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서는 40분거리이고
상대방 남자는 한정거장이네요...
이런걸로 기분상해하면 안되려나요??
ㅎㅎ... 그래도 중간은 이해하겠는데.
저희집에서는 40분거리이고
상대방 남자는 한정거장이네요...
이런걸로 기분상해하면 안되려나요??
ㅎㅎ... 그래도 중간은 이해하겠는데.
힌트주네요 다른조건이 월등 외모 직업 집안등등 하지 않다면 시간낭비 하지 마세요
맘 따뜻한 남자들은 여자에게 장소 정해라 해요 보통..
그래도 양심이 있는 사람이면 중간정도에서 잡구요..
그넘은 참.. 큰 기대 말고 나가 보세요.
만나자고 하는 장소가 매우 좋은 식당이거나 그 장소 아니면 안되는 이유가 있다면 모를까.
부탁해용.. 어떤 넘인지 궁금하네 ㅋ
한번은 무조건 만나봅니다.
기다 아니다는 한번 보고 나서 판단해도 충분해요.
단편적인걸로 아까운 놈일수도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ㅋㅋ
님 집 근처로 와 봐라고 해보세요 반응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제대로 이기적. 진짜 쓰레기네요.
그래서 거기가 어느 동네일지.. 처음부터 꼽네요.
댓글들대로면 대보분 여자들은 마음도 생각도 이기적인 거군요
아마 자신감 없는 남자일 수 있어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요
자기가 알고 있는 장소에서 보자는 거죠
모르는 장소는 불편하니까
전 어떤 남자를 만나봤냐면
분당 사는 사람이었는데 중간쯤에서 만나서 자기 차를 타재요. 분당의 찻집에 가자고요. 그래서 그냥 준간쯤에 있는 찻집에서 보자고 했어요
그런데 두 번째 세 번째는 제 집으로 데리러 오더라고요. 그리고 자기가 사는 분당의 식당을 가거나 공원을 가거나
이상하죠? 겉보기엔 남자답고 활달했어요
이 일련의 데이트 코스가 너무 이상했는데
나중엔 진실하지 못한 태도를 보여서 한번 크게 화 내주고 그만뒀어요
저는 만나기 전에 느낌이 싸하게 굴거나, 과도하게 카톡으로만 친하게 접근하거나, 자기 가까운 데로 잡거나 기타 등등 각종 힌트들이 나와도 무조건 만나는 게 원칙인데,,,,
나이가 많이 들고 횟수도 많아지다 보니,,
저런 힌트가 결국 그 사람의 됨됨이와 일치하더라구요.
한 번 나가보세요.. 나가서 한번 됨됨이를 봐 보세요.
주로 소개팅 많이하고, 여자한테 그닥 아쉬울 것 없고(여자가 많다는 뜻) 이런 사람들이 그렇게 하더라구요
잘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이 배려가 있고 이런 남자들은 보통 장소, 밥집,, 여자한테 고르라고 하고. 100% 일치하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이요
40분 거리 불러서 40만원어치 밥 사준다면 한번 고민해 볼 수도 있겠네요.ㅋㅋㅋㅋ
이유를 알겠죠 ㅎㅎ
아주 좋은 장소- 꼭 비싼 곳이라는 건 아니구요-라던가
하필 그 시간에 집안 행사가 있는데 약속 미루기가 그래서 이동시간 줄이려는 것일 수도 있고요
매너 좋은 바람둥이도 많으니 봐야 알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4197 | 암보험 추천 8 | 30대 남자.. | 2015/08/18 | 1,531 |
474196 | 오나귀보고 눈물 글썽이는 남편.. 3 | 40대 | 2015/08/18 | 2,147 |
474195 | 직장맘 집 이사 고민입니다~(무플 절망) 4 | 호호아즘마 | 2015/08/18 | 1,118 |
474194 | 콩가루로 콩국수 만들어먹을 수 있나요? 2 | ㅇㅇㅇ | 2015/08/18 | 1,358 |
474193 | 옷걸이에 모든옷을 걸어서 수납하는 건 어떨까요? 7 | 고민고민 | 2015/08/18 | 2,875 |
474192 | 박명수 보다 한국말 더 잘하던 외국인 11 | 놀라워라 | 2015/08/18 | 3,457 |
474191 | 뇌사 판정 여고생…4명에게 새생명 주고 떠나 4 | 세우실 | 2015/08/18 | 1,518 |
474190 | 산사태가 나는 꿈 4 | 꿈해몽 | 2015/08/18 | 7,164 |
474189 | 어떡할까요 (재테크고민) | 08 | 2015/08/18 | 873 |
474188 | 지압해서 효과 보신 분 계세요? | ..... | 2015/08/18 | 496 |
474187 | 대학병원갔다왔는데 의사들 멋있네요ㅎㅎ 10 | ㅇㅇ | 2015/08/18 | 5,399 |
474186 | 강용석은 지금 무슨 생각 하고 있을까요...? 23 | 자업자득 | 2015/08/18 | 8,401 |
474185 | 울외 파는곳 아시는 분? 3 | dork3 | 2015/08/18 | 1,767 |
474184 |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단상ㅠ 17 | ㅜㅜ | 2015/08/18 | 2,285 |
474183 | 고딩 야자끝나고 밤에 간식 뭐 먹나요? 9 | ‥ | 2015/08/18 | 2,124 |
474182 | 커피 전자동 머신 3 | ... | 2015/08/18 | 1,296 |
474181 | 갑질하는 남친에게 헤어지자고 못하겠어요... 19 | 아 | 2015/08/18 | 8,014 |
474180 | 대장금 엄마아빠 이야기도 참 좋네요. 4 | opus | 2015/08/18 | 1,813 |
474179 | 메르스 35번 환자(의사)는 어찌 되었나요? 완쾌하셨나요? 19 | .... | 2015/08/18 | 6,358 |
474178 | 늙은호박가루 단호박가루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1 | 호박 | 2015/08/18 | 693 |
474177 | 강용석 수영장 사진공개됐네요(디스패치) 88 | 흠 | 2015/08/18 | 36,727 |
474176 | 반려견을 처음 입양했는데 계속 잠만 잡니다. 10 | kjm | 2015/08/18 | 2,293 |
474175 | 대상포진예방접종 효과있나요? | .. | 2015/08/18 | 1,495 |
474174 | 독일사는 아이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 흠 | 2015/08/18 | 905 |
474173 | 업무실수로 인한 손해 처리 문의드려요. 4 | 경리초보 | 2015/08/18 | 1,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