620
515798 문재인 "朴대통령, 참으로 부끄러움 모르고 얼굴 두꺼워.. 9 샬랄라 2016/01/06 1,564
515797 헬조선이란말 저는 거부감 들던데 1 ㅇㅇ 2016/01/06 834
515796 롤케잌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완전 홀릭중.. 2 롤케잌홀릭 2016/01/06 1,190
515795 미혼선생님에게 가족상담 괜찮을까요? 6 mmm 2016/01/06 817
515794 글 본문 삭제합니다. 61 샤론애플 2016/01/06 11,157
515793 보라카이 가보신 분 9 ------.. 2016/01/06 2,068
515792 이 기사 보셨어요?? 2 가슴이 답답.. 2016/01/06 669
515791 토익점수가 대학진학에 도움이 되는 지? 3 들들맘 2016/01/06 970
515790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 < 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 은빛여울에 2016/01/06 908
515789 남편은 진한 색 식탁 싫다하고 저는 그게 사고 싶고,,, 어쩌죠.. 22 식탁 2016/01/06 3,234
515788 그래도 전문대보다 스카이가 11 ㅇㅇ 2016/01/06 2,930
515787 ,,최태원 회장님 애인이 부러워요.. 69 부럽 2016/01/06 30,210
515786 한글에서 화면에 문서가 4개씩 보이는데요. 1 궁금 2016/01/06 1,555
515785 부산분들 미용실 좀 추천해주세요. 1 ... 2016/01/06 622
515784 임신20주, 궁금한데 알려주세요 1 ccl 2016/01/06 974
515783 돌침대에 관해 조언 좀 주세요 2 궁금 2016/01/06 1,494
515782 안철수가 김대중을 닮지 않았나요? 57 정권교체 2016/01/06 1,943
515781 공공도서관에 왔어요 3 휴가중 2016/01/06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