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가 추천 해주실 분 계실까요?
작성일 : 2015-08-12 21:21:26
1970934
그냥 들어주는 정도의 수준 원치 않고요.
얕은 지식이나 언변도 원치 않아요.
예를들면, 당신은 그래도 이러이러한 상황은 아니잖아요~ 그런 사람들보단 낫잖아요.. 류의 말들을 구사하는..
그런 정도는 일반인도 다 해줄수 있는 말이라 생각하고요
상대방 입장도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촌철살인같은 말을 내뱉을 줄 아는 (허지웅 같은 느낌?) 그런 스타일의 심리상담가를 만나보신 적이 있다면 누군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기독교식의 감화적 언어도 구사하지 않는 분으로요.
내려놓아야 한다. 내려놓으시면 다 돼요. 근데 쉽지않죠?^ ^
류의 말들.. 안 하시는 분이요.
IP : 182.224.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담의 목적
'15.8.12 10:11 PM
(14.39.xxx.130)
상담을 받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따라 추천을 해 드릴 수도 말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상담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성격의 형성 과정을 쫓아가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성장시키는 작업은 적어도 1년은 잡으셔야 해서요. 이 과정이 내담자도 힘들지만 상담자도 왠만한 내공이 안되면 내담자와 1년 넘게 진행한다는거 쉽지 않거든요.
http://www.koreanpsychology.or.kr/enterschool/m_info.asp?Ipage=4
위에 들어가시면 심리학회에 등록되어 있고 정식으로 임상심리전문가나 상담심리사 1급으로 개업한 분들의 정보가 있답니다. 댁에서 가까운 곳 찾아 보세요.
어떤 경로로든 도움이 되는 만남이 되시길 바랍니다. ^^
2. 감사합니다
'15.8.12 10:38 PM
(182.224.xxx.43)
근데 제질문에 답은 안 되는..ㅠ
한명씩 전화걸어서 허지웅같냐고 물어볼수도없곸ㅋㅋ
3. ㅋ
'15.8.12 10:41 PM
(119.197.xxx.28)
그냥 허지웅한테 전화하세요~
4. 그럴까봐요
'15.8.12 10:45 PM
(182.224.xxx.43)
심리상담가한테 실망 너무 많이 해서 너덜너덜해진 한 사람이라... 한시간 십만원인데 1년하래용..
5. ᆞᆞᆞ
'15.8.13 1:12 AM
(180.71.xxx.97)
극동심리상담 연구소 장성숙 교수님이나,
서울정신분석연구소 찾아보세요.
개인상담이 부담스러우시면 집단상담 참여해보시고
원하는 상담자다 싶으시면 개인상담 장기적으로 받아보시길 권해요
6. 감사합니당~^^
'15.8.13 9:17 AM
(182.224.xxx.43)
괜찮다싶은상담가를 꼭 찾아보고 싶네요
7. 써니지니맘
'15.8.19 10:14 PM
(49.1.xxx.26)
다원재능 검사 받으면 선천적 재능이랑 현재 모습을 정확하게 파악해주고요.
검사를 바탕으로 심리상담을 해주기 때문에 재능, 직업, 관계 등 나를 제대로 알고 어떻게 해야할 지 도움이 많이 돼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86121 |
다들 차량에 블랙박스 장착하셨나요? 6 |
내가 제일 .. |
2015/10/01 |
1,894 |
486120 |
행복 2 |
행복 |
2015/10/01 |
524 |
486119 |
시댁 큰집에 작은집 며느리는 어디까지 참석해야하는 건가요? 48 |
어렵다 |
2015/10/01 |
6,557 |
486118 |
극심한 편두통이 2주 정도 지속되고 있어요 9 |
밤호박 |
2015/10/01 |
1,747 |
486117 |
오징어튀김 할때 튀지않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7 |
비오는날 |
2015/10/01 |
3,147 |
486116 |
미국은 악마 2 |
호박덩쿨 |
2015/10/01 |
815 |
486115 |
오랜만에.. 집에서 여유있는 아침..이적 노래 듣고 있어요. |
비오는날 |
2015/10/01 |
665 |
486114 |
남자는 몇살때부터 급노화되는편이예요..???? 5 |
.. |
2015/10/01 |
2,821 |
486113 |
노통님 보고 싶은 분들 손 들어 보세요^^ 49 |
그리워라 |
2015/10/01 |
1,096 |
486112 |
명품스타일 의류 쇼핑몰이요 |
궁금녀 |
2015/10/01 |
1,661 |
486111 |
얼큰이 칼국수 비법 좀 공유해주세요 ㅠㅠ 9 |
부디 |
2015/10/01 |
2,004 |
486110 |
외국에서 한국으로의 여행시 핸드폰은? 1 |
..... |
2015/10/01 |
599 |
486109 |
법정에서 구형하면 3 |
진 |
2015/10/01 |
524 |
486108 |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꿈에 싫컷봤더니 내내 행복하네요 4 |
... |
2015/10/01 |
862 |
486107 |
부모에게 한번도 못듣고 살았던 괜찮다..란 말을 늘 해주는 남편.. 16 |
괜찮아 |
2015/10/01 |
3,389 |
486106 |
역세권 13년아파트 와 비역세권5년 차 아파트.... 49 |
집구하기 |
2015/10/01 |
1,625 |
486105 |
지금 박명수 라디오에 황석정 나와요~ |
123 |
2015/10/01 |
602 |
486104 |
뭔가 먹어야하는데 먹기 싫을때 4 |
고민 |
2015/10/01 |
736 |
486103 |
월세 연장하려는데 이럴 경우 계약서를 써야겠죠? 5 |
세입자 |
2015/10/01 |
1,163 |
486102 |
아산병원 위암 전문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7 |
빛과소금20.. |
2015/10/01 |
5,027 |
486101 |
숭늉가루 어디것 쓰세요? |
올리브 |
2015/10/01 |
617 |
486100 |
우울증도 유전인가요? 14 |
... |
2015/10/01 |
3,535 |
486099 |
초등 6학년 딸아이 생리양이 넘 많은 듯 해요 9 |
초등 딸 있.. |
2015/10/01 |
3,634 |
486098 |
아이가 친구한테 이빨을 맞아서 흔들려요.. 4 |
걱정 |
2015/10/01 |
1,294 |
486097 |
위 대장 계속 수면내시경으로 받으실건가요? 12 |
내시경 |
2015/10/01 |
2,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