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얼은 콘서트 안하나요?
음원수익도 있겠지만 가수인데
왜 방송에서도 안 보여, 콘서트도 안 하는지
나쁘네요. 젊을 때 자주 해야지 아쉬워요.
1. ㅎㅎ
'15.8.13 10:16 AM (223.62.xxx.64)방송이야 워낙 데뷔때부터 안했으니 기대 안한지 오래네요.
마지막으로 다녀온 콘서트때 솔직히 너무 실망했어요.
한ㅎㅈ이랑 헤어진 지 얼마 안돼서 그랬나 고개 숙이고 노래만 부르고 중간중간 말 한마디 없더라구요.
수다스런 스타일 아닌건 아는데 뭐랄까..관객과의 교류나 교감은 전혀 없이 하기 싫은 거 얼른 해치우고 내려가고 싶어하는 느낌.
브아솔 1집,2집때가 그립네요.
그땐 콘서트 언제하나 막 기다려지고 그랬는데..ㅜㅜ2. 저도 실망
'15.8.13 10:29 AM (1.226.xxx.170) - 삭제된댓글전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갔는데 너무실망 ㅡㅡ
재미도없고 우와 노래 너무잘해 하도 감동느끼는곡은 한두곡이나 되었을라나...?
크리스마스 공연이었는데 찬송가만 줄창 불러서 나중엔 짜증났네요3. nise84
'15.8.13 2:25 PM (1.241.xxx.237)ㅎㅎ 진짜 콘갔다 오신거 맞는지..나얼 원래 콘에서 말없는거 유명한데 그냥 노래만 하는걸로 그리고 결별이후에 콘서트에서 말많이 했는데 춤도 추고 그 이상 뭘 바라는지..그리고 노래 하면서 고개숙이는건 노래 고름할때 힘들 덜 들이고 노래하기 위해서인데..
4. nise84
'15.8.13 2:26 PM (1.241.xxx.237)그리고 저도 실망님도 콘에 갔다 온거 진짜 맞는지 브아솔 공연에 무슨 찬송가만 줄창 부르나.,.
5. ㅎ
'15.8.14 9:42 AM (223.62.xxx.246)갔다왔으니 갔다왔다고 한거구요.
콘서트 몇 번 가본 느낌으론 말이 많진 않았어도 노래 사이사이에 조근조근 유머감있게 말 잘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nise84님은 브아솔 콘서트 빠짐없이 다 가보신거예요?
아니죠?
춤을 췄다고요?
전 본 적이 없어요.
님이 다녀오신 때랑 제가 다녀온 때랑 컨디션이든 기분이든 많이 달랐던 때였나보죠.
그리고 저도 실망님 말씀처럼
가스펠송 연달아 불러서 저도 짜증난 적 있어요.
많이 팬이신가봐요.
저도 브라운아이즈 때부터 엄청 팬이었어요.
근데 그렇다해도 아닌건 아닌거고 실망한 부분이 있는거고
같이 콘서트갔던 남편은 저보다 더 속상해하더라구요.
각자의 느낌은 다른거 아닌가요?
왜 비꼬듯이 댓글을 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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