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서지원
볼수록 아까운 사람이네요.
1. ..
'15.8.13 2:52 PM (122.34.xxx.191)내눈물모아 는 다시 들어도 좋았어요.
2. ㅇㅇ
'15.8.13 2:53 PM (58.237.xxx.244)저 진짜 1집부터 좋아했었는데 .. 저도 지난번에 티비에서 오랜만에 보니 너무 슬펐어요
3. ...
'15.8.13 2:56 PM (175.113.xxx.238)저는 서지원하면 가수이전에 20살에 하늘나라로 간게 너무 마음 아파요.. 그냥 한사람의 인생으로 보면 너무 안되었어요.. 정말 꽃도 한번 제대로 못피워 보고.ㅠㅠ
4. ...
'15.8.13 3:09 PM (110.70.xxx.80)요즘 서지원 노래 가끔 라디오에서 나오는데
목소리 좋더라고요. 당시는 몰랐네요.
아까워요ㅠ5. aldnTl
'15.8.13 3:19 PM (192.100.xxx.11)생각해보니 신비감 있는 이미지가 비슷해보이기도 하네요.
사람은 그렇게 가고 노래는 명곡으로 남았죠..6. ....
'15.8.13 3:24 PM (121.162.xxx.53)방송나이에요. 실제론 2-3살 더 많아요.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한국에서 가수 데뷔하려고 연습생(?)시절도 있었고 영세한 기획사 들어가서 고생 많이 함. 큰 돈 번것도 아니고 ....조금만 더 활동 해보지. 안타까워요.
7. ....님
'15.8.13 3:52 PM (211.36.xxx.162)뭐가 그리 힘들어 어린나이에 그런 선택을 했나 싶었는데
힘든 시간이 있었군요
그냥 쉽게 한방에 뜬 가수였다고 생각했었거든요8. 윗윗님
'15.8.13 4:32 PM (110.70.xxx.157)그 이상하게 생긴 프랑스 유학갔다온 정재...뭔가 하는 작곡가 노래가
너무 좋긴 한데 라이브로 부르긴 참 힘든 노래였던 거 같아요.
--->>> 정재형님인거 아시고 그러는거죠?
노래 진짜 좋은데 ㅎㅎ9. 비스므리
'15.8.13 4:38 PM (175.115.xxx.208)그런데 서지원이 노래를 잘하는건가요? 그의 생이 안타까운것과는 별개로 저는 요즘도 가끔 내눈물모아 들릴때마다..아..진짜 노래 너무 못한다.싶던데요. 듣기 힘들어서 다음곡으로 넘길때도 많아요
10. ㅎㅎㅎ
'15.8.13 6:28 PM (121.162.xxx.53)자연스럽게 잘 부르는거죠. 그 노래를 다른 가수들이 부른다고 서지원보다 잘부르겠어요....
11. jjiing
'15.8.13 8:08 PM (210.205.xxx.44)그 당시엔 생소한
아이돌과 아티스트의 중간 이였다해요.12. 정말
'15.8.14 10:30 AM (124.199.xxx.248)매우 영리하다 생각했던 가수엿어요.
지금처럼 매니지먼트가 철저해서 방송에서 하는 말까지 철저하게 만들어주는 시대도 아니고 재기도 넘친다 생각했는데요.엄마랑 미국에서 어렵게 자란것 같은데 조문 온 엄마를 보니 짧은 숏커트에 남자처럼 하고 계시던데... 서지원이 경제적 이유 때문에 자살 했다고 했거든요.
걍 돈이 없어서는 아니겠죠.
압박이 있ㅇ었던거지.
진짜 아까웠어요.
지금처럼 자살을 많이 하던 시대도 아니고.13. 첫눈이 오는 날
'15.10.3 10:08 PM (219.249.xxx.99)고아라씨, 조권씨, 백성현씨 닮았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