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합격전화
작성일 : 2015-08-13 17:20:02
1971386
시부모님이 손자들 성적에 민감하셔서
조카들 성적
일년에 4번 듣는것에 덤으로
어디 올림피아드
고등 되어서는 모의고사
대학생되어서는 학점
조카가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이다보니 신혼부터 지금까지 20년가까이
늘 성적에 관한 소식 듣고삽니다
저는 솔직히 이제는 새로운 그 소리만 들어도 신물이 나요
이번에도 일차합격이라고 소식전해오는데
도대체 최종도 아니고 일차합격을 왜 소식을 전해오는지?
처음에는 축하한다 전화했는데
이제는 전화도 하기 싫으네요
맘보 곱게 써라할지 몰라도
최종으로 합격했다는 소식에는 누구보다 성실한 조카 수고했다고 넉넉히 용돈도 준답니다
이 집안은 아이성적에 목숨거는 집안
아이 성적에 부모레벨이 정해지는 집안
그래서 나랑 너무 안맞는 집안이네요
IP : 118.34.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5.8.13 5:29 PM
(211.244.xxx.123)
사관학교 1차 합격했나보네요
저도 수험생엄마인데 저러는거 싫어서 주변에 일체 얘기안해요 원서 어디 넣었다고 하면 그때부터 합격했니 안했니?
계속 전화오고 너무 스트레스더라구요
모든 입시일정 끝날때까지 친구들이고 친척들이고 연락하지말라고 얘기해두었어요
2. 얘기만
'15.8.13 5:38 PM
(223.32.xxx.207)
들어도 피곤하네요.
최종합격하면 본인들이 알아서 연락할 텐데
그러다 2차나 최종에서 안 되면 그 부담감을 어쩌라고
시어른들은 그러신대요?
원글님도 원글님이지만
손주들도 스트레스가 심하겠어요.
3. ..
'15.8.13 5:41 PM
(218.38.xxx.245)
울시엄니도 프라이드라고는 자기자식들 학벌이 다라 손주들한테도 맨날 공부열심히해라 공부 열심히하니? 이래서
애들이 어머님 넘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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