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국방장관. 대통령에 언제 보고했어요?"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5-08-12 21:13:36
"국방장관. 대통령에 언제 보고했어요?" 국방장관 "보고? 한 적 없다"

비무장지대(DMZ) 지뢰폭발 사건과 관련해 12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여야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청와대가 안보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고 비판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보고를 토대로 “4일 북한 도발 가능성이 확인됐고 우리 하사 두 명이 지뢰도발로 중상을 입었는데, 통일부 장관이라는 사람은 다음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북한에 남북고위급회담을 제안한다”며 “이거 정신 나간 짓 아닌가. 부처사이에 전화 한 통 안 하는가”라고 강도높게 질타했다. 특히 그는 지뢰 사고 다음날(5일) 박근혜 대통령이 경원선 기공식에 참석해 남북 화합을 강조한 점과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평양을 방문한 사실 등을 들어 정부 부처 간 엇박자 문제를 지적했다.

유 의원은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늑장대응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청와대 엔에스시 사람들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이기에 북 도발 가능성이 컸으면 국방부, 통일부 등 유관 부처에 이 사건의 의미를 공유해야지 (사건 나흘 뒤인) 8월8일에야 엔에스시를 여느냐. 보복 시점도 다 놓쳤다”며 청와대의 미숙한 대응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야당 의원들도 집중적으로 청와대의 안보 컨트롤타워 부재 문제를 성토했다. 백군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통수권 차원에서 대응이 적절했는지 반성해 봐야 한다”며 “엔에스시가 사건이 발생한 4일 밤중에라도 열려야 했는데 나흘이나 지나 열렸다. 이게 국가냐”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종걸 원내대표도 “청와대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번 사건은 컨트롤타워 기능 부재가 드러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소통 부재 문제도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북한 도발에도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이 서로 소통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한민구 장관은 “대통령에게 이번 사건을 직접 보고했는가”라는 권은희 새정치연합 의원의 질의에 “보고를 안 드렸다. 엔에스시에서 대통령에게 보고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대통령이 언제 보고를 받았는가”(유승민 의원)라는 질문에는 “모른다. 상황계통에 따라 동시에 엔에스시로부터 보고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백군기 의원은 “장관도 (다른 장관들처럼) 대통령에게 전화 한 번 못하는 사이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
IP : 211.213.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5.8.12 9:20 PM (1.250.xxx.234)

    뭐하나 지대로 하는게 있어야죠.
    수장이 멍청하면 밑에 참모들이라도
    영리하든지.
    하기야 귀를 쳐닫고 면상 보기도
    힘들다니. 에혀
    아님 달밤에 그놈 생각만 하는지..

  • 2. 장관들도
    '15.8.12 9:30 PM (121.154.xxx.40)

    고충이 있을거 같아요
    뭐 대통령 얼굴을 직접 마주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라나
    예전 진념 장관이 왜 그만 뒀게요
    보고서 기안해서 올리면 담날 다 이상한 내용으로 수정되서 내려오고
    직접 대면한 다는건 상상도 못할 일이고
    제가 예전 썰x에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네씨 계신곳이 너무 멀어 차타고 가야할 지경이라고 ㅠㅠㅠㅠ
    오바마는 같은 공간에서 실무진들과 마구 업무 처리 상의 한다드만

  • 3. ....
    '15.8.12 9:34 PM (76.67.xxx.57)

    박그넨 요번에도 국방장관 자르는 걸로 자신의 잘못을 덮겠지...

  • 4. 돌은녀자
    '15.8.12 9:56 PM (61.253.xxx.47)

    지도자라고 할수가 없는 모지리마귀할멈이 나라를 죽사발로 만들고
    문고리3인방 색희들도 나쁜넘들이 환관노릇도 제대로 못하고...
    안보고 경제도 이건 정부도 아닌데,
    저런 돌은게 지지율이 30%넘는다는게 국민들도 제정신 아닌것들이 상당수

  • 5. 완전
    '15.8.12 10:23 PM (39.7.xxx.173)

    봉숭아학당 수준의 청와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219 41세 남성이 현빈씨에게 보낸 편지 (펌, 예전글인데 재밌어서요.. 8 함께 웃어요.. 2015/08/19 4,110
475218 오사카 대중교통 어떻게 이용해요? 7 ... 2015/08/19 1,653
475217 티타늄 후라이팬은 어때요? 3 ㅇㅇ 2015/08/19 3,708
475216 컴퓨터 사양 아시는분 봐주시면 좋겠어요 2 qq 2015/08/19 833
475215 이런직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4 123 2015/08/19 1,393
475214 엄마 얘긴데요. 엄마가 정상인건가요? 9 궁금해요 2015/08/19 3,783
475213 잡곡벌레때문에 무서워죽겠어요... 6 기절일보직전.. 2015/08/19 4,931
475212 오늘이 생일이라네요 15 쐬주반병 2015/08/19 2,225
475211 내 인생의 가을이.. ㅇㅇ 2015/08/19 1,083
475210 회사가 판교로 이전합니다. 16 고민 2015/08/19 4,190
475209 요새 수능 진짜 사교육 하나도 안받고 인강 만으로도 최고 성적 .. 28 .... 2015/08/19 6,826
475208 안철수옆에 붙어다니던 잘생긴사람?? 19 00 2015/08/19 3,974
475207 마트서 물건값 계산이 잘못된 것 같은데 어찌해야 4 해요? 2015/08/19 1,356
475206 동물병원 소견서가 22,000원 하나요? 6 동물병원비 .. 2015/08/19 1,915
475205 연대 교수들 을지훈련 중에 군용기 타고 골프 관광 추진 2 세우실 2015/08/19 1,096
475204 김구라 너무너무 싫어요 44 와우산 2015/08/19 6,181
475203 제주 벨류호텔 분양에 대해서... 9 투자 2015/08/19 2,491
475202 서울 어느 호텔이 접근성이 좋을까요? (용인민속촌 과천과학관 에.. 13 부산아짐 2015/08/19 2,398
475201 영어유치원비는 얼마쯤하나요? 5 가을 2015/08/19 1,934
475200 여시 여성시대 다음 까페는 2 daum 2015/08/19 1,639
475199 베르나르베르베르 개미 어떤가요? 32 34 2015/08/19 3,334
475198 암살 1,000만 넘었네요~~ 3 다시시작 2015/08/19 1,387
475197 왼손잡이 이시거나 왼손잡이 아이를 두신분들께 여쭤요. 53 아음 2015/08/19 4,243
475196 잠깐만 하소연. 속상해할게요. 11 딸 둘 2015/08/19 2,488
475195 바보도 아니고 카톡이나 사진을 왜 남겨두죠? 10 *** 2015/08/19 3,932