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몇년전 돌아가시고 혼자 계시는데 마음이 많이 외롭고 허전하신가봐요.
어르신들 춤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춤 말고는 없을까요?
사교 댄스는 왠지 느낌이 별로 안좋아서
사물놀이를 권해드렸더니 그건 또 싫으시다네요.
아버지 몇년전 돌아가시고 혼자 계시는데 마음이 많이 외롭고 허전하신가봐요.
어르신들 춤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춤 말고는 없을까요?
사교 댄스는 왠지 느낌이 별로 안좋아서
사물놀이를 권해드렸더니 그건 또 싫으시다네요.
문화센터 방송댄스 권해드리세요.
아님 아예 에어로빅도 운동 되고 신나요.
밸리댄스, 성인 발레, 고전 무용 등등..
운동하면 활력이생기고 좋아요 내가지금 엄마나이예요 스포츠댄스를 3년넘게햇어요
주민센터에서 여자들끼리만 해요 당뇨있는사람들도많이해요 당내릴려고
나하고동갑인 아래층에사는 아줌마는 에어로빅 꼭다녀요 한달에30000만원이래요
시에서운영하는 체육관에서해요 내가스포츠댄스배우고 대회에도 나갔어요 지금은 이사와서
다닐려고보니까 전에다니던데보다 여건이 안좋고 강사가 마음에 안들어서도
못다니고 에어로빅을 해볼까 생각중이네요
문화센타 스포츠댄스 하시는 분들 대부분 60대 입니다
저도 배울려고 찾아갔다가 두번만에 그만 뒀어요
90% 이상이 노인분들 이라서
문화센터 스포츠댄스 하시는 분들 대부분 60대 입니다
저도 배울려고 찾아갔다가 두번만에 그만 뒀어요
90% 이상이 노인분들 이라서
어르신들 라인댄스 많이 하세요.ㅎㅎ
스포츠댄스는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는 군요.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라인댄스 방금 찾아봤는데 좋네요.ㅋ 저런춤 괜찮은거 같아요.~
무슨 본인 맘대로 사물놀이예욯ㅎㅎㅎㅎㅎㅎ
엄마가 춤 배우고 싶다니 배우기 시작하시면 푸실 곳 있어서 좋으시겠어욯ㅎㅎㅎㅎㅎㅎ
^^;; 사물놀이가 음악 댄스 둘다 즐길 수 있을거 같아서 나름 권해드렸더니
단칼에 싫으시다고.ㅋ 나름 생각 좀 해본건데..
그 연세에 춤 배우고 싶다는게 혼자 음악을 즐기거나 예술에 심취하겠다는 뜻을 아닐것 아녜요. 춤을 매개로 친구도 만나고 남자친구도 사귀고, 말마따나 사교를 목적으로 하는 거죠. 혼자 사시기 아직 젊은 나이잖아요. 너무 나쁜 뜻으로 보지 마시고, 모르는 척하고 건전한곳 찾아서 등록해 드리세요.
노년 건강에 아주 좋아요.
동네 노인복지관 가시면 여러가지 춤 배울 수 있어요.
스포츠 댄스는 물론이고 고전무용, 지루박, 차차차 등. 많이들 배우고 있어요.
젊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무도회 수준이 아니고 스포츠로 즐기며 건강 챙기는 거예요.
여성은 여성끼리 남.여 역할 맡아서 하고 있어요.
혼성 아닌곳으로..
댄스스포츠 권해드리세요
주민센처 같은데 알아보면 여자들만 하는곳 많이 있어요
그걸 자식이 허락해주고 말고는 아닌것 같아요.. 그냥 배우고 싶다면 배우게 하세요.. 그걸 배워서 뭐 카바레 다니겠다는것도 아니고... 그런거 배우면 좋죠 뭐.... 솔직히 그런데 다니면 친구들도 많이 사귈수 있을것 같고 일상에 작은 활력소 정도는 될것 같은데요...
나이들어 춤 배우시기 어려워요. 그래도
꼭 하시겠다 하시면 2-3년 해야 원만큼 추실수 있으실겁니다. 우리 친정엄마 40대 부터 현재 70대 후반이신데 30년 가까이 춤 추셨는데 지금도 춤 추시는데 가세요. 단지 음악만 듣고 시원한곳에서 시간을 떼우시는 목적으로 춤추다보면 상대남과 식사도 하고 자주 만나고 친구처럼 지낼 가능성도 있고요. 남자분들이 자꾸 연각하고 귀찮게 하기도 하고 간혹 제비족을 만날 가능성도 있고요. 그래도 자기 중심이 확고하신 분이라면 좋아요. 우리 친정엄마는 별 스캔들 없이 지금까지 춤 추시고 지내오셨는데 엄마 나이대의 할머니들과는 자세가 다릅니다.허리가 굽지 않았고 등이 곧바른것이 뒤태만 보면 50대 정도로 보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7944 | 이사와서 진짜 황당하고 무례한 경험을했어요 48 | 근데 | 2016/01/12 | 19,701 |
517943 | 블루래빗 전집 살만한가요? 4 | 가자 | 2016/01/12 | 2,908 |
517942 | 학과선택문제 고민입니다 2 | 정시생 | 2016/01/12 | 1,060 |
517941 | 형입던 교복있는데, 새로 사주시나요? 6 | 형제맘 | 2016/01/12 | 1,642 |
517940 | 여러분들, 가훈은 뭐예요? 5 | 가훈 | 2016/01/12 | 748 |
517939 | 부동산 돈잘벌텐데 직원들은 왜그리 촌스럽나요? 8 | 강남송파 | 2016/01/12 | 4,424 |
517938 | 코스트코 푸드코트 치킨샐러드 드레싱 뭔지 아세요??? 7 | 원글 | 2016/01/12 | 2,909 |
517937 | 눈두덩이가 벌에 쏘인 듯이 퉁퉁 부어요 4 | 멘토스 | 2016/01/12 | 1,438 |
517936 | 오늘 완전 핫한 것들!! 미샤 / 중고폰 / 응팔 1 | 차차 | 2016/01/12 | 1,606 |
517935 | 유일호.. 배우자는 사실상 신용불량자..자녀는 과소비벽 3 | 최경환후임 | 2016/01/12 | 3,267 |
517934 | 퇴근 전에 오늘 갈무리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2 | 세우실 | 2016/01/12 | 617 |
517933 | 흔한 인생의 로드맵 1 | .. | 2016/01/12 | 1,032 |
517932 | 방금 과자 3봉지 클리어했네요 | 내가미쳤어 | 2016/01/12 | 1,011 |
517931 | 고무망치가 정답!!! 2 | 층간소음엔 | 2016/01/12 | 1,844 |
517930 |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8 | 싱글이 | 2016/01/12 | 2,167 |
517929 | [인터뷰②]'진주 役' 김설 "덕선 언니 남편은 정팔 .. 1 | zzz | 2016/01/12 | 2,853 |
517928 | 대추 소비 6 | 아이디어 부.. | 2016/01/12 | 1,723 |
517927 | 정부 "아베, 朴대통령에게 위안부 직접 사죄한 것&qu.. 5 | 유채꽃 | 2016/01/12 | 780 |
517926 | 예비 중1 점 빼줘도 될까요? 11 | 고민 | 2016/01/12 | 1,291 |
517925 | 김포공항앞 택시 가격흥정 해야하나요? 7 | 촌사람 | 2016/01/12 | 2,662 |
517924 | 인디고라는 레이져 탄력개선에어떤가요? 1 | 궁금해요.... | 2016/01/12 | 1,211 |
517923 | 서정희가 이해안되는 이유 26 | ... | 2016/01/12 | 15,671 |
517922 | 셀프 새치염색... 5 | 얼음꽃 | 2016/01/12 | 2,430 |
517921 | 응팔 스포뜬거 없나요? (스포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쓰) | 궁금 | 2016/01/12 | 704 |
517920 | 쿠퍼스 좋은가요? 2 | . | 2016/01/12 | 1,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