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 가까운 곳 에서 소개팅하자는 남자 어떤가요?

dd 조회수 : 3,579
작성일 : 2015-08-13 11:16:00

저희집에서는 40분거리이고


상대방 남자는 한정거장이네요...


이런걸로 기분상해하면 안되려나요??


ㅎㅎ... 그래도 중간은 이해하겠는데.

IP : 121.128.xxx.1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오
    '15.8.13 11:19 AM (223.33.xxx.23)

    힌트주네요 다른조건이 월등 외모 직업 집안등등 하지 않다면 시간낭비 하지 마세요

  • 2. 제대로이기적
    '15.8.13 11:20 AM (112.173.xxx.196)

    맘 따뜻한 남자들은 여자에게 장소 정해라 해요 보통..
    그래도 양심이 있는 사람이면 중간정도에서 잡구요..
    그넘은 참.. 큰 기대 말고 나가 보세요.

  • 3.
    '15.8.13 11:21 AM (211.114.xxx.137)

    만나자고 하는 장소가 매우 좋은 식당이거나 그 장소 아니면 안되는 이유가 있다면 모를까.

  • 4. 후기
    '15.8.13 11:23 AM (112.173.xxx.196)

    부탁해용.. 어떤 넘인지 궁금하네 ㅋ

  • 5. 저는
    '15.8.13 11:27 AM (14.32.xxx.97)

    한번은 무조건 만나봅니다.
    기다 아니다는 한번 보고 나서 판단해도 충분해요.
    단편적인걸로 아까운 놈일수도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ㅋㅋ

  • 6. ...
    '15.8.13 11:27 AM (222.234.xxx.140)

    님 집 근처로 와 봐라고 해보세요 반응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 7. ...
    '15.8.13 11:39 AM (118.33.xxx.35)

    제대로 이기적. 진짜 쓰레기네요.

  • 8. ..
    '15.8.13 12:55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그래서 거기가 어느 동네일지.. 처음부터 꼽네요.

  • 9. 별걸 다 트집이네
    '15.8.13 1:05 PM (119.69.xxx.42)

    댓글들대로면 대보분 여자들은 마음도 생각도 이기적인 거군요

  • 10. 주말엔숲으로1
    '15.8.13 1:19 PM (14.39.xxx.28)

    아마 자신감 없는 남자일 수 있어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요
    자기가 알고 있는 장소에서 보자는 거죠
    모르는 장소는 불편하니까
    전 어떤 남자를 만나봤냐면
    분당 사는 사람이었는데 중간쯤에서 만나서 자기 차를 타재요. 분당의 찻집에 가자고요. 그래서 그냥 준간쯤에 있는 찻집에서 보자고 했어요
    그런데 두 번째 세 번째는 제 집으로 데리러 오더라고요. 그리고 자기가 사는 분당의 식당을 가거나 공원을 가거나
    이상하죠? 겉보기엔 남자답고 활달했어요
    이 일련의 데이트 코스가 너무 이상했는데
    나중엔 진실하지 못한 태도를 보여서 한번 크게 화 내주고 그만뒀어요

  • 11. 힌트
    '15.8.13 1:20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저는 만나기 전에 느낌이 싸하게 굴거나, 과도하게 카톡으로만 친하게 접근하거나, 자기 가까운 데로 잡거나 기타 등등 각종 힌트들이 나와도 무조건 만나는 게 원칙인데,,,,

    나이가 많이 들고 횟수도 많아지다 보니,,
    저런 힌트가 결국 그 사람의 됨됨이와 일치하더라구요.
    한 번 나가보세요.. 나가서 한번 됨됨이를 봐 보세요.

    주로 소개팅 많이하고, 여자한테 그닥 아쉬울 것 없고(여자가 많다는 뜻) 이런 사람들이 그렇게 하더라구요
    잘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이 배려가 있고 이런 남자들은 보통 장소, 밥집,, 여자한테 고르라고 하고. 100% 일치하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이요

  • 12. aldnTl
    '15.8.13 1:25 PM (192.100.xxx.11)

    40분 거리 불러서 40만원어치 밥 사준다면 한번 고민해 볼 수도 있겠네요.ㅋㅋㅋㅋ

  • 13. 만나봐야
    '15.8.13 5:54 PM (59.6.xxx.151)

    이유를 알겠죠 ㅎㅎ
    아주 좋은 장소- 꼭 비싼 곳이라는 건 아니구요-라던가
    하필 그 시간에 집안 행사가 있는데 약속 미루기가 그래서 이동시간 줄이려는 것일 수도 있고요

    매너 좋은 바람둥이도 많으니 봐야 알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592 김무성 "저출산 대책으로 조선족 대거 받아들여야&quo.. 6 샬랄라 2016/01/29 1,373
523591 여행 2 2016/01/29 670
523590 지겨운 친구 2 친구 맞나 .. 2016/01/29 1,789
523589 시어머니의 "빨리도 물어본다".... 68 캉캉 2016/01/29 21,185
523588 연말정산.. 이직한 경우 전직장 근로소득원천징수 꼭 떼다 내야 .. 1 .. 2016/01/29 1,303
523587 잠실은 죄가 많지요 15 .... 2016/01/29 3,918
523586 친정에 서운한 제가 이상한건가요? 15 행복한삶 2016/01/29 3,315
523585 궁금) 아르바이트 vs 연말정산 인적공제 1 궁금 2016/01/29 1,720
523584 연락인하다가 결혼할때 되어서 연락오는 지인들 7 . 2016/01/29 2,256
523583 베이글 맛있는 곳 찾아요 2016/01/29 448
523582 약19) 출산후 남편과의 관계시 통증 10 흑흑 2016/01/29 5,888
523581 딸 친구가 멀리서 다른지역에서 놀러오면 13 안녕하세요 2016/01/29 2,083
523580 미혼분들 자녀있는 기혼여성 보면 어떠세요? 26 .. 2016/01/29 3,215
523579 제가 결혼한 이후..우리 할머니 왜 이러실까요? 6 아름다운 2016/01/29 2,371
523578 선배님들, 여행용(수하물) 캐리어 추천 좀 해주세여 1 미리 2016/01/29 888
523577 82엔 댓글수정 삭제기능이 없나요? 2 2016/01/29 467
523576 헤어매니큐어?헤어왁싱 써보신 분?? 3 새치야 가라.. 2016/01/29 1,271
523575 멸치 요리법 좀 알려주세요 4 며루치 2016/01/29 1,617
523574 인사과에 계신 분...이직확인서 작성이 어려운건가요 3 이해안되네 2016/01/29 4,743
523573 잠안와서 미치겠네요. 저 좀 살려주세요. ㅜ 9 와.. 2016/01/29 1,722
523572 인천에서 갑상선질환 잘보는 병원 1 ㅇㅇ 2016/01/29 1,460
523571 이재명, 변희재 상대 승소 “내가 간다...일베충 기다려라” 6 세우실 2016/01/29 1,435
523570 오븐에 고기를 구우면 너무 바싹익고 딱딱해 지는데.. 촉촉하게 .. 9 오븐 2016/01/29 3,470
523569 쥬시꾸띄르 혹시 백화점말고 싸게 살 수 있는곳? 알려주세요 2016/01/29 453
523568 더민주 양향자 정강정책연설 20대 국회의원선거 방송연설 1 더민주 2016/01/29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