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땅님 질문있어요!!
'15.8.14 2:22 A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지역은 어디신가요?
전 서울 40대 후반.
저희 땐 반장이라고 했거든요.
2. 그냥
'15.8.14 2:29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전 40대 초반..
저희 때는 중학교부터 실장요..전국 공통일 걸요.
3. 엥?
'15.8.14 2:31 AM
(222.109.xxx.146)
실장? 첨들어봐요..
4. ...
'15.8.14 2:32 AM
(115.140.xxx.189)
저는 중반인데 반장이라했어요 고3때까지도,
5. mis
'15.8.14 2:36 AM
(108.48.xxx.129)
저도 40대.
초중고 다 반장이라고 했어요.-.-
6. ...
'15.8.14 2:38 AM
(115.140.xxx.189)
본문내용 상관없이 실장에만 태클중, ㅋㅋ
7. 실땅님 질문있어요!!
'15.8.14 2:38 AM
(121.130.xxx.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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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초반이신데 실땅님??
전국 공통은요 ㅎㅎ
대한민국이 얼마나 넓은데요.
실장은 소설 속에서나 봤어요.
8. 60대에
'15.8.14 2:40 AM
(87.146.xxx.120)
시골출신 같으신데요. 실장이라뇨.
그리고 님 글도 솔직해보이지 않아요.
9. 그냥
'15.8.14 2:41 AM
(118.216.xxx.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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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밝히기 머시기 한데..전남이에요.
우리반 애들이 알 것 같은데....
사기라고 댓글 달릴 것 같아요..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5등, 10등, 15등..
10. 그냥
'15.8.14 2:41 AM
(118.216.xxx.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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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밝히기 머시기 한데..전남이에요.
우리반 애들이 알 것 같은데....
사기라고 댓글 달릴 것 같아요..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5등, 10등, 15등..
이거 빼고는 완전 솔직해요.
11. 그냥
'15.8.14 2:42 AM
(118.216.xxx.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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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밝히기 머시기 한데..전남이에요.
우리반 애들이 알 것 같은데....
사기라고 댓글 달릴 것 같아요..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5등, 10등, 16등..
이거 빼고는 완전 솔직해요.
12. ㅎㅎ
'15.8.14 2:42 AM
(110.70.xxx.115)
본문 내용이 마치 심훈의 상록수 같네요. ㅎㅎ
공감이 안 가니 그렇죠.
노인네가 약주 한 잔 하고 새마을 운동 얘기하는 거 같음
13. ,,,
'15.8.14 2:45 AM
(115.140.xxx.189)
심훈의 상록수 ,,ㅋㅋㅋㅋㅋ
14. 그냥
'15.8.14 2:45 AM
(118.216.xxx.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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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성적이 목에 딱 걸리네요.
고등학교 1학년때 모의고사 전국 3700등 났어요..기본 실력은 좋아요.
15. 그냥
'15.8.14 2:46 AM
(118.216.xxx.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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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성적이 목에 딱 걸리네요.
고등학교 1학년때 모의고사 전국 3700등 났어요..뻥 아님..
16. ㅎㅎ
'15.8.14 2:47 AM
(110.70.xxx.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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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자
모두 기립 박수!!!!!
17. 아놯ㅎㅎㅎ
'15.8.14 2:47 AM
(87.146.xxx.120)
그래서 어쩌라구요?
전국 3700등, 실장, 심훈의 상록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8. 그냥
'15.8.14 2:50 AM
(118.216.xxx.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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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성적이 목에 딱 걸리네요.
고등학교 1학년때 모의고사 전국 3700등 났어요..뻥 아님..
우리 동네서 우리집만 tv가 없었어요. 가전제품 제로.. 전기세 먹는 거는 백열등이 유일..
아부지가 돈 생기면 논이랑 산 사셨어요.
옷도 안 사주심..
19. 실땅님 질문있어요!!
'15.8.14 2:50 AM
(121.130.xxx.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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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상록수가 얼마나 재밌는데 ㅋㅋㅋ
저 중학교 때 울면서 봤어요.
그 뭐냐.. 야학할 때 창문 너머로 공부하던 아이들의 향학열 ㅠ ㅠ
그리고 박동혁과 채영신의 순애보 ㅠ ㅠ
뭐 계몽주의 소설이긴 하죠 ^ ^;;
20. 그냥
'15.8.14 2:51 AM
(118.216.xxx.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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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학교라고 무시할까봐서요..
21. ㅎㅎ
'15.8.14 2:51 AM
(110.70.xxx.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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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700등이래요!
자 , 모두 기립박수 ㅉㅉㅉ
22. 그냥
'15.8.14 2:54 AM
(118.216.xxx.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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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구식인가 봐요.
며칠 전에는 섬세하고 유려하다고 해줬는데..
23. ㅎㅎ
'15.8.14 2:55 AM
(110.70.xxx.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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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걸어주세요~
섬세하고 유려한 글 읽고 싶어요.^^
24. 아아아아
'15.8.14 2:55 AM
(182.222.xxx.237)
우와. 자..과거말고 지금..하시는 일은?
25. 그냥
'15.8.14 2:57 AM
(118.216.xxx.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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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실장 소리 원없이 들었는데 오늘부로 저만의 프라이드....
학창 시절 단어 쏙 빼고, 실장 5년 했다고 하려구요..
26. 그냥
'15.8.14 2:59 AM
(118.216.xxx.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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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70511
27. 귀여우셔
'15.8.14 3:01 AM
(39.7.xxx.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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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실장했으면 자부심 가지는건가요 ㅎㅎㅎ
28. 그냥
'15.8.14 3:01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제가 점점 말리는데요.
뭐, 지금은 작년까지 집에서 주 1~2회 프리랜서..일 해요.
좋은 직장도 조금 다녔어요.
29. 그냥
'15.8.14 3:01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우리 동서는 간호조무사 실장 했다고 자랑하던데요..
30. 유려는 모르겠고
'15.8.14 3:02 AM
(222.109.xxx.146)
늦은밤에 60 어르신이 콤퓨타 글도 길게 쓰시고. 신식이시네요. 낮에 커피를 드셨는가 이시간까지 깨어계시네요.
31. ...
'15.8.14 3:02 AM
(39.117.xxx.18)
-
삭제된댓글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90년대에도 전라남도에선 반장 대신 실장이라고 부르는 학교가 있었어요. 일반적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원글님이 하고자 하는 얘기가 무엇인지 알겠어요. 정-반-합 이니까 비속물, 속물을 거쳐 이제 지혜로운 모습이 나타나실 것 같아요. 이렇게 자신의 모습을 섬세하게 바라보며 글을 올리셨으니까요. 힘내세요~
32. 그냥
'15.8.14 3:03 AM
(118.216.xxx.117)
음마, 이 언니들이..
33. 그냥
'15.8.14 3:04 AM
(118.216.xxx.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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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셋님 감사합니다, 이 얼마나 단비같은 응원인지.
34. 오늘 분위기 어쩔
'15.8.14 3:06 AM
(39.7.xxx.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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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 국민학교때는 반장 중,고등때는 실장이라고 했어요.
왜들 딴지를 거시나
35. 그냥
'15.8.14 3:08 AM
(118.216.xxx.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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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덕분에 막 웃네요.
36. 윗님아
'15.8.14 3:09 AM
(87.146.xxx.120)
시골에서나 그랬겠죠.
서울에선 전부 반장이었어요.
37. ㅎㅎㅎ
'15.8.14 3:11 AM
(180.228.xxx.26)
원글님 귀여워요
순수하신 분 같아요^^
꼬인댓글에도~ 감정동요 안하시는걸로 보아
심성이 짐작이 갑니다~~~
좀 있다 유성온대요 구경하세요 ㅎㅎ
38. 그냥
'15.8.14 3:11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저희때 연타로 실장하는 애들이 없었거든요.
나름 학창시절 자부심이긴 해요...............
39. 그냥
'15.8.14 3:12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네~ 바로 돌아가면 옥상요..
40. 비슷한 연배인듯
'15.8.14 3:14 AM
(108.54.xxx.51)
저희때도 국민학교에선 반장,
중고등학교는 실장이었어요.
원글님 스타일, 그리고 말씀하시려고 하는거 좀 저는 이해가 되는데요.
저도, 또 저희 애들도 원글님처럼 옷차림이나 상대방이 가진걸로 상대방을 평가하지 않는데, 이제 이유를 알겠네요. 저희 집에 텔레비젼이 없어요. ^^
전 영화도 안 봐요. 웃긴건 영화배우나, 좀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산다고 하는 동네에 사는데 저희 식구들만 촌빨 날려요 ;-)
그래도 저나 애들이나 꿋꿋하게 마이웨이.
41. 그냥
'15.8.14 3:15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유성..3시 30분 부터네요..
얼마전에 명사십리 다녀왔는데, 유성까지..
요새 눈이 호강하네요.
42. 그냥
'15.8.14 3:17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윗님, 전 하도 외모 지적질에 흔들렸어요...
좀 후회돼요. 저도 마이웨이 할 것을....
43. 시골분들
'15.8.14 3:17 AM
(87.146.xxx.120)
이런거 하나는 부러워요. 남들에 동요하지 않는 우직함이요.
왜 우디 앨런이 시티 노이로닉이라 했는지 이해가 가요.
44. 하나비
'15.8.14 3:17 AM
(211.36.xxx.95)
죄송한데.....말투가 예전에 어느 동네나 가면 눈물이 난다고 하시던분 생각나요. 그분 말투가 굉장히 특이하고 재밌었거든요 ^^;;;;
45. 그냥
'15.8.14 3:20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음, 아직도 우직한 것은 있어요..
전에 상사가..저 보고 엄청 특이하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김혜수가 유해진이나 조승우나..시골출신인데..뭔가 다른 감성이 있다고....
뭔가 있나 봐요.
46. 그냥
'15.8.14 3:21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음, 아직도 우직한 것은 있어요..
전에 상사가..저 보고 엄청 특이하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김혜수가 유해진이나 조승우나..시골출신인데..다른 뭔가가 있다고....
뭔가 있나 봐요.
47. 아직도
'15.8.14 3:22 AM
(223.62.xxx.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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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속물같이 느껴지지 않음;
계속 행복하셔도 될듯.
귀여운 구석이 있으시긴 하네요ㅋ
48. 그냥
'15.8.14 3:25 AM
(118.216.xxx.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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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ㅎ 제가 오늘 먹히네요...귀염..
제꺼 베스트글 5개가 날라가 무척 아쉽던 차에..만선인가요..
실땅님..소리도 듣고..
49. 그냥
'15.8.14 3:26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ㅎ 제가 오늘 먹히네요...귀염..
제꺼 베스트글 5개가 날라가 무척 아쉽던 차에..만선인가요..
실땅님..소리도 듣고..
이런 글 좋아요.. 하면서 댓글 달아준 내 베스트ㅠㅠㅠ
50. 외모지적질
'15.8.14 3:31 AM
(108.54.xxx.51)
다들 트렌드에 따라서 거기에 부합하지 못하는 우리를 안타까워하는걸 알긴 하겠는데 그 트렌드란게 텔레비전에서 많이 봐서 익숙해진것들일뿐이잖아요. 저희 식구들은 텔레비젼이나 광고를 볼 기회가 별로 없고 가끔씩 여행가는거 빼곤 집에서 죽치는 스타일들이라 지적질 당해도 그게 왜 좋아 보이는지를 모르는거죠. 그럼 마이웨이 할 수 있어요.
51. 그레이스
'15.8.14 3:32 AM
(112.186.xxx.39)
진짜 귀여우신데요?
전30초반인데..글. 잘쓰세요
자주 써주세요 ㅎ ㅎ,,뭔가 감성을 깨워주는 느낌..
52. 그냥
'15.8.14 3:32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중 3때 우리반에서 왕따인 애가..시골에서는 웬만하면 왕따가 없는데 냄새나고 꼬질꼬질 주눅들고 심하게 못생겼어요 키도 매우 작고..저를 친구로 대해줬다고 졸업 전에 제 붙잡고 얘기하면서 눈가가 촉촉..
53. 그냥
'15.8.14 3:36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아, 이거 부담가는데요.
54. 그냥
'15.8.14 3:36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아, 이거 부담가는데요.
(거만 이모티콘)
55. 그냥
'15.8.14 3:41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저도 집순이 하니 유행이 금방 왔다가 금방 가버리네요..
그냥 구경꾼...집에서 패션쇼 할 것도 아니고 .. 점점 촌빨..
동네 뒷산에 자주 가는데, 비싼 아웃도어 틈에서.. 저는 홈웨어 입고..다녀요....
이게 보통 심장 갖고는 안된다 고 봐요...
유성 보러 가요..
56. 그냥
'15.8.14 3:42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저도 집순이 하니 유행이 금방 왔다가 금방 가버리네요..
그냥 구경꾼...집에서 패션쇼 할 것도 아니고 .. 점점 촌빨..
동네 뒷산에 자주 가는데, 비싼 아웃도어 틈에서.. 저는 홈웨어 입고..다녀요....
이게 보통 심장 갖고는 안될 거에요.
57. 그냥
'15.8.14 3:42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저도 집순이 하니 유행이 금방 왔다가 금방 가버리네요..
그냥 구경꾼...집에서 패션쇼 할 것도 아니고 .. 점점 촌빨..
동네 뒷산에 자주 가는데, 비싼 아웃도어 틈에서.. 저는 홈웨어 입고..다녀요....
이게 보통 심장 갖고는 안될 거에요.ㅋ
58. 그냥
'15.8.14 3:43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저도 집순이 하니 유행이 금방 왔다가 금방 가버리네요..
그냥 구경꾼...집에서 패션쇼 할 것도 아니고 .. 점점 촌빨..
동네 뒷산에 비싼 아웃도어 틈에서.. 저는 홈웨어 입고..다녀요....
이게 보통 심장 갖고는 안될 거에요.ㅋ
59. ᆢ
'15.8.14 4:03 AM
(218.238.xxx.37)
전 부반장 아래 또 직함이 있나 하고 그걸 왜 적었지? 본인이 반장이 부담스러워 일부러 내려놓았단 건가ᆢ제목 보고 상상했네요
60. iii
'15.8.14 4:20 AM
(173.58.xxx.63)
-
삭제된댓글
참, 댓글들 하고는. 자기가 보고자 하는 것만 본다는 게 맞는 말이네요.
원글의 주제는 접어두고 실장 반장 직위가 관건인 것 보면.
나이 먹으면서 오래 환경에서 지배받는 편견, 집착이나 애착
이런 것들이 가중돼서 사람들을 공평하게 보는 눈이 좀 어두워져서 그럴거에요.
그런데 이것도 좀 더 나이 먹으면서 깨닫는 지혜로
다 놓게 되면 십대의 순수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봐요.
61. ㅎㅎㅎㅎ
'15.8.14 4:21 AM
(110.14.xxx.140)
음마 이 언니들이
어쩜좋아 ㅎㅎㅎㅎ
님 쫌 짱인듯~
무지무지 심란한 새벽 웃고 갑니다
이렇게 살면 될것을....
62. 무지개1
'15.8.14 4:57 AM
(218.153.xxx.56)
글 좋아요
아직도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의 속물 아니실 거 같구요.
실장 반장 뭐가 중요한지 ㅋ
전 경상도 30대인데
주로 반장이라고 했지만 선생님들이
가끔 실장 어딨노 하기도 했어요.
63. ㅋㅋㅋ
'15.8.14 5:12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근데 왜 실장이예요?
그 지역은 학년마다 1반 2반 안 그랬어요?
실장이라니 최지우 생각나네요ㅋㅋㅋ
64. 지역마다 호칭차이
'15.8.14 5:21 AM
(166.137.xxx.50)
중고등학교때 실장이라고 한 지역이 많다고 위 답글들 많기도 하고만 아직까지도 반장타령. 지긋지긋한 답글녀들
http://m.tip.daum.net/question/50866182
유독 자기 경험과 다르면 꼬투리 잡는 모질이들 ...
65. 윗님아
'15.8.14 5:57 AM
(87.146.xxx.120)
원글님이 실장이 전국 공통이라니까 댓글들이 아니라는거죠.
66. 어머어머머
'15.8.14 6:23 AM
(180.228.xxx.26)
원글님!! 제가 원글님이 글쓰신거보고 섬세하고 유려하다고 댓글 달았었어요
그글 쓰셨던분이 원글님이에요?
제가 저위에도 같이 유성 구경하자고 댓글 썼는데~~
글에도 체취가 있나봐요 두글 모두 술술 잘 읽혀요
생각과 느낌을 담백하게 잘 표현하시는 듯요ㅎㅎ
블로그같은 거 하시면 구경가고 싶네요
67. 이분
'15.8.14 6:32 AM
(14.32.xxx.97)
멋지시네.
숲은 안보고 숲 가르키는 손끝만 보고 떠들어대는 많은 댓글들에
유연하게 대처하시는거 보니, 실장하던 그때와 다름 없이 비속물이세요.
사람이 어디 근본까지 바뀌던가요.
그때 그런 멋진 실장이셨으니 지금도 역시 멋진 주부이실듯.
응원합니다 ^^
68. .....
'15.8.14 6:33 AM
(61.83.xxx.116)
-
삭제된댓글
30대 중반이도 지방출신인데 저희때도 실장이라도 했고 1년간 했어요~~님 글 보고 뜨끔했네요~~저는 성적에 연연했고 저와 친하지 않은 무리와는 학기말까지 대화 한번 안했어요...반에서 줄곧 2~3등만해서 1등 질투도 많이하고 제 나름 잣대로 친구들도 골라사귄 것 같아요...어릴 때라지만 생각해보니 부끄럽네요...
69. 이분
'15.8.14 6:34 AM
(14.32.xxx.97)
참고로 저는 공부는 잘했으니 리더쉽도 포용력도 없는 나잘난 과였어서
6년 내내 학습부장만 했다는걸 고백합니다 ㅋㅋㅋ
70. 부산
'15.8.14 6:58 AM
(49.50.xxx.237)
오십초반 부산
중고등부 실장이라고 했ㅅ던거같아요.
친구한테 물어봐야겠네요
제 기억이 맞는지.
71. 저람광주
'15.8.14 7:04 AM
(119.206.xxx.1)
40대중반 광주에 살아요 글 내용과 관계없이 실장이라는 말에 글의 진위여부를 따지는군요 광주에서도 실장 반장 이렇게 불렀어요
72. ㅇㅇㅇ
'15.8.14 7:12 AM
(211.237.xxx.35)
저도 대학다니면서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들이 실장 어쩌고 하는말 들었어요.
아마 어느쪽은 실장이라고 했었나봅니다.
73. 주
'15.8.14 7:29 AM
(125.139.xxx.41)
대구 중 고등때 실장 부실장 했어요 근데 중학교때 소대장 있었어요 수업 전후 차례 경례 붙이는 학생 소대장 웃기죠 ㅎㅎ
74. 지금 생각하니
'15.8.14 7:31 AM
(39.7.xxx.166)
실장하는 애들이 심성이 착한 애들이었어요.
75. 신기하게
'15.8.14 7:32 AM
(39.7.xxx.166)
그때 실장했던 애들 두명 둘다 선생님.
76. 부산
'15.8.14 7:32 AM
(218.150.xxx.61)
오십초반...우리땐 실장이라고 했었던것 같은데...고2때 반장 ? 실장? 정민이 보고싶다..
참 누구에게나 잘 대해주던 친구였는데...어디서 뭘하며 지내는지...
김정민~ 보고싶다~♡
77. 교복자율화
'15.8.14 7:34 AM
(61.81.xxx.22)
40대중반에 전라도 지방 출신인데 실장이라고 했어요
근데 1주일 같은옷 입었으면 엄청 말 돌았을거예요
우리때 교복 안입었던 세대라서 매일 같은옷 안입었거든요
공부는 잘 하셨을것 같아요 ㅎㅎ
78. 충북
'15.8.14 7:36 AM
(211.36.xxx.44)
저희도 쭉 실장이라고 불렀어요^^
근데 진짜 왜 실장이였는지 급 궁금해지네요.
글 잘 읽었어요.
어린 나이에 쉽지 않았을텐데
편견없이 반 아이들 하나하나에 존재감 실어주신거
제가 다 고맙네요.
저도 약간 그런성향 있거든요^^
79. 별다른 의미
'15.8.14 7:54 AM
(175.120.xxx.144)
별다른 뜻이 있었겠어요?
그저 한 교실 (1개의 방)의 대표정도였겠지요.
궁금해하셔서요.
80. ...
'15.8.14 7:55 AM
(125.140.xxx.205)
저두 40초반
저희도 실장이라고 불렀어요.
81. 참
'15.8.14 8:09 AM
(124.50.xxx.60)
댓글들이 유치 찬란하네요 실장 하나물고 가면 그걸로 인생승부걸듯이ㅊㅊ 이래서 배가 산으로가지요 본질에 충성하세요 꼬투리잡을생각하는 댓글쓴분들 안되보여요
82. 붕신들
'15.8.14 8:10 AM
(211.36.xxx.254)
끝까지 실장타령이네
83. ^^
'15.8.14 8:10 AM
(58.147.xxx.166)
-
삭제된댓글
30대후반 대구
저희때도 실장 부실장 그랬었는데^^
84. ㅁㅁ
'15.8.14 8:12 AM
(112.149.xxx.88)
교'실'의 장이라서 실장인 거 같은데요
암튼 원글님 좀 특이한 분인 거 같아요 ㅋㅋ
저도 '음마, 이 언니들이~' 에서 넘어갔네요
85. 질렸다
'15.8.14 8:17 AM
(173.58.xxx.63)
-
삭제된댓글
댓글 보고 두 손 두 발 들었음.
아직도 실장이냐 반장이냐 가지고 떠들고들 있으니
빙신들 소리가 저절로 나올라고 ㅠㅠ
원글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물 건너 갔군요.
생각해 볼만한 좋은 주제였는데.
우직하고 원글님
뒤에서 넉넉하게 웃고 있을 것 같네요.
86. 30대후반
'15.8.14 8:20 AM
(221.163.xxx.162)
-
삭제된댓글
96학번인데요.
초등까진 반장 부반장
중고등은 실장 부실장.
반장은 어릴때만 쓰는말이구나하며 새로익힌게
실장이란 말인데 이걸로 딴지가 ㅋㅋㅌ
87. 40살
'15.8.14 8:25 AM
(211.255.xxx.140)
부산. 중학교 때 실장, 부실장으로 불렀어요.
근데 댓글들이 참...
88. 흐미
'15.8.14 8:25 AM
(112.158.xxx.211)
-
삭제된댓글
30후반 서울.... 실장이라는 말에 눈이 휘둥그레...
6.25겪으신 세대인 줄 ;;;
어쨋든 그 자신감 자애심 대단하시네요
한편으론 부러움 ㅠ
89. ..
'15.8.14 8:26 AM
(125.189.xxx.110)
첫댓글의 중요성
90. ..
'15.8.14 8:27 AM
(125.189.xxx.110)
다들 들마를 너무 많이 보셨네요 ㅎㅎ
실장했다니까
실땅님으로 바로 응수.. ㅎㅎ
이래서 원글님이 하고자 하는 말은 저 유성속으로 사라지고..
91. ..
'15.8.14 8:36 AM
(108.54.xxx.156)
늦게야 이 글을 봅니다.
댓글 중에 정반합 쓰신 글에 합류하면서....
92. ㅐㅐ
'15.8.14 8:38 AM
(210.178.xxx.134)
97학번 대구출신
실장 부실장 이라고 불렀습니다.
것보다
학교다닐때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집중한다던 분들은..
대체 어케 집중이 되는거에요?
전 선생님 얼굴만 쳐다보면 .. 딴생각이 저절로 나서...
93. 속물이란
'15.8.14 9:15 AM
(175.116.xxx.209)
-
삭제된댓글
열등감, 우월감을 느끼고, 무시도 하고 무시당하면 우울하고..
----> 이런 거?
사전엔
교양이 없거나 식견이 좁고 세속적인 일에만 신경을 쓰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교양- 학문, 지식, 사회생활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품위. 또는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
교양이 있고 식견이 넓으며 세속적인 일에만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은 속물이 아니라는 건데
참 어려운 조건이네요
대부분은 속물일 듯
세속에 사는데 세속적인 일에 신경을 안 쓸 수 있겠어요?
개인적으론
누가 세속적인 일에만 신경을 쓴다해도 속물이라고 하고 싶지도 않고
님의 예전 모습을 속물이 아니라고 하고 싶지도 않아요.
사람은 행복했던 시절을 그리워 할 수 밖에 없고
그 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한 끝 차이인데
그 한 끝 차이가 행복과 불행으로 갈리는 것
94. ㅎㅎ
'15.8.14 9:42 AM
(222.111.xxx.167)
-
삭제된댓글
본문 핵심어는 수평일텐데
실장이 올킬하고 있네요ㅎ
원글님 친하게 지내고 싶은 분이네요.
저 고딩때도 그런 반장이 있었죠.
다 갖춘 팔방미인이 반장이 되었는데요
노는 애들.. 일진들 모두 안 가리고 친구 먹는 아이였어요.
아이들 사이에 충격적이었으나
가식 없이 그러는 아이라 인기 짱짱이었음.
95. ....
'15.8.14 9:49 AM
(175.223.xxx.41)
92학번이고 서울 한가운데 중고 댕겼는디 반장 아니고 실장.
원글님 참으로 믿음직한 실장이었네요.
96. ..
'15.8.14 9:49 AM
(203.226.xxx.72)
원글님과 비슷한 연령대의 시골마을 이었는데요. 저희도 실장, 부실장이라고 했네요.
원글님 좋은 사람같네요. 담백한..꾸밈없는 모습이 좋아요.
97. ㅋㅋㅋ
'15.8.14 9:50 AM
(58.231.xxx.76)
음마 이 언니들이.
원글님 성격 부러워요.
98. 언니~
'15.8.14 9:54 AM
(115.140.xxx.9)
아놔~ 이 언니 매력있네^^
99. 40초. 실장이라 불렀음.
'15.8.14 10:09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전 부산.
님이 실장 오래한건 걍 공부잘해서임.
그런거 신경 안쓰는 애들이라도 공부 못하면 실장 못함.
애들이 안 시켜줌.
100. 555
'15.8.14 10:13 AM
(182.227.xxx.137)
서울은 90년대에는 반장부반장. 그 뒤로는 회장부회장이에요. 실장 얘기 듣는 순간 지방이시구나 했어요. 자매결연 맺었던 전남 시골학교는 실장부실장 급장부급장 쓰더라구요.
전국 공통이라는 말은 오해이십니다. ㅎㅎ
성적이 좋은데 잘난척을 안하고 권위적이지 않고 적당히 좋은 성품이면 임원되기 딱 좋죠. 고등쯤 되면 못돼먹은 애는 절대 임원 안 뽑아주니까요.
101. ...
'15.8.14 10:41 AM
(203.226.xxx.75)
98학번
부산 시내 고등학교 실장 사용했구요~~
저희반 실장이 님 같았어요~~
편안히 서울대 약대 들어가더라구요.
저는 님 같은 분 좋아요~~^^
102. 93학번입니다
'15.8.14 10:44 AM
(210.178.xxx.1)
서울이었구요. 12년 내내 반장 부반장이었어요.
공부 잘 하고 성격 좋아 저도 내내 반장 했었죠. 엄마한테 또 반장 하냐고 혼나고...
근데...
성격 좋음 - 친구 많음 - 고민 상담 - 수다수다 - 성적 떨어짐...
연고대는 갈 줄 알았는데 결국 서성한 감... ㅠ.ㅠ
이대는 여대 싫어서 아예 고려 안하고요...
근데 그게 대학 와서도 또 되풀이되더라구요... 회사 다니면서도... 오지라퍼와 친절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 하며 살고 있어요. 자기 것 좀 잘 챙기며 살고 싶은 나이인데... 쩝...
103. ...
'15.8.14 10:46 AM
(116.123.xxx.237)
실장 ,,생소하긴 하나 글이 재밌네요
동네 지인이 본인 고향 전라도 시골 얘기 해주면 비슷했어요
같은 세대여도 많이 다르더군요
우리 남편은 충청도 촌 출신인데 친정아버지랑 비슷하게 컸더군요
104. 한마디
'15.8.14 11:01 AM
(117.111.xxx.234)
손가락을 보지말고 달을 보세요 쫌!!!
105. 날개
'15.8.14 11:28 AM
(118.217.xxx.113)
원글님 댓글중에 명사십리얘기가 있어 찾아보니 맞군요.얼마전에 명사십리 혼자 다녀오셨다고 글 쓰신것 봤어요. ^^
순수한 분인거 같아요.담백하고.....주변에 좋은 바이러스를 마구 뿌려주시는 분이죠?....
106. 우하하
'15.8.14 11:53 AM
(175.114.xxx.45)
댓글들하고는..91학번 부산.. 중고등 때 실장이라고 했어요 그게 핵심이 아닌데 자꾸 뻘소리들 마시고요
원글님 저는 초등 4년(2학년까진 반장, 부반장 없었어요)중고등 6년 반장,실장 했어요 티비는 있었지만 게을러서 옷은 사주는대로 입었고 미용실 가기 싫어 긴머리 묶고 다녔어요 저도 공부 잘하는 친구들만 사귀지 않았고 사고쳐서 퇴학당한 애들이랑 밖에서 따로 만나서 놀았네요 공부 별로 열심히 안했는데 시험은 잘봤어요 저도 수업시간 집중도 높았습니다 결국 서울대 갔는데 요즘 태어났음 그렇게 공부해서는인서울도 어려웠을 거에요 워ᆞ원글님 덕분에 옛 추억 떠올릴 수 있어 감사해요
107. 그냥
'15.8.14 12:38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70382
108. 그냥
'15.8.14 12:38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날개님, 맞아요 명사십리..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70382
109. 그냥
'15.8.14 12:42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우하하님, 부럽^^
저는 고등학교때 미끄러져 20대는 쭈구리로 고생 좀 했어요.
제가 5년 최장 일수 알았는데 10년도 있군요.ㅠㅠ
프라이드 날아가는 건가요...
110. 그냥
'15.8.14 12:46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우하하님, 부럽^^
저는 고등학교때 미끄러져 20대는 쭈구리로 고생 좀 했어요.
제가 5년 최장 일수 알았는데 10년도 있군요.ㅠㅠ
프라이드 날아가는 건가요...
제가 좀 똘끼가 있어요...
예전에 남친이 저한테 헤어나지를 못하는데, 이유를 도대체가 모르겠다고..
애들이 좋아한 게 그 똘끼 때문에 약간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뭔가 재밌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닌데, 재밌는.. 선생님이 제 이름이 떠올려도 웃음이 난데요.
내 차림새 때문인가..이유가 뭐지?? 아마 그 똘끼.. 순화해서 엉뚱..
똘끼 때문인지 30대 중반으로 예술쪽으로 틀기도 했어요.
예술로 밥 먹고 살기가 힘들어 배를 쫄쫄 굶기도 했네요..
111. 그냥
'15.8.14 12:47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우하하님, 부럽^^
저는 고등학교때 미끄러져 20대는 쭈구리로 고생 좀 했어요.
제가 5년 최장 일 줄 알았는데 10년도 있군요.ㅠㅠ
프라이드 날아가는 건가요...
제가 좀 똘끼가 있어요...
예전에 남친이 저한테 헤어나지를 못하는데, 이유를 도대체가 모르겠다고..
애들이 좋아한 게 그 똘끼 때문에 약간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뭔가 재밌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닌데, 재밌는.. 선생님이 제 이름이 떠올려도 웃음이 난데요.
내 차림새 때문인가..이유가 뭐지?? 아마 그 똘끼.. 순화해서 엉뚱..
똘끼 때문인지 30대 중반으로 예술쪽으로 틀기도 했어요.
예술로 밥 먹고 살기가 힘들어 배를 쫄쫄 굶기도 했네요..
112. 명사십리
'15.8.14 12:47 PM
(221.164.xxx.166)
좋은 모래가 십리나 이어진다는 뜻이었군요
글이 너무 재밌어요
읽다보니 명사십리에서 물놀이를 즐기신 원글님의
모습이 그려지는듯하네요
명사십리 한번 가보고싶어요
113. 그냥
'15.8.14 12:48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우하하님, 부럽^^
저는 고등학교때 미끄러져 20대는 쭈구리로 고생 좀 했어요.
제가 5년 최장 일 줄 알았는데 10년도 있군요.ㅠㅠ
프라이드 날아가는 건가요...
제가 좀 똘끼가 있어요...
예전에 남친이 저한테 헤어나지를 못하는데, 이유를 도대체가 모르겠다고..
남친도 그렇고 학교때 애들이 좋아한 게 그 똘끼 때문에 약간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뭔가 재밌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닌데, 재밌는.. 선생님이 제 이름이 떠올려도 웃음이 난데요.
내 차림새 때문인가..이유가 뭐지?? 아마 그 똘끼.. 순화해서 엉뚱..
똘끼 때문인지 30대 중반으로 예술쪽으로 틀기도 했어요.
예술로 밥 먹고 살기가 힘들어 배를 쫄쫄 굶기도 했네요..
114. 그냥
'15.8.14 12:49 PM
(118.216.xxx.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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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님, 부럽^^
저는 고등학교때 미끄러져 20대는 쭈구리로 고생 좀 했어요.
제가 5년 최장 일 줄 알았는데 10년도 있군요.ㅠㅠ
프라이드 날아가는 건가요...
제가 좀 똘끼가 있어요...
예전에 남친이 저한테 헤어나지를 못하는데, 이유를 도대체가 모르겠다고..
남친도 그렇고 학교때 애들이 좋아한 게 그 똘끼 때문에 약간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뭔가 재밌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닌데, 재밌는.. 선생님이 제 이름이 떠올려도 웃음이 난데요.
내 차림새 때문인가..이유가 뭐지?? 아마 그 똘끼..
똘끼 때문인지 30대 중반으로 예술쪽으로 틀기도 했어요.
예술로 밥 먹고 살기가 힘들어 배를 쫄쫄 굶기도 했네요..
115. 그냥
'15.8.14 12:50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우하하님, 부럽^^
저는 고등학교때 미끄러져 20대는 쭈구리로 고생 좀 했어요.
제가 5년 최장 일 줄 알았는데 10년도 있군요.ㅠㅠ
프라이드 날아가는 건가요...
제가 좀 똘끼가 있어요...
예전에 남친이 저한테 헤어나지를 못하는데, 이유를 도대체가 모르겠다고..
남친도 그렇고 학교때 애들이 좋아한 게 그 똘끼 때문에 약간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뭔가 재밌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닌데, 재밌는.. 선생님이 제 이름이 떠올려도 웃음이 난데요.
내 차림새 때문인가..이유가 뭐지?? 아마 그 똘끼..
똘끼 때문인지 30대 중반에 예술쪽으로 틀기도 했어요.
예술로 밥 먹고 살기가 힘들어 배를 쫄쫄 굶기도 했네요..
116. 그냥
'15.8.14 12:50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우하하님, 부럽^^
저는 고등학교때 미끄러져 20대는 쭈구리로 고생 좀 했어요.
제가 5년 최장 일 줄 알았는데 10년도 있군요.ㅠㅠ
프라이드 날아가는 건가요...
제가 좀 똘끼가 있어요...
예전에 남친이 저한테 헤어나지를 못하는데, 이유를 도대체가 모르겠다고..
남친도 그렇고 학교때 애들이 좋아한 게 그 똘끼 때문에 약간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뭔가 재밌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닌데, 재밌는.. 선생님이 제 이름이 떠올려도 웃음이 난데요.
내 차림새 때문인가..이유가 뭐지?? 아마 그 똘끼..
117. 그냥
'15.8.14 12:52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우하하님, 부럽^^
저는 고등학교때 미끄러져 20대는 쭈구리로 고생 좀 했어요.
제가 5년 최장 일 줄 알았는데 10년도 있군요.ㅠㅠ
프라이드 날아가는 건가요...
제가 좀 똘끼가 있어요...
예전에 남친이 저한테 헤어나지를 못하는데, 이유를 도대체가 모르겠다고..
남친도 그렇고 학교때 애들이 좋아한 게 그 똘끼 때문에 약간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뭔가 재밌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닌데, 재밌는.. 선생님이 제 이름만 떠올려도 웃음이 난대요.
내 차림새 때문인가..이유가 뭐지?? 아마 그 똘끼..
118. 그냥
'15.8.14 12:54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우하하님, 부럽^^
저는 고등학교때 미끄러져 20대는 쭈구리로 고생 좀 했어요.
제가 5년 최장 일 줄 알았는데 10년도 있군요.ㅠㅠ
프라이드 날아가는 건가요...
119. 그냥
'15.8.14 12:55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우하하님, 부럽^^
저는 고등학교때 미끄러져 20대는 쭈구리로 고생 좀 했어요.
제가 5년 최장 일 줄 알았는데 10년도 있군요.ㅠㅠ
120. 우하하
'15.8.14 12:55 PM
(175.114.xxx.45)
ㅎㅎㅎ 원글님 뭔 프라이드 날아가실 것 까지야..10년 반장, 실장하고 서울대 갔지만 지금은 걍 주부에요 가끔 프리 일 하는데 그것도 감 떨어져 못하겠어요
저도 똘끼 살짝 있었어요 매우 자유로운 영혼인 예술가 아버지와 매우 틀에 잡힌 삶을 사신 공무원 어머니를 반반 닮아 그런가봐요 그래서 친구가 다양했는데 지금은 그냥 동네 아줌마로 평범하게 살아요
121. 그냥
'15.8.14 12:58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앗, 제가 글을 약간 수정..해서리..
글쿤요.ㅋㅋ
122. 그냥
'15.8.14 1:13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앗, 제가 글을 약간 수정..해서리..
글쿤요.ㅋㅋ
저도 한때 친구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었어요.
지금은 힘 딸려서 .. 아주 소수만 만나네요.
123. 그냥
'15.8.14 3:23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앗, 제가 글을 약간 수정..해서리..
글쿤요.ㅋㅋ
124. 그냥
'15.8.14 4:28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댓글이 주춤한 틈을 타 제가 댓글 놀이를 셀프로 해보겠습니다 ㅋㅋ
초반에 상록수..얘기가 나왔을때 뜨끔했어요.
안 들켜야 하는데 딱 들켜서..
제가 20살 넘어서 온갖 알바를 했는데요,
정말 시간당 알바비가 적습니다. 이런 돈을 모아, 생활을 하거나 학교을 다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알바중에는 영업을 해서 일한 만큼 가져가는 알바도 많습니다. 횡포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 무시..라는 단어를 들어,
스스로 벌어 생활과 학업이 불가능한 사회는 사회구성원을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 거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무시합니다.
저는 식당에서 알바할 때는 같이 일하는 식당 아주머니가 무시를 해요. 사장은 말할 것도 없구요.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은 식당 아주머니입니다. 너네집 오죽 가난하면 이런데 나와서 일해야 하니..인 것 같아요. 자기도 같은 형편이면서요. 제가 순한 이미지입니다. 사람들이 순한 사람들한테는 쉽게 거칠게 대합니다.
그래서, 웃는 얼굴도 점점 표정이 굳어가고, 말투도 장난기 어린 대신 목소리 크고 강한 어조로 변해갑니다.
이 무시는 제가 점점 사회적 지위?가 나아질 수록 집단별로 점점 덜해집니다.
그러나, 엄연한 서열이 있습니다. 행시패스부터 아래로 쭉 서열이 있죠. 직급별로 아래로 쭉 서열이 있고요.
만만해 보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웃으면서 단호하게 말하는 문화였죠.
그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무시가 있습니다.
그다지 높이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무시는 있었습니다.
부당한 경우도 몇 차례 있었습니다.
속물도 꽤 있습니다. 그 와중에 저 자신도 저도 모르는 사이 점점 물들어 가는 것을 느낍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 어느 시점에서 이렇게 되었는지 일일이 따져볼 수는 없어도
제가 과거 이러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히 기억합니다.
저 자신에 대한 힐링, 그리고 풋풋하고 순수했던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려보고 지금 우리 사회모습이 행복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라는 것을 거울 보는 것처럼 보고 싶었어요.
저도 서열사회에서 무시 당하고 상처 많이 입었습니다.
옛날에 나는 안 그랬는데..
125. 그냥
'15.8.14 4:30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댓글이 주춤한 틈을 타 제가 댓글 놀이를 셀프로 해보겠습니다 ㅋㅋ
초반에 상록수..얘기가 나왔을때 뜨끔했어요.
안 들켜야 하는데 딱 들켜서..
제가 20살 넘어서 온갖 알바를 했는데요,
정말 시간당 알바비가 적습니다. 이런 돈을 모아, 생활을 하거나 학교을 다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알바중에는 영업을 해서 일한 만큼 가져가는 알바도 많습니다. 횡포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 무시..라는 단어를 들어,
스스로 벌어 생활과 학업이 불가능한 사회는 사회구성원을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 거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무시합니다.
저는 식당에서 알바할 때는 같이 일하는 식당 아주머니가 무시를 해요. 사장은 말할 것도 없구요.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은 식당 아주머니입니다. 너네집 오죽 가난하면 이런데 나와서 일해야 하니..인 것 같아요. 자기도 같은 형편이면서요. 제가 순한 이미지입니다. 사람들이 순한 사람들한테는 쉽게 거칠게 대합니다.
그래서, 웃는 얼굴도 점점 표정이 굳어가고, 말투도 장난기 어린 대신 목소리 크고 강한 어조로 변해갑니다.
이 무시는 제가 점점 사회적 지위?가 나아질 수록 집단별로 점점 덜해집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엄연한 서열이 있습니다. 행시패스부터 아래로 쭉 서열이 있죠. 직급별로 아래로 쭉 서열이 있고요.
만만해 보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웃으면서 단호하게 말하는 문화였죠.
그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무시가 있습니다.
그다지 높이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무시는 있었습니다.
부당한 경우도 몇 차례 있었습니다.
속물도 꽤 있습니다. 그 와중에 저 자신도 저도 모르는 사이 점점 물들어 가는 것을 느낍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 어느 시점에서 이렇게 되었는지 일일이 따져볼 수는 없어도
제가 과거 이러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히 기억합니다.
저 자신에 대한 힐링, 그리고 풋풋하고 순수했던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려보고 지금 우리 사회모습이 행복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라는 것을 거울 보는 것처럼 보고 싶었어요.
저도 서열사회에서 무시 당하고 상처 많이 입었습니다.
옛날에 나는 안 그랬는데..
126. 그냥
'15.8.14 4:31 PM
(118.216.xxx.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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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주춤한 틈을 타 제가 댓글 놀이를 셀프로 해보겠습니다 ㅋㅋ
초반에 상록수..얘기가 나왔을때 뜨끔했어요.
안 들켜야 하는데 딱 들켜서..
제가 20살 넘어서 온갖 알바를 했는데요,
정말 시간당 알바비가 적습니다. 이런 돈을 모아, 생활을 하거나 학교을 다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알바중에는 영업을 해서 일한 만큼 가져가는 알바도 많습니다. 횡포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 무시..라는 단어를 들어,
스스로 벌어 생활과 학업이 불가능한 사회는 사회구성원을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 거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무시합니다.
저는 식당에서 알바할 때는 같이 일하는 식당 아주머니가 무시를 해요. 사장은 말할 것도 없구요.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은 식당 아주머니입니다. 너네집 오죽 가난하면 이런데 나와서 일해야 하니..인 것 같아요. 자기도 같은 형편이면서요. 제가 순한 이미지입니다. 사람들이 순한 사람들한테는 쉽게 거칠게 대합니다.
그래서, 웃는 얼굴도 점점 표정이 굳어가고, 말투도 장난기 어린 대신 목소리 크고 강한 어조로 변해갑니다.
이 무시는 제가 점점 사회적 지위?가 나아질 수록 집단별로 점점 덜해집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엄연한 서열이 있습니다. 행시패스부터 아래로 쭉 서열이 있죠. 직급별로 아래로 쭉 서열이 있고요.
다들 만만해 보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웃으면서 단호하게 말하는 문화죠.
그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무시가 있습니다.
그다지 높이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무시는 있었습니다.
부당한 경우도 몇 차례 있었습니다.
속물도 꽤 있습니다. 그 와중에 저 자신도 저도 모르는 사이 점점 물들어 가는 것을 느낍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 어느 시점에서 이렇게 되었는지 일일이 따져볼 수는 없어도
제가 과거 이러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히 기억합니다.
저 자신에 대한 힐링, 그리고 풋풋하고 순수했던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려보고 지금 우리 사회모습이 행복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라는 것을 거울 보는 것처럼 보고 싶었어요.
저도 서열사회에서 무시 당하고 상처 많이 입었습니다.
옛날에 나는 안 그랬는데..
127. 그냥
'15.8.14 4:32 PM
(118.216.xxx.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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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주춤한 틈을 타 제가 댓글 놀이를 셀프로 해보겠습니다 ㅋㅋ
초반에 상록수..얘기가 나왔을때 뜨끔했어요.
안 들켜야 하는데 딱 들켜서..
제가 20살 넘어서 온갖 알바를 했는데요,
정말 시간당 알바비가 적습니다. 이런 돈을 모아, 생활을 하거나 학교을 다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알바중에는 영업을 해서 일한 만큼 가져가는 알바도 많습니다. 운영이 투명하지가 않고, 알바비 횡포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 무시..라는 단어를 들어,
스스로 벌어 생활과 학업이 불가능한 사회는 사회구성원을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 거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무시합니다.
저는 식당에서 알바할 때는 같이 일하는 식당 아주머니가 무시를 해요. 사장은 말할 것도 없구요.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은 식당 아주머니입니다. 너네집 오죽 가난하면 이런데 나와서 일해야 하니..인 것 같아요. 자기도 같은 형편이면서요. 제가 순한 이미지입니다. 사람들이 순한 사람들한테는 쉽게 거칠게 대합니다.
그래서, 웃는 얼굴도 점점 표정이 굳어가고, 말투도 장난기 어린 대신 목소리 크고 강한 어조로 변해갑니다.
이 무시는 제가 점점 사회적 지위?가 나아질 수록 집단별로 점점 덜해집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엄연한 서열이 있습니다. 행시패스부터 아래로 쭉 서열이 있죠. 직급별로 아래로 쭉 서열이 있고요.
다들 만만해 보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웃으면서 단호하게 말하는 문화죠.
그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무시가 있습니다.
그다지 높이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무시는 있었습니다.
부당한 경우도 몇 차례 있었습니다.
속물도 꽤 있습니다. 그 와중에 저 자신도 저도 모르는 사이 점점 물들어 가는 것을 느낍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 어느 시점에서 이렇게 되었는지 일일이 따져볼 수는 없어도
제가 과거 이러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히 기억합니다.
저 자신에 대한 힐링, 그리고 풋풋하고 순수했던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려보고 지금 우리 사회모습이 행복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라는 것을 거울 보는 것처럼 보고 싶었어요.
저도 서열사회에서 무시 당하고 상처 많이 입었습니다.
옛날에 나는 안 그랬는데..
128. 그냥
'15.8.14 4:33 PM
(118.216.xxx.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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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주춤한 틈을 타 제가 댓글 놀이를 셀프로 해보겠습니다 ㅋㅋ
초반에 상록수..얘기가 나왔을때 뜨끔했어요.
안 들켜야 하는데 딱 들켜서..
제가 20살 넘어서 온갖 알바를 했는데요,
정말 시간당 알바비가 적습니다. 이런 돈을 모아, 생활을 하거나 학교을 다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알바중에는 영업을 해서 일한 만큼 가져가는 알바도 많습니다. 운영이 투명하지가 않고, 알바비 횡포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 무시..라는 단어에 대해 얘기해 보고 싶어었어요. 존중의 반대되는,
스스로 벌어 생활과 학업이 불가능한 사회는 사회구성원을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 거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무시합니다.
저는 식당에서 알바할 때는 같이 일하는 식당 아주머니가 무시를 해요. 사장은 말할 것도 없구요.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은 식당 아주머니입니다. 너네집 오죽 가난하면 이런데 나와서 일해야 하니..인 것 같아요. 자기도 같은 형편이면서요. 제가 순한 이미지입니다. 사람들이 순한 사람들한테는 쉽게 거칠게 대합니다.
그래서, 웃는 얼굴도 점점 표정이 굳어가고, 말투도 장난기 어린 대신 목소리 크고 강한 어조로 변해갑니다.
이 무시는 제가 점점 사회적 지위?가 나아질 수록 집단별로 점점 덜해집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엄연한 서열이 있습니다. 행시패스부터 아래로 쭉 서열이 있죠. 직급별로 아래로 쭉 서열이 있고요.
다들 만만해 보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웃으면서 단호하게 말하는 문화죠.
그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무시가 있습니다.
그다지 높이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무시는 있었습니다.
부당한 경우도 몇 차례 있었습니다.
속물도 꽤 있습니다. 그 와중에 저 자신도 저도 모르는 사이 점점 물들어 가는 것을 느낍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 어느 시점에서 이렇게 되었는지 일일이 따져볼 수는 없어도
제가 과거 이러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히 기억합니다.
저 자신에 대한 힐링, 그리고 풋풋하고 순수했던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려보고 지금 우리 사회모습이 행복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라는 것을 거울 보는 것처럼 보고 싶었어요.
저도 서열사회에서 무시 당하고 상처 많이 입었습니다.
옛날에 나는 안 그랬는데..
129. 그냥
'15.8.14 4:33 PM
(118.216.xxx.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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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주춤한 틈을 타 제가 댓글 놀이를 셀프로 해보겠습니다 ㅋㅋ
초반에 상록수..얘기가 나왔을때 뜨끔했어요.
안 들켜야 하는데 딱 들켜서..
제가 20살 넘어서 온갖 알바를 했는데요,
정말 시간당 알바비가 적습니다. 이런 돈을 모아, 생활을 하거나 학교을 다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알바중에는 영업을 해서 일한 만큼 가져가는 알바도 많습니다. 운영이 투명하지가 않고, 알바비 횡포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 무시..라는 단어에 대해 얘기해 보고 싶어었어요. 존중의 반대되는,
스스로 벌어 생활과 학업이 불가능한 사회는 사회구성원을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 거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무시합니다.
저는 식당에서 알바할 때는 같이 일하는 식당 아주머니가 무시를 해요. 사장은 말할 것도 없구요.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은 식당 아주머니입니다. 너네집 오죽 가난하면 이런데 나와서 일해야 하니..인 것 같아요. 자기도 같은 형편이면서요. 제가 순한 이미지입니다. 사람들이 순한 사람들한테는 쉽게 거칠게 대합니다.
그래서, 웃는 얼굴도 점점 표정이 굳어가고, 말투도 장난기 어린 대신 목소리 크고 강한 어조로 변해갑니다.
이 무시는 제가 점점 사회적 지위?가 나아질 수록 집단별로 점점 덜해집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엄연한 서열이 있습니다. 행시패스부터 아래로 쭉 서열이 있죠. 직급별로 아래로 쭉 서열이 있고요.
다들 만만해 보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웃으면서 단호하게 말하는 문화죠.
그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무시가 있습니다.
그다지 높이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무시는 있었습니다.
부당한 경우도 몇 차례 있었습니다.
속물도 꽤 있습니다. 그 와중에 저 자신도 저도 모르는 사이 점점 물들어 가는 것을 느낍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 어느 시점에서 이렇게 되었는지 일일이 따져볼 수는 없어도
제가 과거 이러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히 기억합니다.
저 자신에 대한 힐링, 그리고 풋풋하고 순수했던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려보고 지금 우리 사회모습이 행복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라는 것을 거울 보는 것처럼 보고 싶었어요.
저도 서열사회에서 무시 당하고 상처 많이 입었습니다.
옛날에 나는 안 그랬는데..나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무시하지 않았는데.........
130. 그냥
'15.8.14 4:34 PM
(118.216.xxx.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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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주춤한 틈을 타 제가 댓글 놀이를 셀프로 해보겠습니다 ㅋㅋ
초반에 상록수..얘기가 나왔을때 뜨끔했어요.
안 들켜야 하는데 딱 들켜서..
제가 20살 넘어서 온갖 알바를 했는데요,
정말 시간당 알바비가 적습니다. 이런 돈을 모아, 생활을 하거나 학교을 다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알바중에는 영업을 해서 일한 만큼 가져가는 알바도 많습니다. 운영이 투명하지가 않고, 알바비 횡포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 무시..라는 단어에 대해 얘기해 보고 싶어었어요. 존중의 반대되는,
스스로 벌어 생활과 학업이 불가능한 사회는 사회구성원을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 거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무시합니다.
손님도 무시를 합니다. 말 한마디 조차 거칠어요.
저는 식당에서 알바할 때는 같이 일하는 식당 아주머니가 무시를 해요. 사장은 말할 것도 없구요.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은 식당 아주머니입니다. 너네집 오죽 가난하면 이런데 나와서 일해야 하니..인 것 같아요. 자기도 같은 형편이면서요. 제가 순한 이미지입니다. 사람들이 순한 사람들한테는 쉽게 거칠게 대합니다.
그래서, 웃는 얼굴도 점점 표정이 굳어가고, 말투도 장난기 어린 대신 목소리 크고 강한 어조로 변해갑니다.
이 무시는 제가 점점 사회적 지위?가 나아질 수록 집단별로 점점 덜해집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엄연한 서열이 있습니다. 행시패스부터 아래로 쭉 서열이 있죠. 직급별로 아래로 쭉 서열이 있고요.
다들 만만해 보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웃으면서 단호하게 말하는 문화죠.
그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무시가 있습니다.
그다지 높이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무시는 있었습니다.
부당한 경우도 몇 차례 있었습니다.
속물도 꽤 있습니다. 그 와중에 저 자신도 저도 모르는 사이 점점 물들어 가는 것을 느낍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 어느 시점에서 이렇게 되었는지 일일이 따져볼 수는 없어도
제가 과거 이러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히 기억합니다.
저 자신에 대한 힐링, 그리고 풋풋하고 순수했던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려보고 지금 우리 사회모습이 행복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라는 것을 거울 보는 것처럼 보고 싶었어요.
저도 서열사회에서 무시 당하고 상처 많이 입었습니다.
옛날에 나는 안 그랬는데..나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무시하지 않았는데.........
131. 그냥
'15.8.14 4:37 PM
(118.216.xxx.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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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주춤한 틈을 타 제가 댓글 놀이를 셀프로 해보겠습니다 ㅋㅋ
초반에 상록수..얘기가 나왔을때 뜨끔했어요.
안 들켜야 하는데 딱 들켜서..
제가 20살 넘어서 온갖 알바를 했는데요,
정말 시간당 알바비가 적습니다. 이런 돈을 모아, 생활을 하거나 학교을 다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알바중에는 영업을 해서 일한 만큼 가져가는 알바도 많습니다. 운영이 투명하지가 않고, 알바비 횡포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 무시..라는 단어에 대해 얘기해 보고 싶어었어요. 존중의 반대되는.
스스로 벌어 생활과 학업이 불가능한 사회는 사회구성원을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 거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무시합니다.
저는 식당에서 알바할 때는 같이 일하는 식당 아주머니가 무시를 해요. 사장은 말할 것도 없구요.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은 식당 아주머니입니다. 너네집 오죽 가난하면 이런데 나와서 일해야 하니..인 것 같아요. 자기도 같은 형편이면서요.
손님도 무시를 합니다. 말 한마디 조차 거칠어요.
제가 순한 이미지입니다. 사람들이 순한 사람들한테는 쉽게 거칠게 대합니다.
그래서, 웃는 얼굴도 점점 표정이 굳어가고, 말투도 장난기 어린 대신 목소리 크고 강한 어조로 변해갑니다.
이 무시는 제가 점점 사회적 지위?가 나아질 수록 집단별로 점점 덜해집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엄연한 서열이 있습니다. 행시패스부터 아래로 쭉 서열이 있죠. 직급별로 아래로 쭉 서열이 있고요.
다들 만만해 보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웃으면서 단호하게 말하는 문화죠.
그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무시가 있습니다.
그다지 높이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무시는 있었습니다.
부당한 경우도 몇 차례 있었습니다.
속물도 꽤 있습니다. 그 와중에 저 자신도 저도 모르는 사이 점점 물들어 가는 것을 느낍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 어느 시점에서 이렇게 되었는지 일일이 따져볼 수는 없어도
제가 과거 이러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히 기억합니다.
저 자신에 대한 힐링, 그리고 풋풋하고 순수했던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려보고 지금 우리 사회모습이 행복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라는 것을 거울 보는 것처럼 보고 싶었어요.
저도 서열사회에서 무시 당하고 상처 많이 입었습니다.
옛날에 나는 안 그랬는데..나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무시하지 않았는데.........
132. 그냥
'15.8.14 4:39 PM
(118.216.xxx.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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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주춤한 틈을 타 제가 댓글 놀이를 셀프로 해보겠습니다 ㅋㅋ
초반에 상록수..얘기가 나왔을때 뜨끔했어요.
안 들켜야 하는데 딱 들켜서..
제가 20살 넘어서 온갖 알바를 했는데요,
정말 시간당 알바비가 적습니다. 이런 돈을 모아, 생활을 하거나 학교을 다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알바중에는 영업을 해서 일한 만큼 가져가는 알바도 많습니다. 운영이 투명하지가 않고, 알바비 횡포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 무시..라는 단어에 대해 얘기해 보고 싶어었어요. 존중의 반대되는.
스스로 벌어 생활과 학업이 불가능한 사회는 사회구성원을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 거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무시합니다.
저는 식당에서 알바할 때는 같이 일하는 식당 아주머니가 무시를 해요. 사장은 말할 것도 없구요.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은 식당 아주머니입니다. 너네집 오죽 가난하면 이런데 나와서 일해야 하니..인 것 같아요. 자기도 같은 형편이면서요.
손님도 무시를 합니다. 말 한마디 조차 거칠어요.
제가 순한 이미지입니다. 사람들이 순한 사람들한테는 쉽게 거칠게 대합니다.
그래서, 웃는 얼굴도 점점 표정이 굳어가고, 말투도 장난기 어린 대신 목소리 크고 강한 어조로 변해갑니다.
이 무시는 제가 점점 사회적 지위?가 나아질 수록 집단별로 점점 덜해집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엄연한 서열이 있습니다. 행시패스부터 아래로 쭉 서열이 있죠. 직급별로 아래로 쭉 서열이 있고요.
다들 만만해 보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웃으면서 단호하게 말하는 문화죠.
그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무시가 있습니다.
그다지 높이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무시는 있었습니다.
부당한 경우도 몇 차례 있었습니다.
속물도 꽤 있습니다. 그 와중에 저 자신도 저도 모르는 사이 점점 물들어 가는 것을 느낍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 어느 시점에서 이렇게 되었는지 일일이 따져볼 수는 없어도
제가 과거 이러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히 기억합니다.
저 자신에 대한 힐링, 그리고 풋풋하고 순수했던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려보고 지금 우리 사회모습이 행복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라는 것을 얘기 하고 싶었어요.
저도 서열사회에서 무시 당하고 상처 많이 입었습니다.
옛날에 나는 안 그랬는데..나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무시하지 않았는데.........
133. 그냥
'15.8.14 4:40 PM
(118.216.xxx.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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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주춤한 틈을 타 제가 댓글 놀이를 셀프로 해보겠습니다 ㅋㅋ
초반에 상록수..얘기가 나왔을때 뜨끔했어요.
딱 들켜서..
제가 20살 넘어서 온갖 알바를 했는데요,
정말 시간당 알바비가 적습니다. 이런 돈을 모아, 생활을 하거나 학교을 다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알바중에는 영업을 해서 일한 만큼 가져가는 알바도 많습니다. 운영이 투명하지가 않고, 알바비 횡포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 무시..라는 단어에 대해 얘기해 보고 싶어었어요. 존중의 반대되는.
스스로 벌어 생활과 학업이 불가능한 사회는 사회구성원을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 거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무시합니다.
저는 식당에서 알바할 때는 같이 일하는 식당 아주머니가 무시를 해요. 사장은 말할 것도 없구요.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은 식당 아주머니입니다. 너네집 오죽 가난하면 이런데 나와서 일해야 하니..인 것 같아요. 자기도 같은 형편이면서요.
손님도 무시를 합니다. 말 한마디 조차 거칠어요.
제가 순한 이미지입니다. 사람들이 순한 사람들한테는 쉽게 거칠게 대합니다.
그래서, 웃는 얼굴도 점점 표정이 굳어가고, 말투도 장난기 어린 대신 목소리 크고 강한 어조로 변해갑니다.
이 무시는 제가 점점 사회적 지위?가 나아질 수록 집단별로 점점 덜해집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엄연한 서열이 있습니다. 행시패스부터 아래로 쭉 서열이 있죠. 직급별로 아래로 쭉 서열이 있고요.
다들 만만해 보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웃으면서 단호하게 말하는 문화죠.
그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무시가 있습니다.
그다지 높이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무시는 있었습니다.
부당한 경우도 몇 차례 있었습니다.
속물도 꽤 있습니다. 그 와중에 저 자신도 저도 모르는 사이 점점 물들어 가는 것을 느낍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 어느 시점에서 이렇게 되었는지 일일이 따져볼 수는 없어도
제가 과거 이러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히 기억합니다.
저 자신에 대한 힐링, 그리고 풋풋하고 순수했던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려보고 지금 우리 사회모습이 행복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라는 것을 얘기 하고 싶었어요.
저도 서열사회에서 무시 당하고 상처 많이 입었습니다.
옛날에 나는 안 그랬는데..나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무시하지 않았는데.........
134. ㅇㅇ
'15.8.14 6:42 PM
(175.198.xxx.124)
저는 주변에 12년동안 반장한 사람이 두명이나 있어서ㅎ
근데 그걸 너무 내세우진 마세요. 그 중 한명이 지금 술집주인 하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제가 12년동안 반장을 했습니다, 라고 하는데 정말 이상해 보였어요;
135. 네네
'15.8.14 8:04 PM
(119.70.xxx.159)
충분히 이해가는 글입니다.
옛날 전남 지방에선 반장을 실장이라고 했어요.
제가 증인.
왜냐? 저도 고교시절 실장출신이니까요.
그리고 머리가 좋으신 원글님 멋진 실장이셨군요.
136. ㅇㅇ님
'15.8.14 8:04 PM
(175.125.xxx.69)
12년 동안 반장을 했습니다 라고 하는데 정말 이상해보였어요
ㅍㅎㅎㅎㅎ
137. ㅇㅇ
'15.8.14 8:12 PM
(122.36.xxx.80)
원글님 글 재미있고 유쾌해요
저 학교다닐때도 원글님 같은 친구있었어요
공부 안하는듯 하면저 전교 5등안에들고
털털한데 가수나 배우좋아해서 이야기도 통했던
그친구가 생각나요
138. ㅇㅇㅇ
'15.8.14 8:35 PM
(39.124.xxx.80)
실장 따지는 댓글들 정말 지겹다
139. 실장이라고도 하고
'15.8.14 9:28 PM
(121.190.xxx.31)
저흰 급장이란 말도 썼는데용. ㅎㅎ
140. ...
'15.8.14 10:04 PM
(183.86.xxx.164)
-
삭제된댓글
저도 40대 초반인데요.. 실장 급장 반장 이런거는 지역마다 사용용어가 다르겠지요.
그런데.. 무슨 시험기간에 중고등학교에서 수업을 하지요?
그게 이상하네요.
그리고 40대 초반이면 저희때가 학생수 제일 많았을 때 였어요 한반에 60명 우글우글.
노트 슥 1시간 보고 반 1등 못 합니다.
대학입시도 학생 많아서 최고 경쟁률일때였거든요.
뭔 소리 하시는건지..과외금지여서 단과 학원가서 애들 열나게 공부했고요. 고등학교때..
141. ㅋㅋ
'15.8.14 10:18 PM
(223.33.xxx.83)
-
삭제된댓글
원글 어디가면 특이하다는 말 들으시겠네요.
183.86님~~
노트 스윽 보고 전교가 아니라~ 반에서 1등 하는건
가능합니다.
요며칠 유전자 논란있었죠.
공부쪽으로 비상한 애들 보면 아세요.
잘난척이 아니라 제가 그렇습니다. 전교에서 1등은 못했고요;;;
그래서~ 공부도 재능이라 생각하고 어디가서 잘난척 안합니다.
근데 글이 귀엽다기 보다는 너~무 특이해요.
뭔가 4차원스러움;;;
142. 저는 부실장 딱한번'
'15.8.14 10:20 PM
(223.62.xxx.64)
ㅋㅋ
댓글달려고 로그인을 다했네요^^
저는 부실장 딱한번했어요...ㅋ
원글님 글보고,
고교시절 생각이 스치네요~
40초반.
저희도 실장. 부실장 그랬어요.
실장들 보면,
대체적으로 착하고, 생각도 많더라구요.
원글님 재미나서 친구하고 싶으네요^^
143. @@
'15.8.14 10:33 PM
(77.234.xxx.138)
음 딴지 걸고 싶지 않지만..
공부쪽으로 비상하다는 건 머리도 좋고 꾸준히 앉아서집중할수 있는 능력도 같이 있는 걸 말해요.
머리 조금 좋은게 아니라..
저도 공부 잘 했고 아이큐도 높지만..(글이 유치해지네요ㅠㅜ)
스윽 보고 1등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
그리고 솔직히 외려 10대때 그런거 있지요?
뭔가 안 하는척 하면서 결과는 잘 나오게 보이고 싶은거..
144. ㅎㅎ
'15.8.14 10:47 PM
(210.221.xxx.221)
원글님 귀엽고 밝으시네요~~
실장은 저도 첨 듣는 호칭이라 의아했는데(전 쭈욱 서울) 지방마다 차이가 나는군요.
긍정적이고 밝은 심성이 댓글에 보여서 더 유쾌했어요ㅋ
145. ㅎㅎㅎ
'15.8.14 11:23 PM
(169.229.xxx.19)
저는 초등학교때는 반장. 부반장 이것저것 하다가
중학교부터는 6년 내내 반장만했어요. 근데 어디가서 말은 못하겠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런 사람 많은 것 같아서 ㅋㅋ
부모니이 하도 말씀하고 다니셔서 제가 그만 좀 하시라고 이제 20년도 넘은 얘기라고 ㅎㅎ
그렇게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원글님이 부럽네요 ㅎㅎ
146. 꽃남쌍둥맘
'15.8.14 11:34 PM
(1.253.xxx.4)
지나가다...댓글들보고 황당해설..
77년생 울산에서 국중고대 다녔어요
우리때도 고등학교때 실장이라 했었어요.
147. 이거 82 아줌마병일까요?
'15.8.14 11:52 PM
(108.54.xxx.51)
자기 생각에 말이 안 되면 무조건 믿지 않는 병이 있네요.
집중력이 엄청나게 강한 애들은 진짜로 따로 공부 안해도 공부 잘 할 수 있어요.
책을 한번만 읽어도 책을 다 외울 수 있는 애들이 있다는것을 본인이 당사자가 아니면 무조건 말도 안 된다고 하겠지요. 어학도 3-6개월만 집중하면 그 어떤 언어라도 그 나라 원어민과 대화할 수준으로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요. 몇달 미친듯이 배워서 당구를 천단위로 올리는 사람도 있고,
한번 만났던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어디서 언제 만났는지 그 만난 그 순간을 사진처럼 저장해서 기억하는 사람도 있고요.
이 포스팅에 달린 답글만 봐도,
자기가 모르는 일을 읽게 되었을때,
아 그렇구나, 나는 몰랐지만 그런 곳도 있었구나. 그런 사람들도 있구나... 라고 인식하고 받아들이기보단,
무조건,
말도 안 된다.
나도 공부 잘 해보고, 나도 머리 좋은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니 이 사람은 분명 과장을 하거나 거짓말을 하고 있다. 라는 의혹부터 제시하는 분들 답글을 보면서,
한숨만 나오네요.
세상이 얼마나 넓고, 또 그 넓은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지 아세요? 그런데 어떻게 자기의 작은 테두리내에서 만난 사람들만을 기준으로 옳고 그른거, 있을 수 있는 일, 없는 일을 단정들을 하시지요?
우물에서 나오시든지, 우물을 좀 넓혀 보세요.
148. 글이 너무 이뻐요.
'15.8.15 12:16 AM
(124.111.xxx.61)
-
삭제된댓글
가식없는 진심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살짝 탁해졌다는 고백이 더 진정성 느끼게 하구요.
149. 글이 너무 이뻐요.
'15.8.15 12:19 AM
(124.111.xxx.61)
가식없는 진심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살짝 탁해졌다는 고백이 더 진정성 느끼게 하구요.
너무 힘들어서 제가 무릎 나온 추리닝 입고 병원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친절하시더라구요. 나중에 선생님은 사람의 높낮이를 두지 않는 분 같다고 말했는데.
저희 부모님께서 집에서 일하는 분이나 세들어 사는 분들에게도 깍듯하게 대해서
그런 스타일의 분들 보면 저는 더 감동하는 거 같아요.
나이들수록 고정관념생기고 사람 분류하고
나에게 힘 줄 사람 가리고,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 그래도 일말의 순수는 남았잖아요.
150. ...
'15.8.15 12:22 AM
(58.125.xxx.108)
몇몇댓글들보니 짜증이 나길래 로그인했어요.
저는43세 부산. 촌아니고 평범한동네이고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부자동네이고 중학교,고등학교때 반장은 없었고 실장,부실장이었어요.댓글읽어보니 반장도있고 실장도있는데 꼭 그렇게들 날을세워 댓글을 달아야하는지....
151. 시골이라니
'15.8.15 12:26 AM
(182.213.xxx.89)
-
삭제된댓글
서울 아니면 시골입니까? ㅉㅉ
이러니 서울 촌놈 소리가 나오지..
152. ....
'15.8.15 12:46 AM
(112.160.xxx.85)
-
삭제된댓글
그러니 서울공화국이라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153. 오리
'15.8.15 1:05 AM
(169.54.xxx.214)
원글에 다른 의견 단 글에 날세우시는 분들이 더 무서운듯.. 우물안 개구리까지 나오고..
서울에 서울 토박이가 얼마나 있다고. 사실 외지 출신이 더 많지 않나요?
저도 40대초반인데.. 글쎼요.. 공부한다고 애들 서로 반장안 할라고 했어요. 자부심까지야..
애들을 공평히 대했다 이런것도 좀 그렇네요. 이미 반장으로서 우월감이 있다는 얘기인데..
반장이 무슨 계급도 아니고..
154. op
'15.8.15 1:13 AM
(175.197.xxx.67)
음마 이 언니들이 와 성품이 짱이세요 전라도 사투리로 귄있어요 좋은밤되세용
155. 그냥
'15.8.15 1:56 AM
(114.203.xxx.26)
-
삭제된댓글
부침개를 다 부치고...
공부를 안 하고 1등을 했다는데..의문을 제기하는데요.
청소로 치면 제때 잘 치우는 사람은 별도로 청소를 않잖아요.
본청소를 슬걸슬겅 해도 깨끗..
대신 쉬는 시간 짬짬이, 그리고, 의문 나는 것은 즉시..해결을 보는 경향이 있었어요.
공부를 잘 했지만, 확실히 경쟁적이지 않았어요.
가끔 유혹을 느낄 때도 있지만, 그런 생각이 내 안에서 자라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250명중 3명 정도 타고난 애가 있는데요, 저는 그 중 한명이었어요.
알아요, 누가 타고났는지.. 그 3명은 공부하는 스타일, 공부하는 양, 성적.. 다 비슷하거든요.
1명 빼고는 전교 3등 안에 들지도 않아요. 3등 안에 드는 애는 시험기간에 암기과목을 꼼꼼히 체크해요.
나머지 2명은 다 슬겅슬겅..
156. 그냥
'15.8.15 1:58 AM
(114.203.xxx.26)
-
삭제된댓글
공부를 안 하고 1등을 했다는데..의문을 제기하는데요.
청소로 치면 제때 잘 치우는 사람은 별도로 청소를 않잖아요.
본청소를 슬걸슬겅 해도 깨끗..
대신 쉬는 시간 짬짬이, 그리고, 의문 나는 것은 즉시..해결을 보는 경향이 있었어요.
공부를 잘 했지만, 확실히 경쟁적이지 않았어요.
가끔 성적의 유혹을 느낄 때도 있지만, 그런 생각이 내 안에서 자라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250명중 3명 정도 타고난 애가 있는데요, 저는 그 중 한명이었어요.
알아요, 누가 타고났는지.. 그 3명은 공부하는 스타일, 공부하는 양, 성적.. 다 비슷하거든요.
1명 빼고는 전교 3등 안에 들지도 않아요. 3등 안에 드는 애는 시험기간에 암기과목을 꼼꼼히 체크해요.
나머지 2명은 다 슬겅슬겅..
157. 그냥
'15.8.15 1:58 AM
(114.203.xxx.26)
-
삭제된댓글
공부를 안 하고 1등을 했다는데..의문을 제기하는데요.
청소로 치면 제때 잘 치우는 사람은 별도로 청소를 않잖아요.
본청소를 슬걸슬겅 해도 깨끗..
대신 쉬는 시간 짬짬이, 그리고, 의문 나는 것은 즉시..해결을 보는 경향이 있었어요.
공부를 잘 했지만, 확실히 경쟁적이지 않았어요.
가끔 성적의 유혹을 느낄 때도 있지만, 그런 생각이 내 안에서 자라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250명 중 3명 정도 타고난 애가 있는데요, 저는 그 중 한명이었어요.
알아요, 누가 타고났는지.. 그 3명은 공부하는 스타일, 공부하는 양, 성적.. 다 비슷하거든요.
1명 빼고는 전교 3등 안에 들지도 않아요. 3등 안에 드는 애는 시험기간에 암기과목을 꼼꼼히 체크해요.
나머지 2명은 다 슬겅슬겅..
158. 그냥
'15.8.15 2:04 AM
(114.203.xxx.26)
-
삭제된댓글
공부를 안 하고 1등을 했다는데..의문을 제기하는데요.
청소로 치면 제때 잘 치우는 사람은 별도로 청소를 않잖아요.
본청소를 슬걸슬겅 해도 깨끗..
대신 쉬는 시간 짬짬이, 그리고, 의문 나는 것은 즉시..해결을 보는 경향이 있었어요.
공부를 잘 했지만, 확실히 경쟁적이지 않았어요.
가끔 성적의 유혹을 느낄 때도 있지만, 그런 생각이 내 안에서 자라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250명 중 3명 정도 타고난 애가 있는데요, 저는 그 중 한명이었어요.
알아요, 누가 타고났는지.. 그 3명은 공부하는 스타일, 공부하는 양, 성적.. 다 비슷하거든요.
1명 빼고는 전교 3등 안에 들지도 않아요. 3등 안에 드는 애는 시험기간에 암기과목을 꼼꼼히 체크해요.
나머지 2명은 다 슬겅슬겅..
남자애는 덜 하고, 여자애는 더 꼼꼼하고.. 저는 여자면서 남자스타일로 덜 하고..
꼼꼼한 여자애도 디립다 파지는 않은 걸로 알아요. 꼼꼼하고 실수하지 않는 스타일..
저는 덜렁덜렁.. 슬렁슬렁.. 남자애는 더 슬렁슬렁...
그 여자애는 약사.. 남자애는 디스크로 공부 접고..연애박사로.. 저도 고교때 삼천포로.
159. 그냥
'15.8.15 2:07 AM
(114.203.xxx.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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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공부를 안 하고 1등을 했다는데..의문을 제기하는데요.
청소로 치면 제때 잘 치우는 사람은 별도로 청소를 않잖아요.
본청소를 슬걸슬겅 해도 깨끗..
대신 쉬는 시간 짬짬이, 그리고, 의문 나는 것은 즉시..해결을 보는 경향이 있었어요.
공부를 잘 했지만, 확실히 경쟁적이지 않았어요.
가끔 성적의 유혹을 느낄 때도 있지만, 그런 생각이 내 안에서 자라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250명 중 3명 정도 타고난 애가 있는데요, 저는 그 중 한명이었어요.
알아요, 누가 타고났는지.. 그 3명은 공부하는 스타일, 공부하는 양, 성적.. 다 비슷하거든요.
1명 빼고는 전교 3등 안에 들지도 않아요. 3등 안에 드는 애는 시험기간에 암기과목을 꼼꼼히 체크해요.
나머지 2명은 다 슬겅슬겅..
남자애는 덜 하고, 여자애는 더 꼼꼼하고.. 저는 여자면서 남자스타일로 덜 하고..
꼼꼼한 여자애도 디립다 파지는 않은 걸로 알아요. 꼼꼼하고 실수하지 않는 스타일..
저는 덜렁덜렁.. 슬렁슬렁.. 남자애는 더 슬렁슬렁...
그 여자애는 약사.. 남자애는 디스크로 공부 접고..연애박사로.. 저도 고교때 삼천포로.
160. 근데
'15.8.15 2:09 AM
(180.102.xxx.150)
현재가 중요하죠,,
과거는 어쨋든,, 본인이 과거보다 못하다고 느끼면 고치려고 하거나 아님 그냥 살거나 하면 되죠,,
그래도 과거의 본인 모습을 추억하시는분이니 대단하세요,,,
살다보니 이리저리 치여서 영악해지는게 당연하다고만 생각했는데요ㅠ
161. 그냥
'15.8.15 2:13 AM
(114.203.xxx.26)
-
삭제된댓글
글쳐..
윗님, 바로 윗 댓글은 지워요..
넘 진지하군요.
제가 학교때 웃음도 많이 줬어요.
이 글도 웃자고 쓴 글..
162. 그냥
'15.8.15 2:14 AM
(114.203.xxx.26)
-
삭제된댓글
글쳐..
윗님, 바로 윗 댓글은 지워요..
제 댓글이 넘 진지하군요.
제가 학교때 웃음도 많이 줬어요.
이 글도 웃자고 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