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친일후손도 사과했으면..

ㄱㄴㄷ 조회수 : 544
작성일 : 2015-08-13 11:48:39
조상이 그런걸 어쩌겠어요.
시대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높았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힘들게사는 독립후손들에게 보상이 될수있는 법안이라도 하나더 입법하고..
그럼되죠.

새누리의원도 용기내 사죄의글 올리고 이런 운동(?)이 우리 정치권부터 퍼져나갔음 좋겠어요.
IP : 222.239.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위기
    '15.8.13 11:54 AM (58.140.xxx.7)

    성숙한 사회분위기를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매국하는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뉴스타파 시리즈를 보니 더 열불나더라구요..기득권층이기에 부의 대물림....

    제가 애정하는 김진혁pd의 영상도 어제 보니 울컥해져서...
    영화 암살로 다시금 부각되서 의미있는거 같아요.

    [미니다큐]권총, 폭탄, 태극기 그리고 가슴 속 종이 한 장

    http://newstapa.org/28236

  • 2. 않하겠죠
    '15.8.13 11:58 AM (223.62.xxx.25)

    하면 새누리가 아니잖아요.
    새누리에 몸담았다는거 자체가 반성과는 거리가 멀어요
    바랄걸바래야죠

  • 3. 하더라도
    '15.8.13 12:02 PM (175.201.xxx.197)

    걔들은 더많은 이익을 위해 하거나
    어쩔수없는 필요에 할 인간들일게 뻔하기땜에
    사과하는거 의미없을꺼같아요
    오히려 사과했다고 면죄부라도 받은듯
    굴면 더 문제일듯...

  • 4. 분위기
    '15.8.13 12:11 PM (58.140.xxx.7)

    8월 13일 한겨레 그림판
    태극나방 - 애국보수들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04284.html

  • 5. ...
    '15.8.13 12:17 PM (14.47.xxx.144)

    지난 선거 때 새누리 모 정치인 집안 친일에 대해 얘기 했더니
    어떤 친구 왈, 그 집안에 태어난 게 그 사람 잘못은 아니지 않냐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그 집안에서 태어나 온갖 혜택 누리고
    어마어마한 재산 물려받고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정치인까지 되었으면
    국민 앞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재산을 국가에 반납하던지 하다못해 기부라도 하고
    사죄하는 시늉이라도 하던가,
    저리 뻔뻔하게 사는 게 당연한 거냐 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홍영표 의원과 참 대조적이죠.
    그리고 새누리에겐 그런 기대하기 어렵다고 봐요.

  • 6. 달랑 사과하는 것만으로 면죄부 주라고요?
    '15.8.13 12:25 PM (98.253.xxx.150)

    그러면 안되죠. 적어도 그 사람들이 가진 기득권을 어느 정도 포기하는 수순이 있어야죠. 친일파 자식들이 정치의 최정점에서 나라를 좌지우지하는게 말이 된다고 보세요?

  • 7. 。。。
    '15.8.13 12:26 PM (114.93.xxx.2)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할 무리가 아니죠.
    잘 먹고 잘 살고 있는데 뭐가 아쉬워서요.
    가만 있어도 주위에서 떠받들고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480 베테랑 너무 재밌어요 16 ,, 2015/08/15 4,237
473479 지역 엄마까페의 이중적인모습 2 얼굴과대화 2015/08/15 2,883
473478 매일 끔찍한 악몽으로 무서위요.. 어찌해야 할까요? (심약자 주.. 14 혼자살아요 2015/08/15 4,108
473477 쓰려면 잔고 이정도로 될까요? 1 체크카드 2015/08/15 1,356
473476 실내자전거 신발신고 타시나요? 8 2015/08/15 7,712
473475 나와의 약속에 자기 친한 사람 부르는 경우 어떻게 하세요? 8 배려 2015/08/15 3,038
473474 생월생일이 비번이면 어떻게 쓰는건가요? 4 ... 2015/08/15 1,368
473473 집사주신다면 미워하던 부모님께 잘 대해드릴 수 있으세요? 2 우주 고아 2015/08/15 1,360
473472 주변보니까 형편어렵다면서 해외여행은 우습게 나가네요 64 @@!@ 2015/08/15 20,293
473471 맥심 모카골드 원래 이렇게 맛이 없었나요? 5 ... 2015/08/15 2,139
473470 무도는 요물 이에요 17 무한도전 2015/08/15 11,486
473469 분당에서 학군도 살기도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8 새옹 2015/08/15 3,243
473468 무한도전 보고 계세요? 해외입양 아직도 보내는군요.. 12 stop 2015/08/15 6,254
473467 점심 때 커피 한잔 더 진하게 마셨더니 오늘 잠이 안 올 거 같.. 3 카페인 2015/08/15 1,105
473466 무한도전 보다가 눈물이 ㅠㅠ 9 어휴 2015/08/15 4,251
473465 내년 초등학교 보내려는데 초등학교가 마음에 안들어요. ㅜㅜ 3 .... 2015/08/15 1,300
473464 전세값이 내리기도 할까요? 6 전세 2015/08/15 2,583
473463 오늘 무한도전 가요제 안 하나요? 9 기다림 2015/08/15 2,552
473462 미션임파서블5 - 영화의 묘미 6 영화 2015/08/15 1,889
473461 급하게 한우를 주문해야해서요... 8 주문 2015/08/15 1,429
473460 지마켓같은데서 앞에만브라있는 나시 3 부탁 2015/08/15 1,245
473459 치아교정 너무 화가 납니다. 강서바*이치과 가지마세요 11 아이 2015/08/15 5,380
473458 14 만두좋아 2015/08/15 3,801
473457 통후추랑 가루후추랑 맛이 많이 차이나나요? 8 지혜를모아 2015/08/15 7,421
473456 한약으로 염증치료가 되나요?(관절) 5 질문 2015/08/15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