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리상담가 추천 해주실 분 계실까요?

포포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5-08-12 21:21:26
그냥 들어주는 정도의 수준 원치 않고요.
얕은 지식이나 언변도 원치 않아요.

예를들면, 당신은 그래도 이러이러한 상황은 아니잖아요~ 그런 사람들보단 낫잖아요.. 류의 말들을 구사하는..
그런 정도는 일반인도 다 해줄수 있는 말이라 생각하고요

상대방 입장도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촌철살인같은 말을 내뱉을 줄 아는 (허지웅 같은 느낌?) 그런 스타일의 심리상담가를 만나보신 적이 있다면 누군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기독교식의 감화적 언어도 구사하지 않는 분으로요.
내려놓아야 한다. 내려놓으시면 다 돼요. 근데 쉽지않죠?^ ^
류의 말들.. 안 하시는 분이요.


IP : 182.224.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담의 목적
    '15.8.12 10:11 PM (14.39.xxx.130)

    상담을 받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따라 추천을 해 드릴 수도 말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상담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성격의 형성 과정을 쫓아가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성장시키는 작업은 적어도 1년은 잡으셔야 해서요. 이 과정이 내담자도 힘들지만 상담자도 왠만한 내공이 안되면 내담자와 1년 넘게 진행한다는거 쉽지 않거든요.
    http://www.koreanpsychology.or.kr/enterschool/m_info.asp?Ipage=4
    위에 들어가시면 심리학회에 등록되어 있고 정식으로 임상심리전문가나 상담심리사 1급으로 개업한 분들의 정보가 있답니다. 댁에서 가까운 곳 찾아 보세요.
    어떤 경로로든 도움이 되는 만남이 되시길 바랍니다. ^^

  • 2. 감사합니다
    '15.8.12 10:38 PM (182.224.xxx.43)

    근데 제질문에 답은 안 되는..ㅠ
    한명씩 전화걸어서 허지웅같냐고 물어볼수도없곸ㅋㅋ

  • 3.
    '15.8.12 10:41 PM (119.197.xxx.28)

    그냥 허지웅한테 전화하세요~

  • 4. 그럴까봐요
    '15.8.12 10:45 PM (182.224.xxx.43)

    심리상담가한테 실망 너무 많이 해서 너덜너덜해진 한 사람이라... 한시간 십만원인데 1년하래용..

  • 5. ᆞᆞᆞ
    '15.8.13 1:12 AM (180.71.xxx.97)

    극동심리상담 연구소 장성숙 교수님이나,
    서울정신분석연구소 찾아보세요.

    개인상담이 부담스러우시면 집단상담 참여해보시고
    원하는 상담자다 싶으시면 개인상담 장기적으로 받아보시길 권해요

  • 6. 감사합니당~^^
    '15.8.13 9:17 AM (182.224.xxx.43)

    괜찮다싶은상담가를 꼭 찾아보고 싶네요

  • 7. 써니지니맘
    '15.8.19 10:14 PM (49.1.xxx.26)

    다원재능 검사 받으면 선천적 재능이랑 현재 모습을 정확하게 파악해주고요.
    검사를 바탕으로 심리상담을 해주기 때문에 재능, 직업, 관계 등 나를 제대로 알고 어떻게 해야할 지 도움이 많이 돼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020 영화 의뢰인 재미있나요? 7 cgv 2016/01/24 1,376
522019 미국서 보낼만한 구정선물...뭐가 있을까요? 4 구정 2016/01/24 767
522018 세입자입장에서 어떨까요? 3 난감해요. 2016/01/24 937
522017 대학 입학 선물 추천부탁드려요-여자- 4 선물 2016/01/24 1,136
522016 방송마다 나오는 방울양배추 18 모모 2016/01/24 6,424
522015 시민 발 닦는 안철수·김한길 의원 (펌) 10 제발 2016/01/24 1,336
522014 지금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3 눈사람 2016/01/24 3,574
522013 정전기를 너무 심하게 탑니다 무서워요 ㅠ 13 2016/01/24 4,370
522012 하루종일저에게 매달리는 외동아이 너무힘드네요 5 ddd 2016/01/24 3,018
522011 부가세 '신고대상 사업자번호가 아닙니다' 라고 뜹니다 6 넘어려워요 2016/01/24 3,392
522010 게시판에서 수면잠옷 추천받고 샀더니 따뜻해요 푸른연 2016/01/24 1,305
522009 종편의 정치 평론가 퇴출 10 퇴출 2016/01/24 2,378
522008 지금 제주에 있습니다. 65 제주여행 2016/01/24 24,931
522007 일요일밤 9시가 넘은 지금 먹고 계신 거 공유해보아요 17 저마니런거 2016/01/24 2,442
522006 복도식 수도 동파방지 팁 3 ''' 2016/01/24 2,458
522005 시누이 출산 당일에 병원 안 갔다고 화내는 남편 19 호룬이 2016/01/24 5,056
522004 돈에 대한 느낌이 없어져요 3 통장에 돈 2016/01/24 2,200
522003 치매테스트 33 ㅇㅇ 2016/01/24 7,799
522002 한국인의밥상 보시나요? 1 궁금해서 2016/01/24 1,569
522001 유리 없이 매트 쓰려는데 코르크 재질의 식탁매트 ..쓰기 편한가.. 5 .. 2016/01/24 1,279
522000 광주가 뒤집어 졌네요!!! 이거 사실입니다. 14 ..... 2016/01/24 5,893
521999 초등 교과서 궁금합니다 3 초등 2016/01/24 882
521998 중학생 중국 여자아이에게 어떤 선물을 사주면 좋을까요? 3 고민중 2016/01/24 834
521997 이촌동?? 아현동?? 어디가 좋을까요?? 11 연이맘 2016/01/24 3,595
521996 요즘 하고 있는 사치 7 .... 2016/01/24 4,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