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전에만 과민성 방광 증상있으신 분?

김여사 조회수 : 5,915
작성일 : 2015-08-13 19:11:32

전 낮엔 괜찮은데

자기 전에는 화장실을 몇 번씩 가야해요. 나이 50

젊어서도 그랬어요.

누우면 소변이 나올 것 같아서요.

낮에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자기 전에만 그러신 분 계세요?

몇 년 전에 산부인과에 가서 과민성 방광 증상 치료하러 왔다니까

의사샘이 그런 것 없다고 웃어서 그냥 왔어요.

한방으로도 고쳐보려고 약도 먹고 했지만 별효과는 없었어요.

외출하려고 하거나 할 때도 전혀 과민하지 않은데

잘 때만 이러는 것 문제있나요?

IP : 182.237.xxx.22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8.13 7:13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그래서 화장실 가면 소변이 나오나요?

  • 2. 저요..
    '15.8.13 7:16 PM (1.241.xxx.219)

    몇번이나 가요. ㅠㅠ

  • 3. 나물씨
    '15.8.13 7:18 PM (211.202.xxx.107)

    저요.
    3학년 4반인데 이래요 삼사년 된것같네요
    비뇨기과 가서 검사도해보고
    배시케어?라는 약도 6개월정도 먹었는데
    그다지 큰 차도가 없어서 약도 끊었어요
    그냥 심리적인 요인이 큰 것 같아요
    자주 가는게 신경쓰이니까 요도끝이 더 예민해지고
    예민해지니까 더 신경쓰이고 이런 악순환ㅠㅠ
    요즘에도 자기전엔 최소 3번은 가구요 에휴
    아홉시 이후엔 거의 물 안먹는걸로 최소화하려고 노력중입니다

  • 4. jjiing
    '15.8.13 7:34 PM (210.205.xxx.44)

    저도요~
    어릴때부터
    강박증으로 굳어진거 같아요.
    '자기 직전엔 화장실을 가야한다'는 ....

  • 5. 김여사
    '15.8.13 7:34 PM (182.237.xxx.226)

    자기 전에 몇 번씩 가도
    소변이 나와요.
    저도 저녁에는 물을 안마셔요.
    그런데도 나오니...자려고 누우면 30분 동안 서너 번은 가나봐요.

  • 6. ^^
    '15.8.13 8:02 PM (49.175.xxx.59) - 삭제된댓글

    아주 어릴때부터 자기전에 제가 그래요.
    동창들하고 여행자주 다니는데 그게 제일 미안해요.(50대 말) 그래서 여행가면 자기전 30분전에 수면제 반알을 먹습니다.
    저만 그런줄알고 병원가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인데
    안심입니다.

  • 7. ㅡㅡ
    '15.8.13 8:04 PM (183.99.xxx.190)

    보통땐 괜찮은데 눕기만하면
    소변이 마려워요
    심할땐 4~5번 ㅠ
    눕는게 겁나요.
    낮잠자려고 누워도 소변마려워서 미쳐요.

  • 8. 혹시
    '15.8.13 8:17 PM (211.186.xxx.136) - 삭제된댓글

    배고프면 소변 자주 마려우신 분은 없나요?

    저는 배고프면 소변이 그렇게 자주 마렵고
    아무것도 먹은것도 없는데
    소변 양이 정말 많습니다.

    진짜 너무 자주마렵고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글쓴이님 처럼 자기전에 4~5번 꼭 가야하고
    외출전에도 4~5번 갑니다.


    전36살이고요.

  • 9. 나물씨
    '15.8.13 8:29 PM (211.202.xxx.107) - 삭제된댓글

    무말랭이 끓인 물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더워서 잘 못해먹는중이구여
    크랜베리추출물이 방광긴장에 좋더길래
    gnc 크랜베리 영양제는 복용중입니다
    이또한 식품보조제라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네요

  • 10. 나물씨
    '15.8.13 8:30 PM (211.202.xxx.107)

    무말랭이 끓인 물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더워서 잘 못해먹는중이구여
    크랜베리추출물이 방광긴장에 좋다길래
    gnc 크랜베리 영양제 복용중입니다
    이또한 약이 아닌지라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네요

  • 11. ...
    '15.8.13 11:00 PM (1.233.xxx.111)

    어 저도 그러는데....
    맞아요 저는 외출전에도 두세번
    특히 고속버스 탈땐... 일부러 한 삼십분 전에 가요
    화장실 들르느라... ㅠㅠㅠ

  • 12. 야간과민성방광
    '15.8.13 11:01 PM (218.239.xxx.215)

    저요!! 지나갈 수없어 로긴했어요. 신기한건 임신중에 아기 혹시라도 잘못될까봐 성생활 딱 끊었는데 밤에 쉬안마려웠어요. 그리고. 애기 낳고 계속 좋았는데 성생활 다시시작하면서 바로 ㅠㅠ

  • 13. ...
    '15.8.13 11:01 PM (1.233.xxx.111)

    저기 위에 궁금해 하셔서...
    화장실 가면 쥐어 짜서라도 소변을 보고 나옵니다.;;

  • 14. ....
    '15.8.13 11:14 PM (183.101.xxx.235)

    자기전에 두세번가고 어떤때는 자다가도 깨서 한두번 가고ㅠㅠ 힘드네요.
    극장을 못가겠어요.영화보려면 한두시간전부터 물안마셔야해요.
    이것도 과민성방광증상이겠죠?

  • 15. 전 외춯 전에요.
    '15.8.13 11:51 PM (125.178.xxx.133)

    쥐어 짜서 한방웋 흘리고 갑니다.

  • 16. 11
    '15.8.14 12:33 AM (175.211.xxx.228)

    잠자기전에 꼭 화장실 다녀와야하고 새벽 까지 책보거아 하면 삼십분다 들락날락 해야되요 와출전에도 반드시 들려야하고. 근데 밖에 나가서는 또 잘 안가요 다행이죠

  • 17. 77373
    '15.8.14 2:16 AM (116.33.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ㅠㅠ 이거 해결책 없을까요

  • 18. ㅠ ㅠ
    '15.8.14 6:44 AM (211.36.xxx.119)

    잠자기전에 꼭 다녀오지만 하도 불안하니..잠 들기전이..그 20~30 분..그 상황에서도 기다렸다가 화장실가요..혹시 중간에 가고 싶을까봐요..낮엔 괜찮은데..자다가도 맨날 불안해요..요강 하나 옆에 설치하고 싶을정도에요..ㅜ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374 우리 국민이 노동개혁에 별관심없는 이유 2 .. 2015/12/22 967
511373 기업체 출강 강사가 직접 기업과 계약을 맺을 경우 9 ..... 2015/12/22 779
511372 눈썹문신 언제쯤 자연스러워질까요? 4 문신 2015/12/22 10,262
511371 부동산경제감각 있으신분 계산좀해주세요 3 부동산 2015/12/22 826
511370 안감없는 핸드메이트 코트 ㅠㅠ 9 수선 2015/12/22 7,536
511369 녹색이야기 나와서 한마디만 할께요 6 녹색 2015/12/22 1,085
511368 말랐다고 막말 들어보신 분? 27 소소 2015/12/22 3,122
511367 담임쌤 교회 알아내서 다니는엄마 어떻게생각하세요? 17 집요하다 2015/12/22 3,315
511366 크리스마스 메뉴..뭐가 좋을까요? 2 ^^ 2015/12/22 760
511365 30~40대 과외선생님 크리스마스선물 뭐가 좋으셨나요? 4 선물 2015/12/22 1,629
511364 그린스무디 전날 밤에 만들어 놓고 아침에 먹어도 될까요? 3 .. 2015/12/22 2,767
511363 동지 양력? 음력? 남편하고 내기.. 21 햇살 2015/12/22 4,100
511362 잡월드 2 하하 2015/12/22 776
511361 [팩트체크] '무디스 못믿겠다 전해라'…국가신용등급 제대로 읽기.. 세우실 2015/12/22 873
511360 시골 창고업 어떤가요? 11 쉬울까..... 2015/12/22 1,611
511359 집이 작은데 과외샘 오시면 가족, 특히 엄마는 어디서 뭐하시나요.. 5 작은 집에 2015/12/22 2,364
511358 지진을 예견해주는 구름모양 보셨나요? 4 마테차 2015/12/22 2,588
511357 물을먹으면 오히려변비와요 1 왜그럴까요 2015/12/22 703
511356 싱겁게 된 장조림 4 초보 2015/12/22 1,376
511355 저도 이제 늙어가나 봐요 1 ... 2015/12/22 1,054
511354 나이 40에 몸에서 할머니냄새의 시초를 느끼고 ㅠㅠ 50 oo 2015/12/22 17,979
511353 허무한 인간관계 49 궁금 2015/12/22 5,496
511352 방광염은 완치가 안되나요?(수정) 7 알려주삼 2015/12/22 2,677
511351 팥죽 맛있는 곳 추천(강남서초) 7 ..... 2015/12/22 1,565
511350 오늘 10시 위내시경검진인데요. 4 검진 2015/12/22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