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연애 기술없습니다. 연애 못해요 ㅠ
제가 문제인 것 같다가도 그 남자가 좀 이상한 것같다가도 ..
하도 어이가 없어서 이밤에 네이버에 연락없는 남자에 대한 글을 찾아 읽었는데,
도대체가
직접 불러놓고 나한테 왜이러냐 라고 묻고 그 대답을 듣기 전까지는
답답함이 안풀릴것같네요.
하악 저 왜이렇게 찌질하죠.
결론은 그 남자가 나에게 관심이 끊긴건데,
저도 알겠거든요?
근데 저에게 너무 확실하게 호감표시를 했었고, 저역시 기대를 가지고
다음만남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어이가 없네요.
맘에 들었는데. 조건말고요. 저랑 대화가 잘통화는 거.. 그게 제일 중요했거든요.
에휴.. 속상하네요.
이래놓고 그 남자가 다시 연락와서 저 좋다고 하면 헤헤거리며 얼씨구나 할꺼같은....
예상되는 저의 모습에 .. 그것마저 속상합니다.
쿨하게 살고싶은데, 다시 또어디서 남자를 만나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