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 엄마들 과의 관계가 어렵습니다...
평행선 같은
두루뭉술 하고 변죽두드리는 덕담만 오가는 그런 관계여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친해 진 것 같고
어느 순간 따스한 관계 인 것 같아서 밀접 해 지면
무례해 지거나 혹은 삐지고 밀당 하는
이러 한 꼴 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디테일의 끝장판을 경험 하게 되는 동네 엄마들 과 의 관계
정말 ...
그러네요.
1. ..
'15.8.13 11:18 PM (218.158.xxx.235)애초에 그런 관계를 맺지를 마세요.
애 때문에 어쩔 수 없다지만, 들여다보면 애때문이 아닌 결국 엄마들 본인들을 위해서인 경우가 대부분.2. ..개님
'15.8.13 11:20 PM (183.96.xxx.204)맞아요.
첨엔 조바심.
두번째는 정보교류
그 두가지 명목으로
수다떨다 입으로 자멸 하죠.
이젠 이런거 안 할 랍니다3. 전결국
'15.8.13 11:21 PM (222.109.xxx.146) - 삭제된댓글이사갑니다. 껴주는것도아니고 철저히 사람배재시키면사 혼자다니면 왕따 취급 무슨 문둥이 취급 우스운사람 취급하는 이동네 이아파트 정말 지긋지긋해서 전세2년 집산지 8개월만에 오늘드디어 이사결정요. 이곳에서 불안증과 몸의 병까지.. 정말지긋지긋하네요. 아이들은 엄만 잘웃지않고 늘 화나있다고 하더군요. 그정도로 왕따스트레스가 컸어요. 새로운 동네가면 일체 어떤 관계도 안맺고 마이웨이 당당한 나홀로족 할랍니다
4. ....
'15.8.13 11:31 PM (112.151.xxx.246) - 삭제된댓글맞아요
신경끄는게 상책이에요
저도 이사가고 싶습니다...5. ....
'15.8.13 11:38 PM (112.151.xxx.246) - 삭제된댓글정말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친해졌다 생각하면 이것저것
부탁을 잘 하는지...
돌아서면 욕하면서 또 앞에선 웃는얼굴
저도 이사가면 혼자 놀려구요6. ...
'15.8.14 12:01 AM (210.97.xxx.146)그건 동네 애엄마들 사이만 그런게 아니라 인간 관계가 다 그래요
저도 무례하게 구는거 정말 싫어해서 조금 더 친밀해지는거 같으면 부담스러워
항상 일정한 거리감을 둬요
이것도 제가 외로움을 안타니 가능한가 싶네요7. igglepiggle
'15.8.14 12:53 AM (222.118.xxx.211)선생님이 네이버밴드를 알림장으로 쓰셔서 들어가 보는데요~ 댓글들 보면 친한 사이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스승의날 앞두고 학부모모임을 했나본데 연락도 못 받았네요 그치만 전 오히려 그게 좋아요
아이 학교 잘 다니고 있고 학교에서 해오라는 건 충실히 해가니까 별 문제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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