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초반 넘어가면서 생리통이 심해지는데요...

궁금이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15-08-14 02:20:33

원래 생리통이 크게 있는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좀 불편한 정도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가 전혀 아니었어요.

그런데 41세쯤 들어서면서부터 서서히 생리통이 좀 생기는 거 같더니, 저는 잠시 그러고 말 줄 알았는데

규칙적으로 생리할 때마다 이젠 생리통이 있네요. 특히 이틀 째에 통증이 더 있는 거 같아요.

별로 없던 생리통이 40대 초반 넘어가면서부터 생기는 데 혹시 이런 걸로 병원 가보신 분 계신지 모르겠네요?

산부인과는 왠만하면 피하고 싶지만, 가봐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IP : 148.88.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4 2:24 A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생리통이 심해지는 건 골반염, 자궁내막증, 선근증 등 너무나도 많은 경우의 수가 있으니 꼭 산부인과 가보세요. 정상이라고 나올수도 있으니 넘 걱정마세요...

  • 2. 전에
    '15.8.14 2:25 AM (175.113.xxx.192) - 삭제된댓글

    아는 내용이라고 하긴 그렇고,
    전에 티비에서
    없던 생리통이 점점 심해진다 싶으면
    미루지 말고 진찰 받아보라고 하던데요..
    자궁에 혹같은거 크고 있을지 모르니깐...
    확인해봐서 괜찮은거 같으면 안심하고 진통제로 완화하면 되겠지만,
    여자들이 산부인과 가기 꺼려해서 진통제로 버티다 꼭 일 키워갖구 온다고 모라고 하는걸
    어디서 언뜻 본게 생각나서요...
    저같은 경우는 어릴 때 생리통이 완전 심하다가
    나이먹어선 생리통이 점점 옅어지네요...
    생리통이 좀 심한편이라 티비에서 나오면 꼭 보곤 햇었거든요.. 저두 산부인과 가기 싫어서...
    저는 생리통도 옅어지지만,,, 생리혈도 줄고... 이러다 폐경될거 같아요.
    원래 일주일 꼬박에서.. 최근엔 거의 이틀정도 빠짝하고 마는 듯..
    아.. 쓰다보니 나도 산부인과 가봐야겠네요. ㅠㅠ

  • 3. ...
    '15.8.14 2:27 A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생리통이 심해지는 건 골반염, 자궁내막증, 근종, 선근증 등 너무나도 많은 경우의 수가 있으니 꼭 산부인과 가보세요. 정상이라고 나올수도 있으니 넘 걱정마세요...

  • 4. ...
    '15.8.14 9:47 AM (221.157.xxx.127)

    저도 생리통때문에 병원갔더니 자궁근종이었음요~없던생리통이 생긴거면 병원가보세요

  • 5. 저도
    '15.8.14 10:37 AM (60.242.xxx.115) - 삭제된댓글

    통증이 갑자기 생겨 병원갔더니 자궁근종이요. 39살이였네요.
    검사 해 보세요.

  • 6. 저도 그랬는데
    '15.8.14 1:57 PM (112.161.xxx.228)

    원래 생리통 거의 없었어요 .. 그런데 40대 초반부터 생리통 약 먹어야 될 정도였는데 .. 병원가니 근종 2센티 2개 있다고 별 이상은 없으니 그냥 6개월마다 초음파 해보자고 하더라구요 .. 생리통이 40 초반부터 2년정도 있었는데 - 2-3일은 약 먹어야 되는 정도 -- 점점 통증이 약해지더니 -- 지금은 또 없어졌어요 .. 근종은 2센티 2개 그대로구요 ... 호르몬이니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이유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976 패키지 여행 조금 해 봤는데.. 2 여행 2015/10/04 2,075
486975 요즘 초딩은 맥도날드와서 공부하네요 2 재밌네 2015/10/04 1,517
486974 가족으로부터 느끼는 섭섭한 마음은 어떻게 달래나요? 3 유리멘탈 2015/10/04 1,310
486973 LA에서 10.4 남북정상선언 8주년 기념행사 열려 light7.. 2015/10/04 429
486972 연대국문하고 고대영문 중에서요... 49 단순질문 2015/10/04 4,509
486971 오래된 책에서 나는 냄새 제거 방법이 있나요 4 . 2015/10/04 3,787
486970 누구 의견이 좋은지?(마누라랑 같이 볼께요) 44 일욜 2015/10/04 5,784
486969 간장 결정체 사용 용도 궁금합니다. 2 초보농부 2015/10/04 2,435
486968 엘리베이터TV뉴스...공해도 이런 공해가 없네요.. 1 크리스탈 2015/10/04 738
486967 층간소음... 휴... 2 ... 2015/10/04 930
486966 파프리카 냉장고에 몇일까지 보관될까요? 오래된파프 2015/10/04 1,282
486965 슈퍼스타,k 천단비 너무 좋네요 4 ㅡㅡㅡㅡ 2015/10/04 1,420
486964 감각 좀 있는 언니들!!! 40대 남자 가을 겉옷은 어디서들 사.. 49 내옷도 귀찮.. 2015/10/04 3,491
486963 백주부 따라해본 명절전찌개 진짜 맛있네요 8 .. 2015/10/04 4,155
486962 은지원은 진짜 5촌고모?덕본거 없을까요. 7 궁금 2015/10/04 3,137
486961 왜 선생들은 입이 통제가 안되나요? 20 나쁜선생 2015/10/04 4,336
486960 막영애보니까 왜 남편보다는 상간녀를 더 공격하는지 알겠어요. 49 재밌는프로 2015/10/04 4,991
486959 이번엔 달달한 드리마 없을까요? 8 2015/10/04 1,617
486958 지금 운동화 사는데 메쉬소재 괜찮나요? 2 .. 2015/10/04 1,355
486957 매장에 없는 가전은 구경 못하고 인터넷으로 밖에는 못 사나요?.. 냉장고사기 2015/10/04 451
486956 뜨거웠던 대구.부산 실거래가 하락세 반전 6 ... 2015/10/04 2,876
486955 고기를 태운 거랑 보리를 태운 거랑 같은 발암물질인가요? 49 .... 2015/10/04 1,609
486954 잔치국수에는 보통 어떤 음식을 곁들이나요? 12 무지개 2015/10/04 2,146
486953 동물농장에 김완선 씨 집 나오는데 예쁘네요 13 예쁜 집 2015/10/04 6,416
486952 기분 전환이 안돼요 3 가을맘 2015/10/04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