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1학년 때 전학..걱정입니다.

나는야 조회수 : 3,131
작성일 : 2015-08-14 03:39:40
분양받으려고 하는 아파트 입주일이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네요..이때 이사해서 2학기부터 새학기 다니게 하기 괜찮을까요? 시기가 좀 애매한 것 같아서요..

1학기때 이미 친구들 다 사귀었을 것 같고 제가 직장맘이라 아이 친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힘든 상태라.. 에구..걱정이네요..
IP : 211.109.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쁨양
    '15.8.14 6:02 AM (222.106.xxx.74)

    좋은 어머니시네요

  • 2. 원글이
    '15.8.14 6:14 AM (211.109.xxx.81)

    윗님..무슨 말씀이신지..?? ㅠ

  • 3. 기쁨양
    '15.8.14 6:20 AM (222.106.xxx.74)

    앗... 저는 아직 자식도 없고 결혼도 안해서 걱정에 대한 조언은 해드릴 수 없지만

    이사가면서 아이 친구 잘 사귈지, 아이 친구 만드는거 도와줘야 하는데 적극적으로 도와주기 힘들 것

    같아 걱정이다 하는 글을 보니 아이 생각을 많이 해주시는구나 싶어서... 좋은 어머니시네요 하고 적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꾸벅

  • 4. Dd
    '15.8.14 6:43 AM (175.120.xxx.91)

    아직 어려서 괜찮아요. 사실은 학기 마치고 가는게 여러모로 좋겠지만 그게 안되는 상황이라면 포기할 건 감수해야죠.

  • 5. 원글이
    '15.8.14 7:41 AM (211.109.xxx.81)

    기쁨양님 감사합니다..^^ 그냥 저는 평범한 엄마랍니다.제가 하는 고민은 어떤 엄마나 다 하는 평범한 고민이랍니다.. 어떤 엄마는 아이 친구 마니 사귀라고 생일잔치도 아이들 집으로 초대해서 거하게 해주고 학교일에도 적극적으로 하고..저는 아주 기본에 미치는 평균치 엄마에요..^^ 님도 나중에 아이 낳으시면 좋은 엄마 되실거에요.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 분양이면
    '15.8.14 7:54 AM (122.35.xxx.146)

    새단지니까 그래도 좀 낫지 않나 싶네요
    주변보니 새단지는 애들이
    몇달에 걸쳐 꾸준히 들어오던걸요

    학교애들 많이가는 태권도 보내시고
    남자애면 축구팀 알아보고 넣으세요

    엄마가 전업에 계속 따라다녀도
    아이성향 따라선 쉽지 않기도 해요ㅠ
    그냥 맘편히 먹으시고 지금상황에 할수있는것에 집중하세요

  • 7. 분양이면
    '15.8.14 7:56 AM (122.35.xxx.146)

    2학기 시작 맞춰가는건
    지금으론 최선인듯해요 화이팅입니다!

  • 8. 초등때
    '15.8.14 8:37 AM (59.22.xxx.95)

    전학 5번 다녔어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걱정마세요*^^*

  • 9. 오히려 저학년이 더 나을듯
    '15.8.14 12:08 PM (116.41.xxx.233)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이니 다른 지역보단 이사오는 집들이 많아서 전입생들이 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학년일수록 전학가면 더 쉽게 어울리는 경향도 있는 듯 해요.
    또, 피아노나 태권도, 무용학원등록하면 거기서 같은 반 친구 사귀면 더 잘 어울리고..그러다 같은 반 엄마 사귀고..이러면 될 듯 해요..
    저희 아이는 아직 2학년이지만 이런 식으로 아이들끼리 가까워지고...그러다 엄마들도 친해지고 그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348 저처럼 아침에 화장실 꼭 가야하는 분 계신가요? 12 좋은건가나쁜.. 2015/08/15 2,127
473347 아내의 내연남 어떻게 복수해야 할까요? 36 복수는나의것.. 2015/08/15 23,186
473346 우리나라 교육 개혁...가능할까요? 8 질문 2015/08/15 963
473345 송도에서 성북구 길음동까지 거리가 얼마나될까요? 10 ㅇㅇ 2015/08/15 1,177
473344 심한 변비 환자인데 배변 후 극심한 피로를 느끼는 이유가 뭘까요.. 11 장건강 2015/08/15 6,344
473343 (해방 70년 특별기획) 친일과 망각 4부 나왔습니다. 5 광복절 2015/08/15 540
473342 독주가 더 잘 받는 분 계세요? 10 술이야 2015/08/15 1,358
473341 김무성이 미국가서 넙죽 절한 이유가 있었군요 2 전남방직 2015/08/15 2,337
473340 새로 출근하는곳이 제가 가장 나이가 많을 것 같은데 9 2015/08/15 1,657
473339 아이가 학교에서 맞고와서 이가 빠졌습니다 10 . 2015/08/15 4,154
473338 오늘뭐먹지 성시경 11 .. 2015/08/15 6,727
473337 미혼이신분들 82글보면 12 tt 2015/08/15 2,953
473336 외국에서 외국회사 일하기 12 .... 2015/08/15 2,215
473335 멘탈이 강하다는건, 14 궁금 2015/08/15 6,050
473334 조카 용돈 2 nn 2015/08/15 1,590
473333 남편의 말뜻이 뭔지,, 5 속풀이 2015/08/15 2,017
473332 오나귀 순애의 남동생은 목소리가 좋은듯요 18 엔젤인커피 2015/08/15 2,843
473331 올해모기가 그닥 없죠? 14 2015/08/15 2,990
473330 지인에게 빨대 꽂는 사람 8 그건 2015/08/15 3,362
473329 야심한 밤... 남들은 모르는 숭한 버릇 하나 4 엽기 2015/08/15 2,560
473328 요새는 대입전형 책자(?) 같은거 없나요??? 2 ㅇㅇㅇ 2015/08/15 917
473327 참외피클 맛나네요 1 ㅊㅊ 2015/08/15 1,124
473326 신동엽은 섹드립을 그렇게 웃기게 할수 있을까요..??ㅋㅋ 5 ... 2015/08/15 4,310
473325 개는 육감이 발달해 있는 것 같아요. 13 개키워느끼게.. 2015/08/15 4,238
473324 유니클로 울트라라이트다운콤팩트재킷 입어보신 분 7 다운재킷 2015/08/15 5,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