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전에 지인이 세무사이면 일 안맡기냐고 했다가 펑한 원글

제발 조회수 : 2,803
작성일 : 2015-08-13 18:40:02

정말 예의없는 사람이네요.

좀 냉정한 어조이기는 하지만 정성껏 답해준 분에게 자기 비위에 안맞는다고 현직이냐는둥 핑크빛 꿈 안꾸고 있다는둥

예의없이 답달고 다른 분에게도 아니꼽다는듯 대꾸달고...


지인이 맡기고 안맡기고가 문제가 아니라 영업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세무사 시장에서 이런 태도로 개업하면...

글쎄요... 잘 되려나???



IP : 116.41.xxx.6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
    '15.8.13 6:48 PM (175.208.xxx.133)

    여기다 묻겠죠.
    매사에 원인은 자신한테 있는데 자기만 모르는거죠.

  • 2. ..
    '15.8.13 6:54 PM (119.70.xxx.53)

    제가 좀 열심히 답글단 사람인데요
    질문이나 답글의 수준이 세무사에 합격 못하겠던걸요
    질문에 요지를 정확하게 집어내지도 못햐고 문장력도 떨어지고 ..

  • 3. 그래서
    '15.8.13 7:37 PM (218.54.xxx.98)

    결론이 맞기나요?안맞기나요?

  • 4. ㅁㅇㄹ
    '15.8.13 7:55 PM (218.37.xxx.94)

    ㄴ 맡기나요 안맡기나요.

  • 5. 칼퇴
    '15.8.13 8:16 PM (175.223.xxx.191)

    제가 그글쓴이인데요.
    핑크빛미래 아니라고 하셔서 그렇게생각하고있다고 답했고요. 현직이냐고 묻는건 궁금해서 물었네요.
    175.208
    매사에 원인은 저한테 있어서 여기다묻는게 아니라요.
    건넌건너 소개받고 영업한다 들었는데
    지인소개는 안받는다는식의 카페글을 봐서
    여기다 물었구요.

    119.70
    칼채 하니 과락없이 충분히 합격할것 같네요.

  • 6. 칼퇴
    '15.8.13 8:19 PM (175.223.xxx.191)

    지금은 어려서 개업생각안하고 있어서요.
    8년뒤 쯤에 개업할건데
    8년동안 성숙해질거니 걱정마세요.
    원래 겉과속이 다른게 사회생활 아닌가요?

  • 7. 119.70.53
    '15.8.13 8:38 PM (175.223.xxx.191)

    이영애가 한말 생각나요.


    너나 잘하세요 ~

  • 8. 개업 13년차 현직 회계사
    '15.8.13 9:30 PM (1.241.xxx.7)

    아까 올린글과 답변들 모두 보았습니다
    현재 세무업무도 보는 회계사무실을 운영하고 있고
    개업 초창기 어려웠던 때도 생각나 도움드릴까 글을 꼼꼼히 읽어보았는데 답변다신분들중에는 분명 세무사이신 분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특히 세무사도 세일즈해야 된다던 그 분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적어 놓으셔서 저는 첨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원글은 집요하게 같은 질문을 예의없이 계속 던지더군요
    제목에는 지인이랬다가 중반에는 예를들어 시아버지가 소개해주는 것이랬다가 나중에는 거래처가 소개하는 한다리 건너랬다가..
    마음에 드는 답변이 안나오는지 냉큼 지워버리고는
    질타의 소리가 들리니 바르르 화를 내는 모습이라니..
    10월에 발표나서 세무사가 되시거든 8년동안 많이 성숙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 9. 칼퇴
    '15.8.13 9:34 PM (175.223.xxx.191)

    시아버지가 소개인데 뭉뜽거려서 지인이랫는데요.
    첨부터 자세히 구체적으로 적었어야햇나요?
    그리고 시험못붙을것같다느니 원인은 자기에게 있다느니 이런말을 듣고 웃지는 못하겠네요ㅋ

  • 10. ?!
    '15.8.13 9:40 PM (203.226.xxx.174)

    정말 예의없고 교양없음
    이번엔 자기가 쓴 글이 아니라 지우고 도망갈수도 없고 열 좀 받겠네 ㅋ

  • 11. 칼퇴
    '15.8.13 9:44 PM (175.223.xxx.191)

    왜열받아요? 이유 설명좀.

  • 12. ...
    '15.8.13 9:49 PM (220.84.xxx.194) - 삭제된댓글

    무식한 인간인게 다 티나죠
    꼴에 좋은건 알아가지고 전문직이나 부러운 사람에 빙의하는듯
    불항하고 한심한

  • 13. ...
    '15.8.13 9:51 PM (220.84.xxx.194) - 삭제된댓글

    무식한게 다 티나는..
    꼴에 좋은건 알아가고 전문직이나 부러운 사람 까내리면서 빙의도 하고..
    참 불쌍해요ㅋ

  • 14. 칼퇴
    '15.8.13 9:52 PM (175.223.xxx.191)

    푸하하 저 빙의된적 없는데요ㅋㅋㅋㅋㅋ

  • 15. 칼퇴
    '15.8.13 9:55 PM (175.223.xxx.191) - 삭제된댓글

    220 84 대박이네요 웃겨줘서 감사여

  • 16. 칼퇴
    '15.8.13 9:56 PM (175.223.xxx.191)

    220.84 큰 웃음줘서 감사여. 부러운사람 까내린적도 없는데요 그닥 부러운사람도 없어서

  • 17. ㄱㄴㄷ
    '15.8.14 8:03 AM (1.177.xxx.45)

    그래서 맡기나요 안맡기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738 콜레스테롤 잴때마다 병원 가야 하나요? ㄱㄱ 2016/01/17 580
519737 오늘 아들 여자친구가 집에놀러왔는데요 9 Hj 2016/01/17 6,749
519736 Microsoft edge (?) 라는걸 업데이트후 공인인증서 .. 한파 2016/01/17 591
519735 금목걸이 가지고 있는걸로 반지로 만들 수 있나요? 5 바꾸고싶어요.. 2016/01/17 1,544
519734 학교에서 공구하는 교복은 별로 인가요? 6 현성맘 2016/01/17 1,242
519733 옆집 강아지 문제로 전세 비워 달라는 주인여자. 14 양평에서 2016/01/17 4,504
519732 게이보다 낯선... 무성애자 26 성적소수 2016/01/17 11,415
519731 사짜 아들 가진 엄마들이 장가보낼때 10 ... 2016/01/17 5,674
519730 뙨장풀어서 시금치국 끓일건데요 10 내일 아침 2016/01/17 1,951
519729 사람들은 남 일엔 관심이 없는 게 맞나봐요. 9 예의라도 2016/01/17 2,729
519728 이 제사 꼭 참석해야될까요? 5 정말 2016/01/17 1,435
519727 시어머니는 머위대 까라하고 서방은 더덕까래고 8 그림속 2016/01/17 2,172
519726 간호사 조무사 병원에서 일하면 다치거나 병걸리는 경우 많나요? 3 VDSV 2016/01/17 1,846
519725 세월호64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 10 bluebe.. 2016/01/17 483
519724 화장이 내눈에 예쁘면 다른 사람들 눈에도 예쁠까요? 2 .... 2016/01/17 2,181
519723 빵,밀가루 인스턴트 외식 커피 아에 안먹엇더니 7 ㅠㅠㅠ 2016/01/17 5,627
519722 중소기업 청소기 괜찮아요 3 청소기 2016/01/17 1,524
519721 김성령 팬은 아닌데 7 ;;;;;;.. 2016/01/17 2,319
519720 일룸 올리 책상. 카니발로 옮길 수 있을까요? 일룸 2016/01/17 888
519719 시어머니 카톡 최고봉은 이글이었네여 27 2016/01/17 23,784
519718 응팔이 제게 준 교훈(사랑은 타이밍이 아냐) 5 홀리 2016/01/17 3,819
519717 남편이 커플링 하자고.. 3 25주년 2016/01/17 2,590
519716 근심과 불안 어떻게 다스리나요 5 ㅡㅡ 2016/01/17 2,359
519715 [수학질문] 무한대 곱하기 0은 뭔가요? 11 수학 2016/01/17 30,504
519714 콘도권 얼마하나요? 2 콘도권 2016/01/17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