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리상담가 추천 해주실 분 계실까요?
얕은 지식이나 언변도 원치 않아요.
예를들면, 당신은 그래도 이러이러한 상황은 아니잖아요~ 그런 사람들보단 낫잖아요.. 류의 말들을 구사하는..
그런 정도는 일반인도 다 해줄수 있는 말이라 생각하고요
상대방 입장도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촌철살인같은 말을 내뱉을 줄 아는 (허지웅 같은 느낌?) 그런 스타일의 심리상담가를 만나보신 적이 있다면 누군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기독교식의 감화적 언어도 구사하지 않는 분으로요.
내려놓아야 한다. 내려놓으시면 다 돼요. 근데 쉽지않죠?^ ^
류의 말들.. 안 하시는 분이요.
1. 상담의 목적
'15.8.12 10:11 PM (14.39.xxx.130)상담을 받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따라 추천을 해 드릴 수도 말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상담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성격의 형성 과정을 쫓아가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성장시키는 작업은 적어도 1년은 잡으셔야 해서요. 이 과정이 내담자도 힘들지만 상담자도 왠만한 내공이 안되면 내담자와 1년 넘게 진행한다는거 쉽지 않거든요.
http://www.koreanpsychology.or.kr/enterschool/m_info.asp?Ipage=4
위에 들어가시면 심리학회에 등록되어 있고 정식으로 임상심리전문가나 상담심리사 1급으로 개업한 분들의 정보가 있답니다. 댁에서 가까운 곳 찾아 보세요.
어떤 경로로든 도움이 되는 만남이 되시길 바랍니다. ^^2. 감사합니다
'15.8.12 10:38 PM (182.224.xxx.43)근데 제질문에 답은 안 되는..ㅠ
한명씩 전화걸어서 허지웅같냐고 물어볼수도없곸ㅋㅋ3. ㅋ
'15.8.12 10:41 PM (119.197.xxx.28)그냥 허지웅한테 전화하세요~
4. 그럴까봐요
'15.8.12 10:45 PM (182.224.xxx.43)심리상담가한테 실망 너무 많이 해서 너덜너덜해진 한 사람이라... 한시간 십만원인데 1년하래용..
5. ᆞᆞᆞ
'15.8.13 1:12 AM (180.71.xxx.97)극동심리상담 연구소 장성숙 교수님이나,
서울정신분석연구소 찾아보세요.
개인상담이 부담스러우시면 집단상담 참여해보시고
원하는 상담자다 싶으시면 개인상담 장기적으로 받아보시길 권해요6. 감사합니당~^^
'15.8.13 9:17 AM (182.224.xxx.43)괜찮다싶은상담가를 꼭 찾아보고 싶네요
7. 써니지니맘
'15.8.19 10:14 PM (49.1.xxx.26)다원재능 검사 받으면 선천적 재능이랑 현재 모습을 정확하게 파악해주고요.
검사를 바탕으로 심리상담을 해주기 때문에 재능, 직업, 관계 등 나를 제대로 알고 어떻게 해야할 지 도움이 많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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