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서지원

문득 조회수 : 4,525
작성일 : 2015-08-13 14:45:52
조금 전 tv에서 서지원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는데 웃는 모습이 눈에 익다 싶더라구요. 생각날 듯 말 듯 그러다 문득 고아라 얼굴이 떠올랐어요. 웃고 있을 때 입매가 참 닮았다 싶어요. 저만의 생각이겠지만...
볼수록 아까운 사람이네요.
IP : 115.137.xxx.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3 2:52 PM (122.34.xxx.191)

    내눈물모아 는 다시 들어도 좋았어요.

  • 2. ㅇㅇ
    '15.8.13 2:53 PM (58.237.xxx.244)

    저 진짜 1집부터 좋아했었는데 .. 저도 지난번에 티비에서 오랜만에 보니 너무 슬펐어요

  • 3. ...
    '15.8.13 2:56 PM (175.113.xxx.238)

    저는 서지원하면 가수이전에 20살에 하늘나라로 간게 너무 마음 아파요.. 그냥 한사람의 인생으로 보면 너무 안되었어요.. 정말 꽃도 한번 제대로 못피워 보고.ㅠㅠ

  • 4. ...
    '15.8.13 3:09 PM (110.70.xxx.80)

    요즘 서지원 노래 가끔 라디오에서 나오는데
    목소리 좋더라고요. 당시는 몰랐네요.
    아까워요ㅠ

  • 5. aldnTl
    '15.8.13 3:19 PM (192.100.xxx.11)

    생각해보니 신비감 있는 이미지가 비슷해보이기도 하네요.
    사람은 그렇게 가고 노래는 명곡으로 남았죠..

  • 6. ....
    '15.8.13 3:24 PM (121.162.xxx.53)

    방송나이에요. 실제론 2-3살 더 많아요.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한국에서 가수 데뷔하려고 연습생(?)시절도 있었고 영세한 기획사 들어가서 고생 많이 함. 큰 돈 번것도 아니고 ....조금만 더 활동 해보지. 안타까워요.

  • 7. ....님
    '15.8.13 3:52 PM (211.36.xxx.162)

    뭐가 그리 힘들어 어린나이에 그런 선택을 했나 싶었는데
    힘든 시간이 있었군요
    그냥 쉽게 한방에 뜬 가수였다고 생각했었거든요

  • 8. 윗윗님
    '15.8.13 4:32 PM (110.70.xxx.157)

    그 이상하게 생긴 프랑스 유학갔다온 정재...뭔가 하는 작곡가 노래가
    너무 좋긴 한데 라이브로 부르긴 참 힘든 노래였던 거 같아요.

    --->>> 정재형님인거 아시고 그러는거죠?
    노래 진짜 좋은데 ㅎㅎ

  • 9. 비스므리
    '15.8.13 4:38 PM (175.115.xxx.208)

    그런데 서지원이 노래를 잘하는건가요? 그의 생이 안타까운것과는 별개로 저는 요즘도 가끔 내눈물모아 들릴때마다..아..진짜 노래 너무 못한다.싶던데요. 듣기 힘들어서 다음곡으로 넘길때도 많아요

  • 10. ㅎㅎㅎ
    '15.8.13 6:28 PM (121.162.xxx.53)

    자연스럽게 잘 부르는거죠. 그 노래를 다른 가수들이 부른다고 서지원보다 잘부르겠어요....

  • 11. jjiing
    '15.8.13 8:08 PM (210.205.xxx.44)

    그 당시엔 생소한
    아이돌과 아티스트의 중간 이였다해요.

  • 12. 정말
    '15.8.14 10:30 AM (124.199.xxx.248)

    매우 영리하다 생각했던 가수엿어요.
    지금처럼 매니지먼트가 철저해서 방송에서 하는 말까지 철저하게 만들어주는 시대도 아니고 재기도 넘친다 생각했는데요.엄마랑 미국에서 어렵게 자란것 같은데 조문 온 엄마를 보니 짧은 숏커트에 남자처럼 하고 계시던데... 서지원이 경제적 이유 때문에 자살 했다고 했거든요.
    걍 돈이 없어서는 아니겠죠.
    압박이 있ㅇ었던거지.
    진짜 아까웠어요.
    지금처럼 자살을 많이 하던 시대도 아니고.

  • 13. 첫눈이 오는 날
    '15.10.3 10:08 PM (219.249.xxx.99)

    고아라씨, 조권씨, 백성현씨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584 결혼(15년차)해보니 밥하는 의무가 제일 우선 이네요 6 2016/01/02 2,716
514583 카톡에 셀카 올리면 이상해 보여요? 28 Hh 2016/01/02 6,049
514582 돈 있어도 궁색은 습관일 수도.. 3 쯔읍 2016/01/02 1,867
514581 중고나라 판매 어떤 절차라도 있나요? 5 음냐 2016/01/02 1,078
514580 굽는온도가 높은 과자 알려주세요 네임 2016/01/02 439
514579 박원순, '위안부 소녀상 지키겠다' 28 소녀상 2016/01/02 2,587
514578 콩나물밥에 어울리는 국이요 7 무지개 2016/01/02 2,943
514577 오늘 영화보러갈건데 추천좀해주세요 9 ㅇㅇ 2016/01/02 3,159
514576 이혼 결정하고나니,차라리 맘이 편합니다 3 결정 2016/01/02 5,552
514575 수시합격 문의드려요. 2 .. 2016/01/02 1,889
514574 영화 도둑들. 김혜수 정말 멋있더라구요 5 영화 2016/01/02 2,016
514573 남자친구와 이별하게 될것 같습니다. 16 아마도 2016/01/02 8,630
514572 교육청 수학영재 최종면접에서 떨어졌는데요..맘이 영.. 19 예비초4 2016/01/02 5,926
514571 금수저 친구 인생이 부럽네요 40 흙수저 2016/01/02 30,725
514570 우리 개에게 마음 찡했을 때 5 ... 2016/01/02 2,244
514569 하루에 1기가 썼어요 4 ... 2016/01/02 2,145
514568 제 페북에 20년전 남친이 뜨는데, 이 친구가 저 검색했다는건가.. …... 2016/01/02 4,261
514567 어제 방송에서 사주풀이...이해가 안가서요. 1 갸우뚱 2016/01/02 1,501
514566 자식=연금이란 오랜 공식; 교육열과 노후 준비, 그리고 5포세대.. 6 단상 2016/01/02 2,701
514565 재래시장에서 애완견 24 애완견 2016/01/02 4,093
514564 그냥 넋두리 5 ... 2016/01/02 1,204
514563 안철수님 신당은 당명이 아직 4 없나요? 2016/01/02 963
514562 집에 있는 카놀라유 버려야 할까요 3 치즈생쥐 2016/01/02 3,563
514561 사운드오브뮤직 끝에 어떻게 된건가요? 7 굴욕협상 2016/01/02 2,309
514560 살짝튀긴 새똥님블로그 1 수현 2016/01/02 3,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