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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쁜여자는 웃어도 욕먹고 안웃어도 욕먹고 ㅋㅋ

ㅇㅇ 조회수 : 5,171
작성일 : 2015-08-13 17:51:34
저 밑에 이쁜여자가 안웃고 무표정이라는 글에
댓글들보니 이런 생각뿐이 안드네요.
이쁜여자는 웃고다니면 남자한테 흘리고 다닌다고 욕먹고...안웃으면 사회생활못한다고 욕먹고..ㅋㅋㅋㅋ
얼ㄱ음공주들은 나름대로 경험으로 아는거예요...괜히 사회생활한다고 웃고 다니면 인생 급피곤해지고 똥파리들 들끓는것을.......
IP : 114.200.xxx.21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15.8.13 5:56 PM (118.217.xxx.29)

    이쁜게 죄에요

  • 2. 진짜 이뻐서
    '15.8.13 5:59 PM (39.7.xxx.145)

    욕먹는 지는 확인해봐야...까놓고 말해서 그정도 욕먹는건 안이쁘다고 모든 면에서 불이익당하고 무시당하고 존재자체만으로도 욕먹는 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아닐터

  • 3. ㅡㅡ
    '15.8.13 6:02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이쁘다 착각하고 얼음처럼하면 재수없죠.
    진짜 이쁜애들은 웃으면 더 이뻐요. 무슨..

    분위기가 화사하니 좋더만

    이쁘다 착각은 테러지요.

  • 4. ---
    '15.8.13 6:08 PM (121.160.xxx.120)

    똥파리 들끓는건 맞아요 ㅋㅋ
    회사에서 좀 초반에 웃으면서 친절하게 윗사람들 비위 좀 맞춰줬더니 아저씨들 진짜 은근 슬쩍 성희롱 멘트 하고 자꾸 같이 술먹자 밥먹자 이러고 회식 때 노래방 가면 자꾸 손잡으려고 해요. 심지어 제가 먹던 막대 사탕을 뺏어서 지가 먹는 미친놈도 있었음... 어느 순간 시선이 느껴져서 보면 뒤에서 쳐다보고 있고 아오...
    수작거려고 거들먹 거리는 유부남들, 찌질이들 너무 많아서 한 번 폭발했었어요.
    그 이후로 회사에서는 딱 일만 합니다 ㅋㅋㅋ어느 정도 벽치고 살아요 쓸데 없이 말 안 섞고 ㅋㅋ
    싸가지 없는 ㄴ 됬지만 훨씬 편하고 좋네요 아오...

  • 5. ....
    '15.8.13 6:08 PM (118.47.xxx.13)

    본인이 이쁘다고 착각하는게 아닐까요?

  • 6. ..
    '15.8.13 6:09 PM (14.48.xxx.104)

    예쁜 여자 좋아한다하지만 솔직히 여자들 속내 들어가보면
    이쁜여자가 조용하고 안웃으면 매력없다. 하면서 괜히 입에 올리고
    또 이쁜데 활발하면 성격은 좋은데 좀 끼가 있네 하면서 은근히 또 까요.
    그래도 잘지내긴하죠. 이쁘면 어떻게든 욕 먹는건 사실인거 같아요.

  • 7. 이쁜 여자
    '15.8.13 6:12 PM (59.28.xxx.202)

    분이 그러더군요
    선배라서 인사할때 웃으면서 인사를 했대요
    그냥 화내면서 무표정으로 인사하긴 그래서 미소를 지었대요
    그 후 스토커 비스므리하게 집착하고 그랬대요

    물어보니까 인사할때 웃길래 자길 좋아해서 웃는줄 알았다고 해요

    그 후 이쁜 여자 평소에는 무표정하게 다닌다고 해요

  • 8. ㅇㅇ
    '15.8.13 6:13 PM (114.200.xxx.216)

    근까요 사실이라니까요..무표정으로 다녀도 이쁜여자들 피곤해요 ..........아니 그렇게 연예인처럼 예쁘지 않아도 안웃고 다녀도 피곤해요 ;;;;;;진자 유부남들.....ㄷㄷㄷㄷ 그러니 진짜 예쁜여자들은 얼마나 피곤할지..상상도 하기싫다는..

  • 9. 결론
    '15.8.13 6:18 PM (14.32.xxx.97)

    여자들하고만 잘 지내면 별 무리없이 사회생활 할 수 있어요.
    여자들에게만 친절하고 잘 웃고 그럼서요.

  • 10. ---
    '15.8.13 6:21 PM (121.160.xxx.120)

    맞아요 맞아요 그걸 제가 터득했죠.
    여자들 무리에게서 등을 돌리면 절대 안돼요. 괜히 남자 무리랑 친해지고 인기 많아지면 질투사고 이상한 소문 퍼트리더군요. 남자들 무리하고는 그래서 절대 밥 같이 따로 안먹고 여자들하고만 선배님 선배님 대리님 과장님~ 이러면서 노처녀과장님한테 남자한테 안부리던 애교도 떨고 그렇게 제가 살아남았죠.
    회사 생활 절대 진리예요. 여자부터 친해질 것! 괜히 남사원하고도 친하게 지내니 오피스와이프니 뭐니 뒷말 들은 뒤로는 절대 절대 남자무리 경계해요. 표정부터 다르네요 전.

  • 11. ..
    '15.8.13 6:26 PM (211.176.xxx.46)

    못생긴 여자도 웃어도 욕먹고 안웃어도 욕먹기 때문에 욕하는 자들이 문제인 겁니다.

  • 12. ㅎㅎㅎㅎ
    '15.8.13 6:35 PM (121.162.xxx.53)

    맨날 여기만 예쁜여자 여자들한테 인기 많다고 우김..실상은 그렇지도 않은데..
    여기 82는 연령대도 높고 연애나 결혼 그런것 보다 엄마,주부,생활인으로 비슷한 연령대들끼리 동지애가 생기잖아요.
    관심사도 건강,재테크,자녀교육,부부관계 ..폭넓어지고 그러다 보니 뭐가 우선순위인지 알게되죠. 미모보다 건강쪽에 기울죠.
    예쁜여자 시기,질투 그런거에 별 관심 없어짐. 근데 10,20,30대들은 여자로서 이성한테 주목 받거나 외모 칭찬 쉽게 못내려놓음. ㅎㅎ

  • 13. ㅋㅋㅋㅋ
    '15.8.13 6:37 PM (126.205.xxx.77)

    그러게요 이쁜 여자들은 어딜 가든 인기네요
    늘 화제에 오르고

    이쁜 여자들 좀 내버려 두세요
    울상을 짓든 코를 파든 거리에서 덩을 싸든
    그들의 아름다운 외모엔 변함이 전~~~혀 없으니까요

  • 14. ㅇㅇㅇ
    '15.8.13 6:49 PM (211.237.xxx.35)

    옆에서 봐도 예쁘면 좋은 점과 나쁜점이 공존해요.
    사람들이 누구나 다 친절하고 좋아해주지만 또 그게 과해서 피곤하기도 하더라고요.
    같은 여자들중에 대다수는 그래도 예쁘다고 대우해주는데
    못된 몇몇 질투쟁이들이 이래도 욕하고 저래도 욕하기도 하고요.
    그 질투쟁이들은 그러면 본인들이 더 깎이는지 모르나봐요? 제 3자가 보면 그 질투쟁이들
    열폭하는게 안쓰러울 정돈데..

  • 15.
    '15.8.13 7:57 PM (175.223.xxx.183)

    못 생긴것들은 성격나빠도 욕안먹잖아요?
    왜 이쁘면 성격 좋아야하나요?
    못생긴것들 대부분 성격 드러워요

  • 16. 도끼병
    '15.8.13 8:10 PM (119.69.xxx.42)

    본인이 똥스럽고 찌질하니까 똥파리 찌질이들이 꼬이는 겁니다.

  • 17. ..
    '15.8.13 8:14 PM (119.18.xxx.65) - 삭제된댓글

    못생기기까지 했는데 성격까지 더럽네라고 욕먹잖아요
    근데 이 말이 맞아요

    못생긴 여자도 웃어도 욕먹고 안웃어도 욕먹기 때문에 욕하는 자들이 문제인 겁니다. 22

  • 18. 못생긴거보다야
    '15.8.14 12:19 AM (211.201.xxx.113)

    못생긴거보다야 1억배 낫죠 못생기면 못생긴게 뭘 처웃냐고 기분나빠하고 안웃으면 못생긴게 성격도 거지같다고 욕먹고 일단 못생기면 남자부터 기피합니다 말도 안걸어줘요 이쁜게 낫지~

  • 19. 음..
    '15.8.14 10:45 AM (1.229.xxx.144) - 삭제된댓글

    연령별로 예쁘다는 관점이 달라요.
    10대 20대는 이목구비 화려하고 꾸며서 예쁜척?하는 여자를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결혼하고 3,40대로 접어들면서 예쁜척 하는 여자보다는 대체적으로 자연스럽고 반듯한 이목구비에 화사하게 밝은 분위기의 사람을 예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표정은 단순히 웃고 안웃고의 문제가 아니라 타이밍과 정도의 문제예요.
    웃음도 다 같은 웃음이 아닐뿐더러 때와 장소를 구분하는건 기본 아닌가요.
    표정이 안좋다라는건 무표정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똑같이 무표정으로 있어도 어떤 사람은 부처님 얼굴같고 어떤 사람은 웃고 있는듯하고 어떤 사람은 마치 화난것 같은 사람이 사람이 있어요. 평소 마음가짐이 나타난다고나 할까. 그런 말을 하는거예요.

  • 20. 음..
    '15.8.14 10:46 AM (1.229.xxx.144) - 삭제된댓글

    연령별로 예쁘다는 관점이 달라요.
    10대 20대는 이목구비 화려하고 꾸며서 예쁜척?하는 여자를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결혼하고 3,40대로 접어들면서 예쁜척 하는 여자보다는 대체적으로 자연스럽고 반듯한 이목구비에 화사하게 밝은 분위기의 사람을 예쁘다고 생각하거든요. 선함이 묻어나오는 예쁨이랄까. 그래서 예쁜 사람이 인기도 많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그리고 표정은 단순히 웃고 안웃고의 문제가 아니라 타이밍과 정도의 문제예요.
    웃음도 다 같은 웃음이 아닐뿐더러 때와 장소를 구분하는건 기본 아닌가요.
    표정이 안좋다라는건 무표정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똑같이 무표정으로 있어도 어떤 사람은 부처님 얼굴같고 어떤 사람은 웃고 있는듯하고 어떤 사람은 마치 화난것 같은 사람이 사람이 있어요. 평소 마음가짐이 나타난다고나 할까. 그런 말을 하는거예요.

  • 21. 음..
    '15.8.14 10:49 AM (1.229.xxx.144) - 삭제된댓글

    연령별로 예쁘다는 관점이 달라요.
    10대 20대는 이목구비 화려하고 꾸며서 예쁜척?하는 여자를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결혼하고 3,40대로 접어들면서 예쁜척 하는 여자보다는 대체적으로 자연스럽고 반듯한 이목구비에 화사하게 밝은 분위기의 사람을 예쁘다고 생각하거든요. 선함이 묻어나오는 예쁨이랄까. 그래서 예쁜 사람이 인기도 많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그리고 표정은 단순히 웃고 안웃고의 문제가 아니라 타이밍과 정도의 문제예요.
    웃음도 다 같은 웃음이 아닐뿐더러 때와 장소를 구분하는건 기본 아닌가요.
    표정이 안좋다라는건 무표정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똑같이 무표정으로 있어도 어떤 사람은 부처님 얼굴같고 어떤 사람은 웃고 있는듯하고 어떤 사람은 마치 화난것 같은 사람이 사람이 있어요. 평소 마음가짐이 나타난다고나 할까. 그런 말을 하는거예요.
    그리고 이곳의 관점이 마음에 안들고 이해가 안가면 공감대를 더 잘 형성할 수 있는 비슷한 연령대의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는걸 권합니다.

  • 22. 백퍼공감
    '15.8.14 1:18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회사나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는 활짝 웃고 다른 곳에서는 무표정으로 살아요.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랑 처음 보는 아저씨가 운동할 때 저처럼 심각한 표정을 짓고 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놀리더라구요. 웃고 다닐땐 헤프다는 잔소리를 들어서 기죽었는데 무표정을 하고 있으면 싸가지 없다고 욕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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