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약 사이다 할머니 전날 화투치다 크게 싸웠다네요

. 조회수 : 19,950
작성일 : 2015-08-13 16:48:45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813155603380

틀니도 빠진걸 그냥 두고보고 1시간 있었다니

그나마 피해자할머니들이 살아서 진술한게 다행인듯 싶네요
IP : 182.211.xxx.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8.13 4:49 PM (182.211.xxx.8)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813155603380

  • 2. ^^
    '15.8.13 4:52 PM (119.64.xxx.194)

    원글님 찌찌뽕, 저도 막 기사 보고 링크하려고 했는데^^
    근데 기사 작성자가 경상도 사람인가 봅니다. 기사를 보면 사이다에 농약을 몰래 '태워'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는 농약을 어떻게 태워서 넣나 의아했는데 82에서 화제가 됐던 커피 '태워'먹는다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이해를 했는데 문제는 기사에 저런 표현을 쓴다는 건 정말 기자가 함량 미달. 기사는 연합뉴스 것. 혹시 작년에 세월호 수색에 관군이 '총동원'했다는 역대급 거짓말을 한 그 기자가 아닌가 의심 중입니다.

  • 3. ---
    '15.8.13 4:54 PM (121.160.xxx.120)

    에휴... 노인들도 무서워요. 저런 작은 다툼에 앙심품고 다른 친한 할머니들까지 죽게 하다니....

  • 4. 근데
    '15.8.13 4:55 PM (124.80.xxx.250)

    그 할머니가 범인이라면
    그 연세에 어쩌자고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
    자식들이 어찌 살라고.

    그리고 진짜 범인이면 스스로 밝혔음 좋겠어요

  • 5. ㅇㅇㅇㅇ
    '15.8.13 4:56 PM (121.130.xxx.134)

    저도 '태워' 보고 어? 뭐지?
    거기서 딱 걸려서 헤맸네요

    보통 사람이 게시판에 글 올릴 때야 그렇다치고,
    기자가 기사에 저렇게 쓰니 기가 막혀서 원.

    저 할머니 범인인 건 진즉에 알았고
    기자가 더 쇼킹하네요.

  • 6. ...
    '15.8.13 5:04 PM (180.229.xxx.175)

    악다구니 부리던 자식들도 비슷한 사람이겠죠?
    무서워~~

  • 7. ..
    '15.8.13 5:08 PM (222.238.xxx.160)

    자신과 다툰 A할머니가 사이다를 꺼냈다고 진술 ㄷㄷㄷ
    혐의를 덮어씌우기로 작전도 짰나봐요.
    나름 치밀.......

  • 8. ......
    '15.8.13 5:17 PM (39.121.xxx.97)

    사이다 꺼냈다고 뒤집어 씌우고, 죽이려고 했던
    A할머니가 살아서 진술을 했군요...

  • 9. 무섭네요
    '15.8.13 5:25 PM (210.124.xxx.217)

    나이들면 없던 자비가 생기는게 아니네요.
    싸가지 불변의법칙인가

  • 10. 죽일려고는 아니고 배만 아프게
    '15.8.13 5:38 PM (1.215.xxx.166)

    할 생각이었겠죠.
    인터뷰때 "전에도 뭐 잘못먹고 다들 배 아픈적 있엇다"라고 본인이 말했듯이요.
    그런데 이번에는 죽어버린거죠

    본인이 넣었다고 시인하면 자식들이 살인자의 자식들이 되니
    아마 절대 시인안할겁니다 죽어도요.

  • 11. 80대면
    '15.8.13 5:41 PM (59.28.xxx.202)

    지난번 뉴스에 보니
    딸도 환갑 나이더군요
    그럼 손자들 나이도 30대 일거 같더군요 그러면 손자며느리 손녀딸 사위까지 있다면
    더더욱 그 파장은 엄청나니까 끝까지 아니라고 할것 같습니다.

  • 12. 그냥
    '15.8.13 5:58 PM (222.102.xxx.145)

    봐도 범인은 한 사람으로밖에 안 보였어요. 아무리 80넘은 사람이라도해도 요즘은 정정한 분들 많아요.
    치매 걸린 것도 아니면서 한두 명도 아니고 어울리던 노인들이 줄줄이 게거품 물고 쓰려져서 토사곽란 일으키고 있는데 시치미 떼고 딴 청 부린다는 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행동이죠. 그냥 봐도 응급처치 빨리 못 받게 하려고 시간 끈 걸로 밖에 안 보일 행동이고. 원래 나이 들수록 사소한 것 가지고 사이 틀어지고 앙심 품습니다. 마치 어린애들처럼 별 것 아닌 놀이 하나 가지고 사이 틀어지고 유독 분해하는 애들 있잖아요. 나이 들면 애가 된다는 말이 틀린 소리가 아니에요. 더구나 일상이 늘 비슷비슷하고 큰 사건이 없는 시골처럼 한정된 공간과 한정된 이웃간에 생기는 다툼은 사소한 거라도 무척 확대해서 받아들이게 되고 분노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 13. ***
    '15.8.13 6:09 PM (165.132.xxx.151)

    무슨 영화같네요.. 시골에서 일어나는 공포영화

    하루이틀 쌓인 일이 아닌것 같은데.. 진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참 그 동네가 풍지박산이네요 ..

  • 14. 처음부터
    '15.8.13 7:01 PM (61.253.xxx.47)

    그 할머니가 범인일거 같았어요.
    노인네들 꽁하니 품는 앙심 무서워요
    6명이나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데 가만히 있었다는게...

  • 15. 자식이야 알겠죠
    '15.8.13 7:42 PM (14.32.xxx.195)

    살인자 자식되는거 싫으니까 심증으로라도 알면서도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거겠죠. 그러니 적반하장으로 그리 악다구니를 부리죠.

  • 16. 그러게요
    '15.8.13 7:56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죽으면 증거 사라지니까 죽도록 내버려두고 이장과 구급대원 접근도 막았는데요.

    뭘 또 배만 아프게 하려고 했겠어요?

    농사 짓는 사람들 중에 그 농약 먹으면 죽는 거 모르는 사람 없다던데..그만큼 독한 약이라 생산 판매 금지됐잖아요? 금지된 지 오래라 약이 어디서 난 건지 추적도 못 했을 정도고 농사꾼들 사이에 유명한 약이에요.


    배만 아프게 할 작정이었다는 사람들이 그렇게나 그 할머니 억울하다고 쉴드쳤는데 아직도 ;;;;;

  • 17. ..
    '15.8.13 7:57 PM (119.18.xxx.65) - 삭제된댓글

    배만 아프게 하려던 의도였음 평소대로 소량만 넣어야죠
    아직까지도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하는 사람이 있네
    (마을 이장은 검찰 조사에서 피해자 5명이 쓰러져 있는 마을회관에 들어갔을때
    박 할머니는 평소와 달리 양쪽 출입문을 모두 닫고 서 있었다고 진술했다.)
    배만 아프게 할 의도였음
    (구급대가 떠난 뒤 마을회관으로 들어온 박 할머니는
    B할머니가 틀니가 빠진채 자신의 분비물에 얼굴을 파묻은 채 쓰러져
    신음하고 있었지만 약 1시간 동안 어떤 구조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검찰은 강조했다.)
    이렇게 방치하진 않았겠죠 무려 한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든지 마음 돌려먹을 수 있는데
    마음 돌려먹으려고도 하지 않았어요

    마을이장~. 왜 전화도있으면서 신고하지 않았냐고 수차례물어도 박할매 묵묵부답. 박할매는 경찰에 전화할줄 모른다했지만 발신기록 확인.이것만 봐도 그렇고 ㅜㅜ

  • 18. ..
    '15.8.13 7:58 PM (119.18.xxx.65) - 삭제된댓글

    배만 아프게 하려던 의도였음 평소대로 소량만 넣어야죠
    아직까지도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하는 사람이 있네
    (마을 이장은 검찰 조사에서 피해자 5명이 쓰러져 있는 마을회관에 들어갔을때
    박 할머니는 평소와 달리 양쪽 출입문을 모두 닫고 서 있었다고 진술했다.)
    배만 아프게 할 의도였음
    (구급대가 떠난 뒤 마을회관으로 들어온 박 할머니는
    B할머니가 틀니가 빠진채 자신의 분비물에 얼굴을 파묻은 채 쓰러져
    신음하고 있었지만 약 1시간 동안 어떤 구조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검찰은 강조했다.)
    이렇게 방치하진 않았겠죠 무려 한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든지 마음 돌려먹을 수 있는데
    마음 돌려먹으려고도 하지 않았어요

    마을이장~. 왜 전화도있으면서 신고하지 않았냐고 수차례물어도 박할매 묵묵부답.
    박할매는 경찰에 전화할줄 모른다했지만 발신기록 확인.

    이것만 봐도 그렇고 ㅜㅜ

  • 19. ..
    '15.8.13 8:03 PM (119.18.xxx.65) - 삭제된댓글

    배만 아프게 하려던 의도였음 평소대로 소량만 넣어야죠
    아직까지도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하는 사람이 있네
    (마을 이장은 검찰 조사에서 피해자 5명이 쓰러져 있는 마을회관에 들어갔을때
    박 할머니는 평소와 달리 양쪽 출입문을 모두 닫고 서 있었다고 진술했다.)
    배만 아프게 할 의도였음
    (구급대가 떠난 뒤 마을회관으로 들어온 박 할머니는
    B할머니가 틀니가 빠진채 자신의 분비물에 얼굴을 파묻은 채 쓰러져
    신음하고 있었지만 약 1시간 동안 어떤 구조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검찰은 강조했다.)
    이렇게 방치하진 않았겠죠 무려 한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든지 마음 돌려먹을 수 있는데
    마음 돌려먹으려고도 하지 않았어요
    두번째로 돌아가신 할머니는 한시간동안 방치된 무리에 있던 할머니란 말이에요 ㅜㅜ

    마을이장~. 왜 전화도있으면서 신고하지 않았냐고 수차례물어도 박할매 묵묵부답.
    박할매는 경찰에 전화할줄 모른다했지만 발신기록 확인.

    이것만 봐도 그렇고 ㅜㅜ

  • 20. ..
    '15.8.13 8:06 PM (119.18.xxx.65) - 삭제된댓글

    배만 아프게 하려던 의도였음 평소대로 소량만 넣어야죠
    아직까지도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하는 사람이 있네
    (마을 이장은 검찰 조사에서 피해자 5명이 쓰러져 있는 마을회관에 들어갔을때
    박 할머니는 평소와 달리 양쪽 출입문을 모두 닫고 서 있었다고 진술했다.)
    배만 아프게 할 의도였음
    (구급대가 떠난 뒤 마을회관으로 들어온 박 할머니는
    B할머니가 틀니가 빠진채 자신의 분비물에 얼굴을 파묻은 채 쓰러져
    신음하고 있었지만 약 1시간 동안 어떤 구조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검찰은 강조했다.)
    이렇게 방치하진 않았겠죠 무려 한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든지 마음 돌려먹을 수 있는데
    마음 돌려먹으려고도 하지 않았어요
    두번째로 돌아가신 할머니는 한시간동안 방치된 무리에 있던 할머니란 말이에요 ㅜㅜ

    마을이장~. 왜 전화도있으면서 신고하지 않았냐고 수차례물어도 박할매 묵묵부답.
    박할매는 경찰에 전화할줄 모른다했지만 발신기록 확인.

    이것만 봐도 그렇고 ㅜㅜ

    좀 섬뜩한 게 죽일 의도 없었다는 사람도 간과하는 게
    농약은 사람에 따라 치명적이에요
    소량 넣어도 죽는 사람은 죽을 테니까
    소름 ㅜㅜ

  • 21. ..
    '15.8.13 8:20 PM (119.18.xxx.65) - 삭제된댓글

    배만 아프게 하려던 의도였음 평소대로 소량만 넣어야죠
    아직까지도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하는 사람이 있네
    (마을 이장은 검찰 조사에서 피해자 5명이 쓰러져 있는 마을회관에 들어갔을때
    박 할머니는 평소와 달리 양쪽 출입문을 모두 닫고 서 있었다고 진술했다.)
    배만 아프게 할 의도였음
    (구급대가 떠난 뒤 마을회관으로 들어온 박 할머니는
    B할머니가 틀니가 빠진채 자신의 분비물에 얼굴을 파묻은 채 쓰러져
    신음하고 있었지만 약 1시간 동안 어떤 구조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검찰은 강조했다.)
    이렇게 방치하진 않았겠죠 무려 한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든지 마음 돌려먹을 수 있는데
    마음 돌려먹으려고도 하지 않았어요
    두번째로 돌아가신 할머니는 한시간동안 방치된 무리에 있던 할머니란 말이에요 ㅜㅜ

    마을이장~. 왜 전화도있으면서 신고하지 않았냐고 수차례물어도 박할매 묵묵부답.
    박할매는 경찰에 전화할줄 모른다했지만 발신기록 확인.

    이것만 봐도 그렇고 ㅜㅜ

    좀 섬뜩한 게 죽일 의도 없었다는 사람도 간과하는 게
    농약은 독성물질이에요
    소량만 사용해도 치명적이에요
    반신불구 만들수 있다고요

  • 22. ..
    '15.8.13 8:22 PM (119.18.xxx.65) - 삭제된댓글

    배만 아프게 하려던 의도였음 평소대로 소량만 넣어야죠
    아직까지도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하는 사람이 있네
    (마을 이장은 검찰 조사에서 피해자 5명이 쓰러져 있는 마을회관에 들어갔을때
    박 할머니는 평소와 달리 양쪽 출입문을 모두 닫고 서 있었다고 진술했다.)
    배만 아프게 할 의도였음
    (구급대가 떠난 뒤 마을회관으로 들어온 박 할머니는
    B할머니가 틀니가 빠진채 자신의 분비물에 얼굴을 파묻은 채 쓰러져
    신음하고 있었지만 약 1시간 동안 어떤 구조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검찰은 강조했다.)
    이렇게 방치하진 않았겠죠 무려 한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든지 마음 돌려먹을 수 있는데
    마음 돌려먹으려고도 하지 않았어요
    두번째로 돌아가신 할머니는 한시간동안 방치된 무리에 있던 할머니란 말이에요 ㅜㅜ

    마을이장~. 왜 전화도있으면서 신고하지 않았냐고 수차례물어도 박할매 묵묵부답.
    박할매는 경찰에 전화할줄 모른다했지만 발신기록 확인.

    이것만 봐도 그렇고 ㅜㅜ

  • 23. ..
    '15.8.13 8:33 PM (118.35.xxx.244)

    나이먹어 119에 전화할줄 모른다고 백번 양보해도 정상적이라면 밖에 뛰쳐나가 지나가는 사람이라도 붙잡는게 정상이죠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다는게 제일 큰 증거아닌가요

  • 24. 사건 일어나자마자
    '15.8.13 10:21 PM (115.93.xxx.58)

    프로파일러들이 그랬잖아요
    죽이려고 그런게 아니라 배탈나서 고생좀 해봐라 요런 생각으로 약을 탔으면

    지금 할머니입장에서 억울하다고 펄펄 뛰는 것도
    (배탈만 나서 샘통이다 해야 목적달성인데 죽어서 이 고생하는게 본인도 억울할거라는)
    별다른 동기가 안나오는 것도 다 설명된다고....

    할머니들이 식중독인줄 알고 크게 고생한게 이번으로 네번째라니.......
    그때마다 박할머니만 멀쩡했구요
    이번에만 농약도 잘못 선택하고 양도 홧김에 많이 넣은듯요

  • 25. 상습범이라
    '15.8.13 10:38 PM (119.104.xxx.77)

    상습범이라 죄책감을 전혀 못 느끼는 걸까요
    이쯤 되면 젊은 사람도 자백했을 거라 하던데...

    그래도 혹시라도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썼을 가능성
    1프로는 남겨둡시다

    근데... 기사마다 등장하는 사위인지 아들인지
    모자이크사진 포스가 장난아니던데요
    두꺼운 금목걸이가 이상하게 인상에 남아요

  • 26. 저 할머니가
    '15.8.13 11:34 PM (14.52.xxx.171)

    진범이라면 여죄도 추궁해볼만 해요
    화투 정도로 마을 할머니 몰살 시키려 한 사람이라면 젊을때 그냥 있지 않았을것 같아요
    일본 추리소설에나 나옴직한 ㄷㄷㄷㄷ

  • 27. 화투판에서
    '15.8.14 12:05 AM (182.227.xxx.217)

    죽기전날도 화투판에서 용의자할머니가 하도 사기를 쳐서 크게 싸웠다고 하더라구요.

    사건당일 화투판도 이 할머니가 속임수 쓰다가 싸움났다함

  • 28. ....
    '15.8.14 12:20 AM (175.210.xxx.127)

    너무 잔인해요...
    경찰차 안에서도 웃었다니 소름;;;;;
    사이코패스가 늙으면 저리 되는건지..

  • 29. 어우
    '15.8.14 12:33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소름;;;;;;;

  • 30. 항상
    '15.8.14 6:46 AM (121.161.xxx.86)

    사이코패스는 주변에 있다

  • 31. ...
    '15.8.14 7:19 A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평소에도 화투 칠때
    용의자 할머니가 속임수를 쓰니까 많이 다튔고
    그래서
    마늘 이장 와이프가 다투지 말라고 팻말을 해놓았잖아요
    60년지기 친구인데도 10원짜리 화투 하면서
    속임수 쓰는것도 웃겨요
    저는 낯 뜨거워서 그러지 못할것 같은데...

  • 32. 메소밀
    '15.8.14 7:48 AM (5.254.xxx.18)

    '태워' 정말 거슬리네요. 사투리 중에 저런 표현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근데 이 할머니가 더 무서운 건, 금지된 농약 메소밀을 집에 그대로 갖고 있었다는 거죠. 언젠가 쓸 생각이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남편 사인도 조사해 봄이..

  • 33. ...
    '15.8.14 9:29 AM (14.54.xxx.37) - 삭제된댓글

    88세되신 우리 어머니께서 도시에서 살다가 2년전 시골에
    사시게 됐는데 말벗이 없어서 겨울시즌엔 동네 경로당에
    가시더라구요
    거의 화투치시면서 시간 보내는데 할머니들끼리 원수처럼 심하게 싸우는
    할머니들이 있더라고 놀라셨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942 길림대가 지방대라니 무식해도 유분수가 있지... 55 ........ 2015/08/14 15,771
472941 친구와 대화 10 40대 2015/08/14 2,012
472940 압력솥에 죽끓이기 이런 방법 어떤가요 3 굽네 2015/08/14 2,230
472939 경찰관에게 혼난 삐에로 1 ... 2015/08/14 827
472938 유독 아이친구 엄마들과의 관계만 어렵습니다. 6 ‥··· 2015/08/14 2,564
472937 오나귀 슬기가 조정석을 원래 좋아했었나요? 6 @@ 2015/08/14 2,268
472936 계절밥상 뷔폐 어떤가요 12 ㄷㄷ 2015/08/14 4,414
472935 다른 중고딩들도 여행가면 이런가요? 10 푸르른물결 2015/08/14 2,305
472934 로드샵 화장품도 이젠 안 저렴한 거 같아요 7 ... 2015/08/14 2,360
472933 태몽 여쭤요~~~~~~ 태몽 2015/08/14 553
472932 저녁을 늘 안먹는데 건강 해칠까요? 8 ᆞᆞᆞ 2015/08/14 2,744
472931 엄청나게 뿌연 서울 하늘...... 4 ㅇㅇ 2015/08/14 1,272
472930 김포 영풍문고에서 책 사진 찍는 아줌마 8 개념상실 2015/08/14 3,922
472929 퍼실 라벤더와 녹색중 더 좋은 향이 어떤걸까요 5 .. 2015/08/14 11,308
472928 아이친구가 놀러온다고 하면요.. 7 만약 2015/08/14 1,992
472927 이젠 회원 아니라도 구입할수 있는거에요? 2 자연드림 2015/08/14 1,180
472926 돈 많은 사람 부러운 이유는 13 ... 2015/08/14 5,102
472925 우리집에 자기애 자꾸 보낸다는 엄마. 13 .... 2015/08/14 6,158
472924 아이친구엄마의 말투 8 원글 2015/08/14 3,157
472923 공부의 패배자는 영원히 패배자신세인가 봅니다 5 패배자 2015/08/14 1,897
472922 남자정장 지이크 SIEG어떤가요? 선물 때문에요ㅜ 5 ... 2015/08/14 3,342
472921 죽 빨리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11 2015/08/14 2,320
472920 얼굴이 넙적......하신분 없으신가요 23 ,,, 2015/08/14 9,288
472919 눈 덮힌 광야..... 광복에 즈음하여.... 2 서익라 2015/08/14 622
472918 방학특강으로 하는 고등수학은 그 기간동안 다 소화흡수되나요? 13 고민 2015/08/14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